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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군 복무기간, 호봉 반영’ 정부 입법 추진.gisa 18

2023-09-20 10:46:37 59.♡.42.240
니파

군 복무 경력을 호봉·임금에 반영하도록 하는 정부 입법이 추진된다. 하지만 군 복무자와 비복무자의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19일 정부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민간을 제외한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에서 호봉이나 임금을 결정할 때 군 복무기간을 의무적으로 근무경력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제대군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오는 10월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 현재는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군 복무기간 인정 여부를 재량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부는 1999년 헌법재판소 판결을 감안해 채용 과정이 아닌 채용 이후 임금·처우에 혜택을 주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당시 헌재는 채용 시 군 가산점이 ‘여성과 장애인, 군 미필자에 대한 헌법상 평등권, 공무담임권,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위헌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명백한 ‘차별의 시작’이란 비판도 제기된다.  “자칫 공공부문 등 이른바 ‘좋은 일자리’에 취업한 남성만 혜택을 받는 ‘남성 내부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정부가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방식’으로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직업군인 출신들에게 호봉 혜택을 부여하는 건 검토해 볼 수 있겠지만 헌법이 규정한 의무를 이행했다는 이유만으로, 그것도 일부에게만 추가 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차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군 복무기간, 호봉 반영’ 정부 입법 추진 (msn.com) 


/////////////////////////


흠...


남자에게만 추가로 부여된 의무는 차별 아닌가 싶기도 한데 말입니다만...


니파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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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
멋진상우
IP 27.♡.242.79
09-20 2023-09-20 10:49:42 / 수정일: 2023-09-20 10:53:14
·
제가 어떤 방법으로든 현재 군 복무자의 그 기간에 대한 보상을 해주거나 아니면 군복무를 하지 않는 사람은 국가에 대한 다른 기여 방법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전자 보다는 후자가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골든슬램버
IP 59.♡.80.170
09-20 2023-09-20 10:50:39 / 수정일: 2023-09-20 10:51:14
·
지지율 떨어지니 갈라치기 들어가는군요.
할려면 모든 군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법을 해야죠.
kswanx
IP 172.♡.95.44
09-20 2023-09-20 10:50:49
·
위헌난걸 설마 그대로 추진하려는걸까요...?
루슬렌
IP 118.♡.14.3
09-20 2023-09-20 11:00:49
·
@kswanx님
가산점이 위헌이지 호봉 추가는 아닐걸요
와싸다
IP 110.♡.98.240
09-20 2023-09-20 10:52:46
·
공무원만요?
scharnco
IP 211.♡.138.24
09-20 2023-09-20 10:53:00
·
갈라치기 들어가는군요
곧 여가부에서 뭔가 할 것 같습니다ㅎㅎ
iohc
IP 61.♡.72.70
09-20 2023-09-20 10:56:13 / 수정일: 2023-09-20 10:59:33
·
개인적으로는 이렇게라도 젊은 시기에 나라를 위해 일한 사람들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댓글 보니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의무를 너무 당연시 하고 호구 잡았다는 인식을 벗어나는 첫 발이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안 간 사람들은 해당 기간 동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일, 학업, 경험 등)을 할 수 있으니 그거 자체가 의무에서 벗어난 혜택이 아닌가 하는데 말이죠.
명품창고
IP 174.♡.141.82
09-20 2023-09-20 10:59:17
·
국민의 의무를 다했다고 생애소득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방식의 금전적 보상을 해준다면 그건 이미 의무가 아니죠. 국방의 의무를 피하기 위해 편법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비난할 이유도 없어집니다. 그들은 금전적 이득을 포기한 댓가로 군역의 의무를 회피한 것 뿐이죠.
제대군인의 처우개선은 취업, 대출, 학자금, 교육 등 얼마든지 다양한 방식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반대합니다
iohc
IP 61.♡.72.70
09-20 2023-09-20 11:03:03 / 수정일: 2023-09-20 11:15:25
·
@zinker님 그렇다면 금전적 보상 외 어떤 보상이 좋을까요?
취업, 대출, 학자금, 교육에는 다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건 금전적 이득이 아니라는 말씀이신지요?
십수년간 이슈화한 문제지만 아직까지 마땅한 대안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우선은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혜택을 주는 것을 일정 기간으로 하거나, %를 두는 운영 방법도 있을 것 같거든요.
니파
IP 59.♡.42.240
09-20 2023-09-20 11:06:30
·
@zinker님 의무복무의 그 기간은 결국 생애소득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죠.
떠날까?
IP 123.♡.242.210
09-20 2023-09-20 11:09:02
·
@zinker님
군복무를 안하는 사람들은 2년 먼저 소득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것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상황인데요?
의무에 대한 보상은 확실히 해주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명품창고
IP 174.♡.141.82
09-20 2023-09-20 11:24:51
·
@iohc님 취업알선이나 대출우대 등도 물론 금전적 보상의 범주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간접지원이고 생애근로소득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지는 않잖아요.
호봉에 포함시키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 이득이 절대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오히려 역차별 논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제대군인의 처우개선은 보너스나 인센티브 방식의 접근이 더 나아 보입니다
iohc
IP 61.♡.72.70
09-20 2023-09-20 11:34:54 / 수정일: 2023-09-20 11:35:44
·
@zinker님
보상에는 동의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근데 보너스는 원래 고용인 재량이고 인센티브라는 것도 어떻게 평가하냐에 따라 역시 결정되는 것이라 줘야 할 이가 그때그때 본인 의도대로 고무줄 잣대로 진행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렇게 했으면 하는 이유는 의무를 너무 당연시하는 현재 정서를 조금은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먼 걱정인지 모르겠지만 안 좋은쪽으로 생각하면 나중에 급여를 낮추기 위해 오히려 군복무자를 안 뽑는 상황도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구요. ㅡㅡ; 그래서 취지는 좋은데 서로에게 이해득실이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는 범위로 정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명품창고
IP 174.♡.141.82
09-20 2023-09-20 11:40:12 / 수정일: 2023-09-20 11:46:02
·
@니파님 네 맞습니다. 의무복무기간은 한 사람의 생애소득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죠. 그렇다면 의무복무를 마친 모든 사람들에게 같은 수준의 처우개선 혜택이 돌아가는 방식이어야 하는데 저건 고작 공무원이 된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한 거죠. 게다가 호봉에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누적혜택을 줌으로써 의무에 대한 보상으로써는 과도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대군인 모두에게 공평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들의 생애기대소득을 일일이 계산하고 적용할 수 없으니 그것보다는 소프트한 간접적 방식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명품창고
IP 174.♡.141.82
09-20 2023-09-20 11:44:08 / 수정일: 2023-09-20 11:44:57
·
@iohc님 네. 제가 보너스나 인센티브라는 용어를 쓴건 고용주를 주체대상으로 한 건 아니고요, 국가가 그런 방식의 접근을 해야 한다는 얘기였습니다. 누적혜택이 아니라 단발성이거나 복지 차원의 혜택이어야 한다는 말이죠
니파
IP 59.♡.42.240
09-20 2023-09-20 12:11:49
·
@zinker님 고작 공무원만이라고 볼 수 도 있겠지만, 공무원 적용을 시작으로 볼 수도 있겠죠.
예를들어 공휴일 생각해보면, 사실 국가기관등만 해당되지만, 사실상 그게 곧 일반 사기업에도 영향을 미치니까요. 공무원을 시작으로 법적 타당성과 예시들이 생긴다면 그걸 바탕으로 다시 민간영역으로 확대 전개가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해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징짱채고
IP 106.♡.188.58
09-20 2023-09-20 11:03:48
·
군대 다녀온 전국민이 다 공무원 하는 것도 아니고 민간기업 다니는 사람도 엄청 많은데 그 사람들은요?
이런 식으로 나오는 선심성 정책은 그냥 갈라치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젊은층 지지율 떨어지니까 이렇게라도 해서 또 분열시키려나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ohc
IP 61.♡.72.70
09-20 2023-09-20 11:18:43 / 수정일: 2023-09-20 11:22:03
·
@클라시커님
차라리 의무 복무 기간 동안 확실하게 급여도 주고 챙겨준다면 그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시기와 이 나이에 반드시 의무 이행을 해라 그러면 국가가 해당 기간 동안은 챙기겠다. 이런 의미로 말이죠.
미국처럼 제대하고 사회 생활하는 기간 동안 챙기는 것까지는 아직은 힘들 것 같거든요.

개인적으로 이 건은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민간에게 넘기려는 꼼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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