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20회를 세번째 보는데 볼수록 이 장면을 찍을때 설계한 분은 영상분야 기력자(?)가 아닐까 생각들었습니다.
강풀작가가 시나리오 쓸때 구체적으로 설명했는지, 감독이나 촬영감독이나 액션스탭중에서 이 장면을 구성했는지 모르지만 사고후 불구가 된 팔로 악질책임자를 사살하기 위한 무기를 숨기는 과정의 자연스러움, 사이다이면서 코믹한 요소, 양동근의 말투와 행동변화 개연성등등 캐릭터와 너무나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죽인 다음에는 양동근은 날아서 도주했을까? 도주한 후에는 김두식처럼 쫓기면서 살아야 했을까 등 그 이후의 온갖 궁금증까지 생각하게 만들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