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을 알아보는 중인데... 주차 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지역만 정해놓고 모든 매물을 다 보고 있는 중인데 한 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요즘 빌라들 저런 식으로 주차장이 마련된게 많은데, 보통 저런식이면 안쪽에 주차한 차들은 항상 앞 차주에게 연락해서 차를 빼나요?
출퇴근 시간이 아무리 일정하다고 해도 야근등의 이유로 불규칙 적일 수가 있으니 안쪽은 누구자리 바깥쪽은 내자리 이런식으로 협의할 수도 없어보이는데...
실 거주 하시는 분들의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오피스텔 단칸방 살다가 신혼집 구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니 참 힘드네요 ㅠㅠ
앞에 상가일까요? 업장 가린다고 한소리듣고..
주위 공영주차장급 없으면 매일이 전쟁일거같아요
빌런 한명 이사오니 다 초토화 되더군여~ 말안통하는 사람 한명만 있어도 규칙이고 뭐고 없어집니다. ㅜㅜ
주차스트레스에서 해방된거였죠,,,,
술마셔서 못뺀다고 해서 내가 키 받아서 직접 빼줘야 하고..
난리입니다 저거 심각한 스트레스에요
근데 뭐 이것도... 건물 사람들이 서로 소통을해고.. 좋아야 가능한거고..
일단 빌라는 주차 스트레스가 엄청 심해서.. 결혼했을때 빌라 1년살고.......
아파트로 도망왔습니다 ㅂㄷㅂㄷ
빌라는 정말 이웃을 잘 만나야합니다. 주차문제도 있지만 건물 공동공간 관리도 그렇고
사진상으론 그냥 빌라가 아니고 상가주택으로 보이는데 상가주택은 주택 입주민들 외에 1층에 상가 업주 차와 손님이 가져온 차와의 마찰도 있을 수 있어서 주차 예민하시면 꽤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게 상가에 들어오는 업종에 따라서도 다른데 국밥집 같으면 30분만에 차가 빠지지만 대신 수시로 차들이 들락날락거리구요, 코인세탁소나 술집 같이 오래 죽치고 앉아있는 업종이면 주차갈등 많이 생깁니다.
건물주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준다거나 해결할 의지가 있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차 문제없이 잘 지내기도 하는데, 나몰라라 하는 경우라면 진심으로 스트레스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다 케바케라 정말 아무 문제없는 상가주택도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들어가서 살아보기 전엔 문제가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다는 리스크가 제일 문제일겁니다..
보통 2층 부터 개별 세대들이 2~3룸 이상으로 넓게 뽑는 경우가 많다보니 거주성은 아파트 수준인데다 신축이 많고 보안도 괜찮고 주변 편의시설 접근성도 좋은 편이라서 그냥 구축 빌라촌 보다는 확실히 장점이 많거든요.
주차도 의외로 별 문제가 안될 수가 있긴 한데.. 저런 상가주택은 보통 단지 형태로 특정 부지에 여러채가 모여있다보니 1층 상가들 때문에 상권이 형성될 수 밖에 없구요, 그렇다보니 주차단속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완전 널널한 경우도 실제로 많습니다.
어떤 곳은 점심/저녁시간대에는 주차단속 안한다고 아예 오피셜로 현수막 걸어놓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데는 평소에도 단속은 안합니다...)
상가주택이 있는 곳 특징이 기존 상권(구도심 같은)이 없거나/멀거나/기존 상권은 주차가 불편하다거나 이런 식이라, 그 지역 공무원들도 차 가지고 상가주택 단지에 와서 불법주차해놓고 밥먹고 가고 그러거든요;;
그런 여러가지 여건도 같이 살펴보시면 의외로 주차 스트레스 없이 좋은 컨디션의 집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곳이 상가주택단지이기도 하니까 여기 댓글만 믿지 마시고 한번 잘 알아보세요.
저는 차를 자주 쓰지는 않아서 안쪽에 두려고 했는데 안쪽이 차 있으니 바깥쪽에 댓다가
주말에 점심먹으러 나왔다가 연락받고 헐레벌떡 집에가서 차 빼주고
학원에 있는데 전화받고 죄송합니다. 20분만 기다려주세요 ㅠㅠ 하고 달려가서 차 빼주고...
그래서 저는 아예 차를 치웠습니다. 쓰던 차를 본가에 두고 어차피 한달에 한두번 쓰는데 쏘카나 그린카 써야겠다 했지만
이게 막상 내 차 쓰다가 쓸 때 마다 돈 내려니 그것도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2년 계약 못채우고 오피스텔로 이사 나왔습니다. ㅠ_ㅠ
지금 살고 있는 곳도 주차 공간이 넉넉한건 아니지만 그대로 세대수가 많으니 그만큼 주차칸도 많고 훨씬 더 낫습니다.
그런데 신축빌라도, 짓고 있는 중인 빌라고 뭐고
주차 공간이 제대로 나온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빌라 포기
빌라살 때 2층이라 창문 열면 바로 차 다니는 도로가 있고 담배 피는 사람들 때문에 담배연기가 방으로 들어온다는 점이 특히 싫었습니다.
빌라는 뭐...글쎄요. 빌라가 오피스텔에 비해 좋은건 같은 가격이면 집이 좀 더 넓거나 연식이 좀 더 좋다. 관리비가 적다.
그 외는 모든것이 오피스텔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오피스텔이 보통 상업지구에 지어지니까 벽뷰가 많다고 하는데 빌라도 보통 다닥다닥 옆집이랑 붙어있고 층이 낮다보니 저는 벽 뷰여도 오피스텔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물론 돈 있으면 아파트 가고 싶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오피스텔도 2년 반 넘게 지내니까 아파트 가고 싶네요. 방 2개짜리 역세권 신축 아파트 가면 인생이 아름다워질 것 같아요...
수익을 최대화 하면서 허가만 나오게 만들면 되니까요. 😠
세대당 면적이 큰 빌라를 제외하고
주택가에 위치한 일반적인 다세대주택(빌라) 주차 규정이
세대수*0.7 수준이라 주차 공간자체가 부족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멀리다 대놓고 와야 할 때도 흔하고 눈 비오면 답없고 차도 빼기 힘들고요.
20세대에 주차 14대인것과
200세대에 주차 140대인것은 다릅니다.
공간의 활용과 총 면적에 차이도 있고
적어도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에서는 주차칸이 이중으로 된 곳은 못봤습니다.
지금 사는곳도 세대수에 비해 주차칸이 많은건 아닌데 총 면적이 훨씬 넓으니까
주차가 쉽지는 않아도 상황이 훨씬 좋습니다
이게 일종의 temp 주차공간으로 활용이 되더군요.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상당할겁니다.
각오를 하셔야 되요.
예전에 살던곳이 1층 상가였는데 건물주가 장사도 같이 하고 있어서 주차하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
사진보니 빌라가 신축 같은데 요즘 신축들은 대부분 다 저렇게 짓고 있어서 거르면 됩니다
좀 노후화되더라도 주차장 많은 곳이 좋아요
그리고 이중주차는 크게 문제가 안 되지만 저녁에 주차장 자리가 없으면 스트레스입니다
빌라 주차장들은 저녁되면 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근처에 주차장이나 아니면 길가에 주차해도 괜찮은 곳으로 알아보셔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