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승리했습니다...그래도 진실을 알려고 노력한 대표로보여서 그나마 희망이라도 있어보이네요?
NPV
IP 39.♡.206.237
09-19
2023-09-19 21:35:32
·
@LK_99님
제 직속 본부장(현재는 퇴사)이셨던 분은 진실을 항상 묻으라고 저에게 강요했더랬습니다. 그러다가 뽀록나서 제가 덤탱이를 쓴게 여러번입니다. 그래서 퇴사도 여러번 생각했는데 대표이사와 본부장이 바뀌어서 나아지겠거니 생각했지만 밑에 직원들은 예전처럼 해오던대로 한 것 같았습니다.
숫자는 거짓말 안하더라구요. 사람이 거짓말 한지언정.. 조작하고 숨기면 어디선가 앞뒤 안 맞는게 나와서 들통이 납니다.
WindBlade
IP 82.♡.57.138
09-19
2023-09-19 22:05:38
·
@NPV님 그렇지요. 기록으로 남는 숫자나 자료를 조작하기 시작하면 그게 결국 점점 더 커지고 어느 순간 도저히 수습 불가능한 상황이 오지요.
영원군
IP 121.♡.249.179
09-19
2023-09-19 21:28:15
·
읭? 원가와 재무 업무를 맡고 있는 사람이 숫자만 보고 보고하는거지 뭘 더 참고하나요? 잘 되어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IP 121.♡.219.96
09-19
2023-09-19 21:30:19
·
아마 조작에 동참하셨으면 혼자 덤탱이 쓰셨을거에요.
영원군
IP 121.♡.249.179
09-19
2023-09-19 21:31:20
·
@님 그쵸 이런 경우 걸리지 않으면 공범이고 걸렸으면 독박이죠
monarch
IP 122.♡.183.61
09-19
2023-09-19 21:31:07
·
아직 연차가 많지 않으신 분인거 같네요. 신뢰의 문제인데요. 지금처럼 원칙대로 일하시면됩니다. 신뢰가 쌓이면 누구도 뭐라고 못합니다. 그걸 무시하고 은폐하는 회사라면 오래 갈 수 없습니다. 판단하셔야죠.
Crossthemilkyway
IP 4.♡.178.36
09-19
2023-09-19 21:31:13
·
관리회계를 하시면 경영진에게 진실을 말해야할 의무가 있죠… 항상 사실 관계는 정확히 확인하시고… 그래도 너무 큰 전쟁이 예상된다 싶으면 대표 보고전에 해당 부서장에 언질을 주셔서 서로 크로스 체크 하는겸 어느정도 그림을 맞춰놓고 보고하심이 적개심을 적게사는 방법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제냔
IP 221.♡.200.56
09-19
2023-09-19 21:50:19
·
그 대표는 사과를 했나요? 사과 안하면 딱 그런 깜냥을 가진 사람이네요. /Vollago
삭제 되었습니다.
NPV
IP 39.♡.206.237
09-19
2023-09-19 22:10:33
·
@말없는님
정치도 있긴한데... 제 경우는 저를 안 죽이면(팩트를 숨기지 않으면) 본인이 죽는 경우가 있어서 전쟁판 같이 느껴졌습니다. 데이터 조작 및 거짓보고는 목숨걸고 하는거기도 하죠.
회사에서는 일희일비하면 안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어떤 때는 NPV님처럼 누명을 써서 심란할 때도 있고, 내 주장이 맞아서 의기양양해질때도 있지만, 일희일비하지 않고 꾸준히 일해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윗사람은 나쁜 소식에도 얼굴을 찌푸려뜨려서는 안 되고요. 장기적으로 회사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내 찌푸린 미간과 그것을 눈치까고 설설 기며 나쁜 소식은 숨기는 부하들이 아니라, 해보다 안 되는 문제점을 들고 와서 대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분위기더라고요. 대표님이 (틀린 보고를 믿고) NPV님에게 일을 제대로 하라는 질책을 했을 때도 얼굴을 찌푸리거나 재털이를 던지는 방식이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NPV님이 아직도 다니시는 것이겠지요.
제 직속 본부장(현재는 퇴사)이셨던 분은
진실을 항상 묻으라고 저에게 강요했더랬습니다.
그러다가 뽀록나서 제가 덤탱이를 쓴게 여러번입니다.
그래서 퇴사도 여러번 생각했는데
대표이사와 본부장이 바뀌어서 나아지겠거니 생각했지만
밑에 직원들은 예전처럼 해오던대로 한 것 같았습니다.
다시 자꾸 그런 일이 발생하면 대표에게 건의라도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일로 사실을 숨기려는데 동조하거나
묵인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인간의 마음은 연약하잖아요.
저는 보고 할 위치가 아니었고 덤탱이만 썻던적이 있었죠
절 모함한 사람이 먼저 퇴사하긴 했지만 비슷한 일만 생기믄 짜증나더라구요
결국 뭐 이래저래해서 퇴사 했습니다 13년 다녔었구요 ㅋㅋ
뭐 회사 초창기멤버였어서 이래저래 지원 못받으면서 한거가
나중에 회사가 좀 커서 지원 받으면서 한거가 좀더 결과 좋게 나오니
니가 실력 안좋네 소리도 들었었습니다 -_-
인력투입 3배차이 기간 4배차이 났는데도요 ㅋㅋㅋ
저도 제가 덤탱이 써서 잘리네 마네
하는 상황에서 부당한 지시하고 묵인하고 가스라이팅 했던
전임본부장과 대표이사 생각하면 아직도 이가 갈립니다.
저는 지원부서이고, 그 쪽은 회사내에서도 갑이거든요
숫자를 거짓으로 속이는게 만연한 회사라면 더이상 생존가능성이 희박하죠.
숫자는 거짓말 안하더라구요.
사람이 거짓말 한지언정..
조작하고 숨기면 어디선가 앞뒤 안 맞는게 나와서
들통이 납니다.
신뢰의 문제인데요.
지금처럼 원칙대로 일하시면됩니다.
신뢰가 쌓이면 누구도 뭐라고 못합니다.
그걸 무시하고 은폐하는 회사라면 오래 갈 수 없습니다.
판단하셔야죠.
/Vollago
정치도 있긴한데...
제 경우는 저를 안 죽이면(팩트를 숨기지 않으면)
본인이 죽는 경우가 있어서 전쟁판 같이 느껴졌습니다.
데이터 조작 및 거짓보고는 목숨걸고 하는거기도 하죠.
섭섭하게 생각 마시고 묵묵하게 하시다 보면 좋운 일 있겠죠
대표들은 절대 사과 안합니다
개인적으로 용돈이나 포상주면 그게 사과의 의미 입니다 ㅎㅎ
더더욱 정도로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윗사람은 나쁜 소식에도 얼굴을 찌푸려뜨려서는 안 되고요. 장기적으로 회사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내 찌푸린 미간과 그것을 눈치까고 설설 기며 나쁜 소식은 숨기는 부하들이 아니라, 해보다 안 되는 문제점을 들고 와서 대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분위기더라고요. 대표님이 (틀린 보고를 믿고) NPV님에게 일을 제대로 하라는 질책을 했을 때도 얼굴을 찌푸리거나 재털이를 던지는 방식이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NPV님이 아직도 다니시는 것이겠지요.
아니였다면 진실은 승리 못했을테니.
이번 일을 계기로 NPV님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허투로 안들을 겁니다.
앞으로도 계속 정확히 분석해서 대표가 옳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발언 하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