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이 번개처럼 번쩍하고 빠르게 사라지네요ㅎㅎ
원작을 모르는 상황에서 번개맨이라는 설정이 아이들의 히어로에서 봉식이의 우상으로..
우상은 결국 어떤 우연한 상황속에서 돕게 되는..
전계도의 건전지 장면은 참 인상깊었어요.
뇌에는 작고 수 많은 뉴런들이 움직여서 전기적 신호를 통해 시냅스를 ...... 뭐시기 한다고 과학유튜브 볼때 뉘앙스는 알고있었습니다
전기에는 사람의 기억이 저장된다는 설정이 좋았어요
그 장면에서 문득 스치는 생각으로.. 하늘에 치는 벼락이 누군가의 기억이 담겨 땅에 내리꽂으면.. 일상에 전파되어 어떤 지식이 공유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봤네요 ㅎ
아빠의 기억이 담긴 건전지를 품고.. 원수를 만나면 되갚아주기위해 버스몰다가 교통위반에.....
어쩌면 전계도는 절제가 불가능한 사람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드라마를 보면서 감정에 대한 부분에도 디테일을 신경쓴 것 같아서 감탄했어요
국정원장은 죽기 전까지 나라를 위해 약간의 희생을 해서라도 맡은바 이뤄내려는 사람..
감정이 없죠..
전계도는 겉으로 사람다운 면모는 있지만 아버지를 여읜 뒤부터인지 자제력을 잃고 막무가내로 일을 벌이고..
운이 좋게도 주인공 일행에겐 도움이 되는 상황으로 연결이 되며..
잘못을 퉁치는 운 좋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ㅋㅋ
나름대로.. 필요한 역할이었다고 봐요 ㅎ
다른 오류들이 있어도 시적 허용으로 눈감고 보면.. 되는거죠 ..
마블에선 중력을 거스르는 스파이더맨도 있었지만요
물론 많은 시청자 분들도 여전히 짐이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긴해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