굥이 유엔 가서 "무탄소에너지(carbon-free energy)"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이게 단어만 들으면 괜찮아 보이는데
그동안 알고 있던 "재생가능에너지(Renewable energy)"와는 분명 다른 개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기후변화 시대에 우리가 요즘 주목하는
지열, 바이오, 일부 수력, 태양열, 풍력 등은 무탄소에너지이면서 재생가능에너지입니다
반면 원자력과 대규모 수력은 재생가능에너지는 아닌 무탄소에너지입니다
그러면 궁금해지는 건 무탄소에너지와 재생가능에너지의 공통점과 차이점이죠
두 가지 모두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면 차이점은 뭘까요?
무탄소에너지만 해당되는 원자력과 대규모 수력은 조성비용이 많이 들고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원자력의 경우 발전 효율 수준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지만
발전에 필요한 원료인 우라늄을 일부 지역에서만 확보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가격도 지불해야 합니다
발생하는 폐기물의 처리가 매우 어려워 엄격하게 격리된 곳에 영구적으로 저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 가지 모두 혹시라도 사고가 날 시에는 그 피해의 규모를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반면 재생가능에너지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규모인 경우가 많고 분산하여 설치하여 조성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물론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원자력 및 대규모 수력에 비해 매우 작습니다
또한 가장 큰 장점으로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지반, 바이오, 태양열, 바람은 지구 어느 곳에나 존재하기 때문에
발전에 필요한 원료(?) 수급이 매우 쉽고 구입 시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원자력과 달리 폐기물을 남기지 않습니다
저도 뭐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비스므리한 분야에서 일하면서
대부분 검색하고 줏어들은 내용들입니다
암튼 결론은 "무탄소에너지" 자체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좋은 것이긴 하지만
지열, 태양열, 풍력 등과 같은 "재생가능에너지"와는 동일한 개념이 아니고
무엇보다도 결국 굥이 원하는 건 원자력입니다
현혹되지 말자구요~~
고맙습니다.
이런 건 또 꼼꼼하게 챙긴다니까요;;
무탄소 소주!
#윤석열탄핵
RE100 is the global 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 bringing together hundreds of large and ambitious businesses committed to 100% renewable electricity.
https://www.there100.org/about-us
가장 큰 차이점은 RE100은 연간 사용량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고, CF100은 실시간(Time matched)으로 무탄소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RE100도 달성 못 하는 상황에서 CF100을 달성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굥 머저리!
그래서 CF100은 이미 RE100을 달성한 구글에서 주도를 해서 진행 중인 거죠.
현 정부의 RE100 정책만 보면 열받는 어느 상장회사의 ESG팀장이 지나가다 한마디 남깁니다.
국제적인 캠페인으로 만들려면 외신에다 기고문을 써야 되는데 주구장창 국내 조중동과 경제지에만 CF100 해야 한다고 기고를 쓰고 있으니 정말 가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