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식 꼬실 때.. '남영동 사건에서 빠진다" 라는 대사가 나온다거나
강훈이 아버지 에피소드는 청계천 재개발이 배경
희수 아버지 에피에는 96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이 배경이고
게다가 .. 이전 드라마에선 국정원 위치 같은건 잘 나오지도 않는데
여긴 대놓고 .. 남산을 가져다 썼죠 이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긴 합니다만
웹툰 원작과.. 후속작을 보고 2회차를 하면
이게 떡밥인가 ... 하는 것들이 잔득 있습니다.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진짜 미친 드라마 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외국인들한테도 먹히는게 신기합니다.
작중 배경이나 대사에 나오는 이런 이스터 에그들
외국어로 설명해주는 유튜브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
원작이 길지 않은만큼 더 세세한 서사부여가 된거같습니다. 클리앙에도 그 서사때문에 늘어진다는 의견도 있지만 저에겐 좋았네요~~
큰 사건 위주가 아닌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점점 사라진다고 생각되는 요즘 참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저역시 조금도 열린 마음과 지식을 키워서 해외 문화를 경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