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속초 여행 갔습니다.
와이프, 애 둘까지 스마트폰에 태블릿 등 충전할 게 많아집니다.
작년 알리에서 산 QC 3포트 충전기가 있어 연결했는데...
이게 한 포트만 충전할 땐 충전이 잘되다가
다른 포트까지 쓰면 충전이 급격히 느려지거나 아예 안됩니다.
여행 가면 제 스마트폰만 충전 잘 하면 됐는데 가족들 기기가 늘어나니 생각을 해봅니다.
"어떻게 하면 충전을 빨리 할 수 있을까? "
전압, 전류, 저항 등 전혀 모르는 문과생 40대 아재 의식의 흐름입니다.
1. PD, QC 등 빨리 충전되는 기술이 있다. 일단 그거 들어간 충전기 사자. 무선도 넣자.
2. 충전기가 좋아도 전기를 많이 빨리 보내주는 충전선이 중요하다. 그냥 숫자 높은(100W) 충전선도 사자.
3. 스마트폰, 태블릿이 한꺼번에 최대한 받을 수 있는 전기양도 중요하다. (전기양 표현이 맞나요?)
아무리 충전기+충전선이 많은 전기를 보내도 기기가 소화못하면 소용없다.
그렇다고 기기를 바꿀순 없다. 일단 그냥 쓴다.
뭐 이런 의식의 흐름 끝에
알리에서 충전기+충전선(현재 와트가 표시되는 충전선) 등 구입해봅니다.
정말 햄볶습니다. 특히 현재 충전 중인 와트(이게 속도 맞지요?)가 표시되는 게 너무 맘에 듭니다.
저런 충전선이 '알리 천원마트'에서 택배비 포함 1~2달러에 파는 것도 너무 신기합니다. 친중 성향으로 변합니다.
이상 짧은 의심의 흐름이었습니다.
갤럭시 쓸때 초절전모드로 근 일주일 가더라고요. 아이폰도 절전모드로 하니 3일...
앱을 최소화 하여 배터리를 줄이는 목적도 있는가 보더라고요.
어차피.집에서도 4개라..
각자 방마다 흩어져서 뒹굴거려 한군데에다 하는건 불가하네요
얼마전 산 충전기는 곧 장터로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