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Watch님 비흡연자라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중독성이 강하다고 알고있는데, 한 번 입에 대면 또 피고싶다는 생각이 나시진 않는건가요??
옥똥자
IP 115.♡.123.82
09-20
2023-09-20 15:34:41
·
@우니보스님 사람마다 달라요. 저는 20년 넘게 피웠는데 피다 안피다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안피구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못끊는 사람은 절대 못끊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spinball
IP 211.♡.196.1
09-20
2023-09-20 08:35:14
·
저희 아버지도 제가 군제대 후 금연하면서 아들도 끊는데 아버지는 못끊으시냐 한마디에 그날로 금연하셨어요 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별이-
IP 118.♡.174.38
09-20
2023-09-20 08:42:10
·
저희 아버지도 하루 두세갑 피우셨네요 학교 갔다오면 맨 처음 하시는 이야기가 담배 사와라 였습니다 담배 심부름 하면서 했던 생각이 내 새끼한텐 담배 심부름 안 시킨다 였습니다 그래서 담배 안 피우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맞으면서도 안 피웠구요 그런데 지금은 애들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고 싶어도 법적으로 애들은 못 사게 되어 제 의지와 상관 없이 못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살짝 억울(?)하기도 합니다
@홍식이님 그시절엔 그런 분위기 였습니다(90년대) 그리고 제가 느낌은 갈구기 위해 한 것인데 선입은 착해서 위협용으로 제 진심을 보기 위한 것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날 이후로 잘해 주더군요
홍식이
IP 14.♡.59.75
09-20
2023-09-20 13:53:42
·
@-별이-님 아..잘해줬어요 그럼 다행이네요^^
어르미
IP 118.♡.147.132
09-20
2023-09-20 16:19:13
·
@-별이-님 오 저랑 같은 경험을....첨에 주길래 받고 안핀다고 했더니 고참이 주는데 안받는다고 뒤통수 한대, 손에 들고만 있었더니 안핀다고 또 한대.. 마지막에 입에 물고만 있었더니.. 입담배 핀다고 마지막 한대.. 그 이후로 누가 담배 준다고 하면 그 고참이 다 막아 주더군요.. 잰 안펴... 이러면서...3대 맞고 담배 안피웠습니다.
나옹
IP 123.♡.165.126
09-20
2023-09-20 08:48:01
·
찐한 부성애가 느껴지네요. 여섯살 나이에 한 일 잊을 수도 있을텐데 그걸 지키는 사람도 대단하고.
Realtime
IP 75.♡.158.112
09-20
2023-09-20 08:49:03
·
흡연으로 폐암 걸린 환자들 보면 말기에도 숨어서 담배 피던데... 아버님이 결단력이 있으시네요.
양평동장기사
IP 121.♡.43.64
09-20
2023-09-20 09:50:20
·
@Realtime님 암으로죽나 피다죽나 어차피 죽는단생각에 즐겁게피다죽자를 선택한것같네요
한동아리
IP 223.♡.195.78
09-20
2023-09-20 09:00:28
·
대단하신 분이네요. ^^
또Reset
IP 211.♡.31.3
09-20
2023-09-20 09:08:44
·
ㅠㅠ 대단하십니다. 진짜...
굇수
IP 121.♡.4.31
09-20
2023-09-20 09:10:50
·
대단 합니다. 저거 정말 어렵죠.
hajp75
IP 164.♡.222.147
09-20
2023-09-20 09:13:48
·
저희 아부지도 꽤나 태우셨다는데(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잘 모릅니다 ㅎㅎㅎ), 언젠가는 감기약을 먹는데 감기약빨이 안 받는다고 끊으셨다고 합니다 ㅋ.
봉열
IP 39.♡.54.146
09-20
2023-09-20 09:34:19
·
전 대중교통 환승할때 급하게 한대피려고 뛰는 제모습이 너무 한심해서 끊었습니다..ㅎ
cacique
IP 123.♡.45.83
09-20
2023-09-20 09:49:36
·
담배는 한번 배우면 끊는게 아니라 평생 참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맛을 못 잊는답니다. 국가가 공인한 마약인셈이죠. 대마초보다 더 몸에 안좋은
monarch
IP 117.♡.3.238
09-20
2023-09-20 09:50:28
·
저의 아버지도 같이 끊자고 하시고 딱 끊으셨죠 저는 못 끊고요 다른 계기로 저도 끊긴 했는데 20kg뿔은 돼지가 되었어요 ㅠㅜ
recoiless
IP 211.♡.148.61
09-20
2023-09-20 10:09:16
·
제 아버지는 누나가 큰 병으로 입원하자 30년 넘게 태운 담배를 끊으셨죠.
전 조카가 태어난 후 한 번씩 안을 때마다 씻고 양치하는 짓을 언제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끊었고요...
나이달뽕
IP 59.♡.178.113
09-20
2023-09-20 10:44:17
·
아버님 멋지네요
angles21
IP 220.♡.72.1
09-20
2023-09-20 10:54:34
·
내 인생에 담배 이까짓거 하나 못끊으면 나는 바보천치이고 못난이라고 자가세뇌하면 가능합니다 금연9년째
사과못먹는남자
IP 220.♡.203.189
09-20
2023-09-20 11:01:45
·
자식이 저렇게 말하기 전에 끊는게 맞았겠지만 저렇게라도 끊은건 진짜 자식 사랑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했을것 같긴하네요..저도 7년정도 금연중인데 술마시거나 앉아쏴 변기만 가면 그렇게 생각이 납니다.
꾸르룩배고팡
IP 114.♡.175.242
09-20
2023-09-20 11:09:41
·
@사과못먹는남자님 동기부여가 뚜렷하지 않아 아직 까지 못 끊고 있습니다ㅠ 다만 연초는 안 피우고 전자담배로 바꾸긴 했지만..
sdouzdee
IP 118.♡.147.41
09-20
2023-09-20 11:28:42
·
담배 끊은지 올해로 20년 되었네요. 태어나 제일 잘 한 일이 아이들 태어난 거고 두번째가 금연입니다.
귤77
IP 203.♡.156.108
09-20
2023-09-20 11:36:24
·
뜬금없지만 제가 25년 흡연하다 금연 시작한지 지금 10일 됐습니다. 이재명대표님 홀로 단식하시는거 보면서 너무 죄스러워, 나도 뭐라도 하고싶다는 생각이들어 금연을 시작했습니다. 이제껏 금연 성공한적이 없어 25년 피웠지만, 단식하는 대표님 생각하면 금연 별거 아니죠. 절대 성공하겠습니다.
바이시클
IP 220.♡.94.177
09-20
2023-09-20 15:33:49
·
@귤77님 가장 힘든 1주일을 끊으셨네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금연한지 이제 몇년 되었지만, 정말 잘한 일 중 하나로 뽑습니다.
ssunshine
IP 106.♡.68.125
09-20
2023-09-20 11:44:18
·
저도 안피는게 저희 아버지 때문이에요 ㅎㅎ 담배 땜에 어머니에게 구박 받고 사셔서 전 안펴야지 다짐했거든요 ㅠ
합천박무석
IP 121.♡.73.116
09-20
2023-09-20 12:28:40
·
저도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꼬마였던 제가 끊으라고 해서 금연 하셨습니다…그후 성인이 되어 담배 피던 제게 니가 끊으라고 해서 끊었으니 너도 끊으라고 말씀하시던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얼른가늦어써
IP 211.♡.128.34
09-20
2023-09-20 12:30:59
·
오호... 저도 아들이 초딩 때 담배 끊으라고 편지까지 써서 손에 쥐어줘서 끊었는데 이 놈은 이제 못핀다고 봐야겠군요. ㅋㅋㅋ
하늘바람유후
IP 211.♡.198.244
09-20
2023-09-20 12:33:56
·
저희아빠도 저 때문에 끊으셨어요. 그 때 아이들 사이에서 그게 유행(?)이었어요. ㅎㅎ 울 아빠 멋있네요.
Enziq
IP 211.♡.116.161
09-20
2023-09-20 12:57:05
·
저는 5,6살쯤인가 언제 한 번 부모님이랑 같이 서울대공원 갔는데 가는길에 부모님이 한손씩 잡아주셨는데 아버지가 잡아주셨던 제 손에서 담배 쩐내라고 하나요? 그런게 너무 나서 나는 절대 담배 안 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지금까지 담배라고는 꽁초 떨어진거 주워서 버릴 때 말고는 만져본 적도 없네요
2002년, 아버지께서 아들들이 담배냄새 싫다는 한마디에 끊으셨습니다. 벌써 20년이 넘으셨네요. 그 이후로 한대도 안피우셨는데 아직도 담배냄새가 싫은 느낌은 안난다 하십니다. 초반 몇년은 담배값 아낀걸로 어머니 선물도 사드리고 했었죠.
저는 원래 안피웠는데요. 모은돈은 어딨냐고요? 묻지 마십시오.
Harmonics
IP 59.♡.5.5
09-20
2023-09-20 15:13:55
·
저희 아버지도 저 어릴 때 담배 심부름 맨날 시키시고 집에서도 피우시고 엄청 피우셨는데 제가 취업해서 집 떠나면서 이젠 건강 생각하셔서 담배 끊으셔야한다고 이야기가 하고 금연패치 사다 놓고 가니까 딱 끊으셨더라구요. 아버지들이 참 아들 말은 참 끔찍히 생각하시는구나 싶더군요.
저희 아버지도 제가 열두살인가 열살쯤에 제 생일선물로 담배 끊는다고 하시고 딱 끊으시더라구요. 가끔 여쭤봐도 담배 생각이 안나신대요. 전 담배를 안펴봤는데 담배 폈다 끊으면 평생 참는거라 들었거든요. 그런데 아버지는 생각도 안나신다고해서 신기해요.ㅋㅋ
도시
IP 221.♡.50.206
09-20
2023-09-20 15:40:31
·
어릴때 저도 아버지가 담배 피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아버지는 담배를 끊지는 않으셨고 너도 군대가면 담배 피게될 거라고 하셨는데 전 계속 담배를 안했고 이런저런 사유로 아버지도 담배를 결국 끊으셨네요. 요즘 군대는 안그러겠지만...강제로 담배 입에 물리는 고참도 있었고 담배 시간에 안피면 계속 일해야되는 경우도 있었고 온갖 다양한 군상이 세상에 있음을 군대에서 알게되서...아버지가 왜 그런 이야기를 하셨는지 이해는 되지만 아버지는 월남전 갔다오신거라 비교 자체가 불가했죠.
아논
IP 121.♡.165.208
09-20
2023-09-20 15:47:50
·
전 몇년 끊었다가... 지인 장례식장에서 무심코 한대 다시 피기 시작해서... 그냥 지금껏 그러고 있네요 -_-; 다행히 이젠 액상으로 피워서 냄새는 거의 안납니다 ㅜㅜ
비흡연자라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중독성이 강하다고 알고있는데, 한 번 입에 대면 또 피고싶다는 생각이 나시진 않는건가요??
반대로 못끊는 사람은 절대 못끊어요
아들도 끊는데 아버지는 못끊으시냐 한마디에 그날로 금연하셨어요 ㅎㅎㅎ;
학교 갔다오면 맨 처음 하시는 이야기가
담배 사와라 였습니다
담배 심부름 하면서 했던 생각이
내 새끼한텐 담배 심부름 안 시킨다 였습니다
그래서 담배 안 피우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맞으면서도 안 피웠구요
그런데 지금은 애들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고 싶어도
법적으로 애들은 못 사게 되어 제 의지와 상관 없이 못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살짝 억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느낌은 갈구기 위해 한 것인데 선입은 착해서 위협용으로 제 진심을 보기 위한 것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날 이후로 잘해 주더군요
여섯살 나이에 한 일 잊을 수도 있을텐데 그걸 지키는 사람도 대단하고.
아버님이 결단력이 있으시네요.
그맛을 못 잊는답니다. 국가가 공인한 마약인셈이죠. 대마초보다 더 몸에 안좋은
저는 못 끊고요
다른 계기로 저도 끊긴 했는데 20kg뿔은 돼지가 되었어요 ㅠㅜ
전 조카가 태어난 후 한 번씩 안을 때마다 씻고 양치하는 짓을 언제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끊었고요...
이재명대표님 홀로 단식하시는거 보면서 너무 죄스러워, 나도 뭐라도 하고싶다는 생각이들어 금연을 시작했습니다.
이제껏 금연 성공한적이 없어 25년 피웠지만, 단식하는 대표님 생각하면 금연 별거 아니죠. 절대 성공하겠습니다.
가장 힘든 1주일을 끊으셨네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금연한지 이제 몇년 되었지만, 정말 잘한 일 중 하나로 뽑습니다.
금연 하셨습니다…그후 성인이 되어 담배 피던 제게 니가 끊으라고 해서 끊었으니 너도 끊으라고 말씀하시던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그 때 아이들 사이에서 그게 유행(?)이었어요. ㅎㅎ
울 아빠 멋있네요.
지금까지 담배라고는 꽁초 떨어진거 주워서 버릴 때 말고는 만져본 적도 없네요
담배는 못 끊는다....담배는 평생 참는거다....담배 끊은 사람과는 상종도 하지말라는 말도 다 흡연가들이 만들어 낸 못된 말입니다.
괜히 어렵다고 심리적 장벽을 만들지 마세요.
도전하시면 금연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당연히 금연 성공은 어렵죠.
어렵다고 생각하기만 하면 금연에 도움이 안 되니까....쉽다고 자기 암시를 걸라는 소립니다.
군입대 직전 배운 담배를 30년 이상 피웠고
질겼던 인연을 결국 정리(7년차)한 것 입니다.
수백번의 변심을 날마다 반복하면서
견뎌낸 지난 세월이 초라한 자랑의 전부이지만
그래도 잘했고, 잘한 결정이란 생각에 변함이 없네요.
20년넘게 흡연하면서 금연할 생각을 못했는데 자식녀석때문에 하려니 의외로 쉽게 끊어지더라구요^^
벌써 20년이 넘으셨네요.
그 이후로 한대도 안피우셨는데 아직도 담배냄새가 싫은 느낌은 안난다 하십니다.
초반 몇년은 담배값 아낀걸로 어머니 선물도 사드리고 했었죠.
저는 원래 안피웠는데요. 모은돈은 어딨냐고요?
묻지 마십시오.
가끔 여쭤봐도 담배 생각이 안나신대요.
전 담배를 안펴봤는데 담배 폈다 끊으면 평생 참는거라 들었거든요.
그런데 아버지는 생각도 안나신다고해서 신기해요.ㅋㅋ
요즘 군대는 안그러겠지만...강제로 담배 입에 물리는 고참도 있었고 담배 시간에 안피면 계속 일해야되는 경우도 있었고 온갖 다양한 군상이 세상에 있음을 군대에서 알게되서...아버지가 왜 그런 이야기를 하셨는지 이해는 되지만 아버지는 월남전 갔다오신거라 비교 자체가 불가했죠.
술담배에 묻혀 살던때 어느날 이러다 디지것다 하면서 하나는 하지말자 한게 담배!
증말 담날부터 안피웠슴 사탕.과자 뭐 이런거 전혀안하고 지금 십수년을 냄새도 경멸할정도로 싫게 됨
근디 그게 의존도가 술로감 응급실가보고 계속 술쳐묵으면 디진다 경고도 받음 염병 어차피 갈곳으로 가는구만 ㅋㅋㅋ
소개팅으로 만난 여자가 자기는 담배냄새 싫어한다길래..
다음번 만나는 날부터 담배 안피가 시작했는데 그게 15년 넘었네요.
needle...?
60세였나 70세였나... 생신 맞이해서는
야 이만큼 폈으면 신나게 필만큼 많이 폈다... 오늘 마지막으로 하나 더 피고 이제 끊는다.
담배 다 갖다버려라... 라고는 그 날부터 아예 안피고 계세요...
저는 발끝도 못따라가서 못 끊어요...
다행히 아직 담배 생각은 없습니다.
당시 군대 다녀와서 수능 준비하던 땐데 엄마가 하도 끊으라고 잔소리해서 대학 붙으면 끊는다고!! 소리 쳤었습니다
그리고 12월 30일에 합격자 발표가 나서 바로 딱 끊었죠
새해다짐으로도 겸사겸사 ㅎㅎ 그게 벌써 15년 되었네요
다들 그렇잖아요
제가 끊으면 아버지는 하루만에 딱 끊을 수 있다고 늘 이야기하셨습니다
끊을 수 있는데 그냥 입 심심하니까 피는거라고 하셨죠
저도 하루에 2갑을 넘게 피웠었는데 이제 끊은지 7년 정도 됐습니다
술에 취해서 핀다거나 그런적도 아예 없어요
근데 아버지는 아직도 피십니다 ㅋㅋ..
제가 맨날 놀려요 아빠 나 끊으면 같이 끊는다면서요 어떻게 된거죠?
진짜 끊으시면 좋겠는데 그게 강제로 되는게 아니라는걸 알기 때문에
더 할 수 있는게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