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했습니다.
사건인즉
지난주에 같이 근무하는 선생님들이
원장님이 하루 특별한 토요일 근무에
제가 주말 근무수당 안 받겠다 하고 자진해서 근무하겠다한다며
칭찬하면서 나머지 교사들에게
그날 나와서 같이 일하겠냐고 들먹여서
선생님들이 제게 항의를 한거에요
제 근무처는 사원들이 지각하면 월급에서 깍아요
저는 한반도 지각한적이 없어 모르겠는데
그렇게 월급 깍여본 선생님들이 제게 화가 많이 닜다는 거에요.
너무 이해가 되고솔직히 제가 그날 무임금 봉사하겠다는 의견을 내비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떠들고 다닌 원장님이 너무 화가나서 저 그날 부르실거면 주말 특근수당 달라했더니
제게 항의한 그 교사를 말하랍니다
자긴 그런 말을 전혀 한 적이 없다며
Cctv를 뒤져서 저랑 대화한 교사를 색출해내겠다는 거에요.
그래서 그 교사 찾는게 무슨 의미냐고 그냥 아니면 이닌거고
저도 그냥 특근수당 받고 그게 소문나면 자연히 오해가 풀어질거라고 하니
그 교사 찾아내 자르겠답니다.
그래서 제가 사람 쉽게 자른다고 말씀하시는거 너무 화가 난다고 원장님은 화가 난다고 해서도 될말 하면 인될말 구븐은 최서한 해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갑자기 말을 바꿔서 자기가 언제 자른다했냐면서 제게 말 지어낸다는 거에요. ^^
순간 제정신의 사람이 아니구나 싶어 사직서 제출하고 나왔습니다.
너무 무섭고 떨리네요.
나쁜 사람은 같이 맞서 싸우면 되지만
정신이 아픈 사람은 피해야 하는 것 같아요.
일국의 장관님이 생각나는 원장님이네요. 탈출 축하드립니다~
더 좋은 곳으로 취직되실겁니다.
힘내세요!
저는 아래와 같은 사람들과 일하고 있습니다.
1. 말하고도 자기가 말한걸 기억 못하는자.
2. 듣고도 자기가 들은걸 기억 못하는자.
3. 자기가 무슨말을 하는지 조차 모르며 떠들어대는자.
고생많으셨습니다 !!
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