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인데요
김대중대통령때는 군대에 있을때 했고
노무현 대통령때는 안했습니다
이명박때는 이명박을 찍었구요
박근혜때는 박근혜를 찍없습다
보수라서 찍은게 아니고 부모님이 저 사람 찍어라 찍어라해서 찍은건데 그때는 정치관여층도 아니고 그때는 제게 선거날은 그냥 하루쉴수 있다는 그 생각이 자리잡혀 있었습니다
박근혜 탄핵때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내가 얼마나 무지했고 한나라에 국민으로서 얼마나 바보같은짓을 했나
돌이켜보게 되더라구요
요즘 클리앙에 와서보면 젊은친구들도 정치관여층이 생기고 거기에 대해서 비판과 비난의 글을 쓰는거보면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때가 참 많고 젊은친구들에게 한수 배우고 또 배우게 됩니다.
그 탄핵때부터 이재명대표님을 유의깊게 봤었는데요
백말천날 물어봐도 전 이재명 대표님이 제 마음속의 대통령 이십니다.
그냥 이재명대표님 체포권때문에 마음이 싱숭샐숭해서 주저리주저리 글 남겨봅니다
#체포권부결#내마음속의대통령 이재명
자신이 '민주주의 시민'이 되면
민주주의를 지켜줄 사람을 뽑게 되죠.
외갓집도 친가도 대부분이 보수쪽입니다. 심지어 강성도 계셔요.
지역이 대구 부산 창원이다 보니, 어쩌면 그럴 확률이 높기도 했지만요.
심지어 처음 좋아했던 정치인도 노무현이 아니고 안철수 였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 중에 하나가 안철수를 굉장히 싫어 하는 녀석이 있었는데
그 때가 20대 였던 시절인데 그 친구 정치적 안목이 굉장하다고 할 수 밖에요.
지금으로 부터 무려 20여년 정도 전이니까요. 역시 내 친구 ㅡㅅㅡ
현재의 친척들과 지인 친구들의 정치 성향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제가 좋아했던 안철수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말함으로서
정치인에 대한 본격적인 고찰을 하게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뒷조사(?) 해본 결과 안철수는... 네... 그랬습니다.
물론 이명박이 집권하던 시절까지도 정치쪽에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
당시 밈으로 이명박 때문에 젊은 사람들마저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해준 것이 이명박이 가장 잘 한 것이다라는 말이 유행이었죠.
저는 이명박 정권의 말미에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그 유행에 따른 케이스 였던 듯 싶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도 그 기원을 모르겠습니다.
정치적 보수성향이 강한 집안에서 저는 어째서 진보쪽인지 말이죠.
#윤석렬 탄핵 #검찰 숙청
그래서 중도보수란 말이 잇는 거구요.
보통의 착한사람들 출발점입니다.
문제를 인지하게 되면 고칠 수 잇습니다.
문제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정말 문제지요.
노무현 대통령이 인상이 제일 좋아보여서 2번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도 큰 관심이 없다가 이명박 당선된 이후 나꼼수 듣기 시작하면서 정치 관심도가 올라가더라고요. (17대 대선은 문국현 찍었네요. 차마 정동영은...)
경향신문이랑 시사인도 구독하고 그랬는데, 두개 매체 논조가 김어준 까기 시작하면서 둘다 절독했습니다.
이명박이 99% 잘못했는데, 이명박으로 인해 잘된 1% 현상이 많은 국민들에게 정치가 생활이라는걸 알려준거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인터넷도 없던 그시절 제가 얻을수 있는 온갖 정보를 수집하며 그 의문을 풀고자 하였고, 비로소 한꺼풀씩 세뇌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단 한번도 수구매국세력에게 표를 준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알고도 그런 짓을 하는 것은 용서가 어렵죠.
과연 2찍들은 알고 할까요 모르고 할까요?
용서를 해야 할까요 안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