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운영하면서 학원이 입주한 집합건물에서
상가번영회 총무를 맡고있습니다.
대략 50여개 상가가 입주한 건물인데요
총무의 일 중에 하나가 상하수도요금 정산입니다
각 상가에서 사용한 상하수도 요금과 공용화장실의
수도요금을 보면 대략 얼마나 많은 유동인구가 방문하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가 있는데요,
작년 말부터 수도요금 자체가 점점 즐더니 이번달에는
제가 총무를 맡은이래로 가장적은 수도요금이 나왔네요
상가 전체로보면 30%이상 줄었고요 특히 식당운영하는
사장님들의 수도사용이 급감했습니다
1층에 위치한 어떤 식당은 코로나기간에도 한달에
15톤 이상을 매월 사용했는데 지난달에는 3톤이 나왔습니다
식당이 가정집보다 물을 적게 사용했다는건
손님이 거의 없었다는거죠
수도요금 정산하다 식은땀이 났네요 ㅠ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마저 굥이다보니 미래가 안보입니다
다들 잘 버티기만 바랄수 밖에 없네요
하반기 잘 버틴다고 해도 내년 상반기.. 두렵습니다. ㅠㅠ
요
금리 인상 억제하고
세금깍아 주고
대출 좋은 조건으로 해주니까 ... ㅎ
부동산 영역만큼 특혜 받는 곳이 없어요
다 망해도 부동산만 오르면 그것으로 ok
대출의 힘이죠
빚, 무서움을 알았을 땐 이미 늦었다
'돈을 빌리러 가는 것은 자유를 팔러 가는 것이다.' 미국의 유명한 정치가·저술가·발명가인 벤저민 프랭클린(1706~90)이 남긴 말이다.
견디다 견디다 동시에 죽어나가기 시작하는건 순식간일텐데요
무섭네요 ㄷㄷ
요즘에 AMI 단말기로 실시간으로 분석이 가능하죠..
정말 몰랐다면 내년에도 또 2번 찍을테니 죽기 전에는 깨달을 수 있을까요
번영회는 본인 상가에서 장사하는 사람 + 상가 임대해서 장사하는 세입자 해서,,,, 실제 장사하는 업주들 모입니다.
실질적인 상가 운영 등 상가 관련해서 대부분의 일은 번영회에서 합니다.
번영회라고 이름 붙은 것은,,, 아마도 장사가 잘 되어 번창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반영된 작명법이 아닌가 합니다.
올해 농사도 흉년인데...
주문자체가 적더라구요 ㅠㅠ
집앞에 있는동네는 중산층이상들이라 술집이나
고기집 북적대길레 잘 공감이 안됐었는데
타워펠리스 학원가쪽이나 학교근처쪽에 있는
피자가게, 밥집 같은데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자전거타고 오는데 일요일날 왜이리 일찍문닫고 사람 텅빈곳이 많은지 의문인데 쫌 그렇긴 합니다
빈부격차에 따라서 일부는 터지는건가 싶은…
수백년에 걸쳐 서구자본주의 국가들이 교과서로 정립한 재정정책이란 것이 존재하는건데,
균형재정?
이 미친놈들은 정말 경제운용의 ABC도 모르는 빡대가리들이에요
요즘 이직도 겁나서 못하고 참고 다니고 있습니다.
코로나때도 이러지 않았는데 시중에 도는 돈이 없어진 느낌이에요.
대한민국이 빠르게 망가질거 같습니다. 전문가들도 걱정하시는 분들 많고요..
큰일입니다.
코로나 때도 이러지 않았다고 하시더군요
거래처 절반이 폐업했다면서..
본인이야 이제 은퇴힐 나이 넘어서
상관 없지만 정말 심각하다면서 한참 이야기하시더라구요
실체를 알 수 없는 공포가 다가오는게 느껴져서 그런가
무섭습니다..
어떻게 준비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경제스나미가 스물스물 그림자처럼 덮쳐오는 중인데....
굥거니는 아주 세금 펑펑쓰면서 유람다닌꼬라지가 화가 납니다...
기레기들은 더 처죽이고 싶네요 ㅋ
아파트상가나 지식산업센터에서 수도 사용량 추이 보면 경제상황 진실이 바로 드러나겠네요.
불황이 천천히 목을 조이며 덮쳐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