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흡이 느려 지루하다는 분들도 좀 있었지만...
저는 17화까지 너무 재미있게봤습니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면 탄탄하게 서사를 구축하다가
17화 클로즈업 씬으로 끝나는 장면은 긴장감이
고조되기에 충분했죠..
다만.. 마무리 3화는..
"우리 다음 시즌 없을지 몰라, 일단 몽창 구겨박자!!
이런 느낌이 강합니다.
클라이 막스의 액션만 간결하게 보여준 다음
떡밥을 잔뜩 던지고 끝나는 방식이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 짧은 화수에 빌런들 사연 구겨 담고 이쪽 팀 엔딩에
다음 시즌 떡밥까지 마무리 하려니..너무 압축되서 부자연 스럽더라구요.
그덕에 주인공인 봉석이와 희수 파트가 완전 쪼그라 붙은 것도있구요;;
아주 재미있엇는데 마무리가 급조된 느낌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