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부터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금호1팀, 동부, 동양, 삼화, 속리산, 중앙, 천일, 한일)에 먼저 시범적으로 장착하고, 이후 2015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된 티머니 e-pass 단말기입니다.
이후에는 충남고속, kd, 코리아와이드 경북(경북고속)도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에 합류하면서 고속버스 노선 및 전환시외, 전환고속 노선 및 코버스에서 예약 가능한 노선 한정으로 e-pass 사용이 가능해졌죠.
나중에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금호고속 2팀을 비롯한 비회원사 업체들도 일부 노선 운행시에 검표를 위해서 장착하고 운행중이죠.
예전에 e-pass 단말기가 장착되기 전까지만 해도 기사님들이나 검표원 분들이 종이승차권 회수용을 뜯어갔는데, 요새는 웬만하면 협정차나, 금호고속 2팀 일부차량들을 빼면 웬만한 고속버스 티머니 앱으로 예약 가능한 노선들은 종이승차권을 회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종이승차권의 회수용 부분에 있는 qr코드나 티머니go, 고속버스 티머니 앱으로 예약한 모바일티켓을 단말기의 승차권 부분에 댓면 '삑!'소리와 함께 'x번 좌석입니다'라는 소리도 나오는데다, 차내에 있는 TV로 좌석 배치도와 검표 여부를 보여줘서 편리하기도 하죠.
그리고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차내결제를 해서 탈 수도 있습니다.
제가 2018년 초에 센트럴시티에서 여수가는 일반고속을 바로 앞에서 놓친 적이 있는데, 빨리 내려가기 위해 급하게 광주행 일반고속 출발 직전에 차내결제를 하고 탄 적이 있습니다.
티머니 e-pass 단말기 도입 덕분에 승차권 회수도 안하고 편해진 것 같습니다.
다만, 경주 - 동대구 노선 및, 동대구 - 울산 금호고속 시간대에 운행하는 일부차량들의 단말기를 굳이 시외버스용 단말기로 교체할 필요가 있었나? 하는 아쉬움은 듭니다.
심지어 2팀 직행부도 아니고, 1팀 고속부 노선인데도 말이죠.
또한 금호 2팀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우등 및 프리미엄 차량에 e-pass 단말기를설치하고 운행중입니다.
다만 이쪽은 검표기는 달렸지만, 카드결제기는 달지 않고 운행하는 차들이 제법 있고, 일반 차량에는 많이 안 달려 있습니다.
종종 광주에서 서부산 가는 노선이나, 광주에서 노포동 가는 노선에도 일반차량이 들어갈때 검표를 위해서라도 달아야 하는데 2팀 일반차량 대부분이 구형차라 우등에 비하면 e-pass 단말기 장착에 소극적이긴 해서요...
그래도 e-pass 단말기를 금호 2팀 일반차량에도 많이 달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고속버스 이외에 좌석제를 시행하는 시외버스 한정으로라도 위에 올린 사진과 동일한 단말기를 장착하는 것과 더불어서, 종이 승차권에 승차권 태그를 위한 qr코드도 넣어줬으면 하네요...
그래도 e-pass 단말기 덕분에 검표과정이 간편해 진건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