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번개맨 하다가 잘려서 할거 없을때 바로 서울 시내버스 기사...?
서울 시내버스 기사 하려고 마을버스에서 2년동안 별 같잖은 대접 받아가면서 경력 쌓고도 안돼서 접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저렇게 무경력을 바로 채용했다간 버스회사 노조에서 들고일어납니다.
그리고 누구나 다 지적하지만 그렇게 사고를 쳐놓고 계속 운전대를 잡는다...?
뭐 시내버스에선 버스공제로 해결될 수 있을테지만.. 버스 운전 하면서 제일 무서운건 사고가 아닙니다. 바로 사고로 인해 벌어지는 - 승객이 다치는 일이죠. 차대차 사고야, 심지어 대인사고조차도 사고 나면 일반적인 자동차보험으로 해결됩니다. 반명 승객이 넘어지기라도 한다... 제가 일했을 때 기준으로 단순히 넘어져서 전치2주 기준으로 그냥 인당 70부터 시작했습니다. 이건 사고가 아니라 과속방지턱을 잘못 넘어서 쿵 하고 넘어지기만 해도 그정도에요.
극중 등장하는 상황에서 최소 한번은 그런 상황이 있을텐데.. 어떻게 넘어갔을까요..
일단 저때는 월급에서 다 까였습니다 ;;;;
그리고 서울시내버스의 경우.. 정류장에서 무조건 정차 후 문 한번 열고 확인후 출발해야 합니다. 이거 센서로 다 탐지되는거라서 이거 출발전 조회할때마다 1순위로 강조하는 사항이에요. 심지어 이건 어길 경우 운전사가 문제가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 패널티를 받을겁니다. 그래서 단순 사고급에선 나름 부장급이 와서 한소리 한다면... 이 부분은 평소에 얼굴도 못보는 사장이 와서 뒤집어놓는.. 뭐 그렇습니다.
심지어 운행중 버스가 아예 노선이탈...? 사실상 이분은 그 순간 이바닥에서 더 일 못한다 보면 됩니다.
뭐 사소한 부분이기에.. 그럼에도 전 재미있게 보고 있고 이제 마지막 20회만 남겨두고 있읍니다 ㅋㅋ
20화 보시면 더할텐데요...ㄷㄷㄷ
버스 한대 쯤이야 좀 봐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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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 이래야할텐데....에휴
이런 논란 없었을 텐데.... 저도 재밌게 봤지만 차태현 관련해선 역시 아쉬움이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