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일본대사로 임명된 램 이시마엘이란 분이 참 물건이네요.
월가 출신으로 오바마 행정부에서 관료를 지냈던 분이고, 진성유대인이라는데...
최근에 팟캐스트 [ Freakonomics ]의 한 에피소드에 출연한 걸 우연히 들었는데
미국이 일본을 어떤 식으로 다룰지 단편을 본 거 같습니다.
팟캐의 내용에 의하면,
일단 이 사람은 중국에 대한 적대감이 상당합니다. 보통 미국인들의 정서를 대변하는 거겠죠.
표절과 편법으로 점철된 깡패국가, 국제사회의 규칙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며 세를 불려서는 결코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없으며, 일본은 중국의 위협에 맞서 마지못해? 무장을 하게 되었다며 적극적으로 일본의 편을 듭니다.
일본의 군사력 증대로 인해서, 비용 거품이 낀 미국 국방분야를 일본이라는 나라의 기반 산업을 통해서 절감을 할 수 있단 논리도 나옵니다. 일본이 덩치가 큰 수상함 같은 군사무기를 외주받을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한국이 언급되긴 하는데, 그저 국제사회의 규칙을 준수하는 미국의 동맹으로서 일본의 곁다리로 단어로 언급되고 끝입니다. 주일 대사니까 일본이 관심사겠지만, 그저 한국은 일본의 수족으로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속내가 읽히네요.
역대 주한 대사들의 경우, 한국 매체를 통해서 김치 좋아요 한국짱' 같이 친한파 흉내를 내지만, 자기들 매체에 나가서는 매우 부정적이며, 국힘에 동조하는 얘기를 해대는데 비해서 지금 일본대사의 경우 명예 일본인이 될 기세로 일본의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거 같네요.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가 대사임용에 녹아 들어있는 거겠죠.
미국으로선 사상 처음으로 정확하게 말단까지 자기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여 줄 세트가 동북아에 구성되었으니 이보다 더 만족스러울 순 없겠죠. 분쟁이 일어났을 때 가장 말단에서 소모되는 건 우리나라일텐데, 분쟁은 반드시 벌어진다는 모 보수전문가의 예측을 믿는다면 암울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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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본 대사가 된다는 건 오성급 호텔에 머무는 것같은 안락함이 제공된다는 맥락이 있습니다.
서양인들 머리 속에 들어있는 재페니즘이 물질적 정신적으로 그대로 구현되는 환경을 제공받는다는 거죠.
말하자면 미국 주요인물들은 대상으로 일본측은 심기경호까지도 신경을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듭니다.
어쩌면 유대인과 왜국인..코드 잘 맞을수도 있을듯 합니다
민주당의 아시아 태평양 전략은 오마바 때랑 큰 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