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 토크쇼J] 위*트리 전 기자 인터뷰 부분
요즘 청문회에서 언급되는 업체라서 다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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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위*트리 기자] 제가 1년 2개월 동안 1,580건을 한 아이디로만 쓴 것이니까. 지금은 기자가 실명으로 나가지만 그때는 닉네임을 갖고 있었어요. 기자 수가 별로 없으니까 기자마다 아이디를 만들어 내는 건 내부 사이트 개발자가 만들면 그만인 거라서 한 명당 제가 한 네다섯 개 가지고 있었고 필요할 때마다 그때마다 아이디를 만들어주세요. 그 아이디 특성에 맞게 쭉 쓰는 거예요.
[신지원/KBS 기자] 하루에 몇 개 정도 기사를 만들어내셨어요?
[前 위*트리 기자] 많을 때는 열개 넘게 씩도 썼고 정말 없을 때는 다섯 건 정도를 썼고. 근데 열 건 씩은 썼던 거 같아요. 뭐라도. 그때 제가 제일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빨리 올려라”, “빨리 써라.” 관련 사진만 있고 한 줄만 빨리 달아서 올려라. 어디서 기사화되거나 이슈가 지나가기 전에 빨리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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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위*트리 기자] 정말 ‘어그로’를 끌고 소위 ‘우라까이’라고 하죠. 베껴 쓰기를 하고 그냥 커뮤니티에 어디 올라온 인터넷 뉴스를 조각조각 이어 붙여서 문장만 매끄럽게 가공을 해서 올리는 게 계속되고 있다 보니까. 사실 저는 그 회사 나오고 나서 언론사 경험하고 하다보니까 전혀 위키트리 기사를 보지 않거든요. 왜냐면 수준이 낮다는 걸 알고 있고 이게 정말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썼는지를 모르는데 보는 사람은 어느 정도 형태가 잡혀있으면 바로 기사라고 받아들이니까. 지금 하는 모습을 보면 언론사라고 할 수 없지 않나. ‘언론의 역할을 고민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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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부분]
[정준희] 자기가 투자해서 벌어들인 매출 가운데 실제로 자기가 이익으로 가져갈 수 있는 비율, 대충 표현하면. 이게 40~50%거든요. 일반적인 제조업이나 산업이 영업이익률이 10% 나오기가 굉장히 어렵고요. 5% 정도만 해도 굉장히 잘하는 정도 수준인데 이런 기업들이 영업이익률을 한 4~50%, 절반 이상을 자신의 이익으로 가져갈 수 있다? 상당히 놀라운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