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빠가 네요...
“설익은 귤, 가스로 노랗게?”…강제 착색 감귤 17톤 폐기 | KBS 뉴스





초록색 덜 익은 감귤이 가득 든 플라스틱 상자들이 비닐하우스를 가득 채웠습니다.
감귤 상자 옆에선 에틸렌 가스 스프레이 용기 수십 개가 발견됩니다.
덜 익은 감귤에 뿌려 강제로 노랗게 익히는 약품입니다.
비닐로 덮은 뒤 약품을 뿌려 색을 입히다가 적발됐는데, 그 양이 17톤이 넘습니다.
감귤을 인위적으로 착색하면 신선도가 급격하게 떨어져 제주도가 조례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선과장 관계자/음성변조 : "안 쓰는 사람 없어. 다 써. 노랗게 하지 않으면 (판매가) 되지 않아요. 돈이 안 나와."]
서귀포시는 적발된 감귤을 모두 폐기 처분하고 최대 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지난주에는 제주시가 당도가 상품 기준에 못 미친 감귤 1.2톤 가량을 수확한 과수원을 적발해, 전량 폐기 처분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상품 가치가 없는 감귤을 출하하다 적발된 물량이 이달 들어서만 25톤, 다른 지역 도매시장에 몰래 유통된 물량도 적발된 것만 55톤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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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은 원래 파랗고 그게 더 맛있다는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새로운 일이 아니죠..
이런 식으로 후숙을 시켜서 유통하는 건 흔한 일입니다. 그런데 가격에 비해 제철 과일들 만큼 맛은 없죠..
이걸 규제하는 건 그러니까... 귤나무 베어내고 규격에 안 맞는 귤들 폐기하는 것과 비슷한 거죠..
에틸렌은 원래 과일 숙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과와 다른 과일을 같이 둘 경우 다른 과일들이 빨리 숙성되는 이유가 사과에서는 에틸렌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이죠.
약품을 뿌린다. 가스로 노랗게. 착색. 이런 단어를 쓰면 모르는 사람은 페인트라도 뿌린줄 알겠어요
에틸렌은 노화 호르몬이기 때문에 위 설명에서처럼 충분히 성숙하지 않은 걸 익게하기 때문에 (애늙은이 만든다고 해야할까요ㅠㅠ) 상품가치가 높지 않을 것 같고 가격이 아주 저렴해야 할 것 같은데 귤 출하 시기보다 빠르게 나오면 경제 논리가 개입되기 때문에 가격이 또 상승하는 것 같고... 이른 가을 아주 먹고 싶고 그런 것 아니면 비싼 돈 주고 먹을 이유 없다는 결론을 내리면 될 듯 합니다.
CaC2 [아랫첨자 안되네요]에 물 부어 만드는거라 취급자가 주의하면 되는거 아니었습니까? 잔류물은 밀폐공간 아니고야 날아갈텐데요.
강제후숙해서 사기(?)쳤다고 하면될걸 페인트 칠한것처럼 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