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서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발표. 가계 세후 평균 소득 대비 아파트 가격이 26배나 된다며 집을 사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하네요.
https://koreaeconomys.com/article/202309136876i
이에 대해 어떤 유튜버는 이 통계가 경기도 아파트 가격(10억) 정도를 놓고
가계 세후 평균 소득 3888만원으로 나눈 것이라고 분석하며,
KB국민은행의 PIR지수에 의하면 경기도는 10배, 서울은 12배 밖에 안된다고
한국은행의 통계가 이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더군다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소득차가 1.8~2.5배인 상황에
맞벌이가 45%가 되는 상황에서
전체 가계의 세후 평균 소득은 의미가 없다며 평가 절하했는데요.
그런데, 당연히 가처분 소득은 세후로 봐야 하는 것이고
전체 근로자 수 중에 대기업 종사자는 23.8% 밖에 안됩니다.
세후 평균 소득 3888만원에 2.X배를 곱해서 = 8천만원이 된다고 보면
경기도의 집값은 12.5배, 서울은 17.5배가 되는데요.
이 유튜버는 다시 거래량이 줄어들어도 일시적인 거라며 평가절하를 하고
매물이 다시 급격히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분양에만 초점을 두고
물량이 줄어드니 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오를 거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무슨 생각인지 몰라도
이 쯤 되면 해당 유튜버는 악의적으로
집을 사라고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겠네요.
이제 정말 부동산이 끝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가계 부채가 폭발할 것 같으니
특례 보금 자리론도 부랴부랴 취소하는 등
정부에서도 불안해 하는 모습인데요.
집 때문에 빚을 많이 지고 계신 분들은
조금 조심하셔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PIR이라는 지표가 멀쩡히 있는데
욕망에 눈멀어 부동산 거품에 수십년짜리 대출 노예를 선택했으니, 알아서 감당해야죠.
거기 직원들이 무슨 바보인가요.
얼마나 대단한 유투버인지 모르겠으나, 또 얼마나 통찰력이 높고 데이터 분석이 뛰어난지 모르겠지만
명백한 오류가 있지 않는 한 한국은행 분석을 저리 무시하는게 맞지는 않아 보입니다.
물론, 부동산이 오르고 내리는 것은 이것과 또 다른 차원의 일인 것은 맞습니다.
구매력과의 갭은 역대 최대이고, 홍콩 정도 제외하면 서울집값은 전세계 최고수준도 맞아요.
중국 1선도시들 집값이 맥을 못추고 있어서. 80년대 도쿄 오사카의 시장 상황을 재현하고 있는 곳은 글로벌하게 홍콩, 서울 정도랄까.
살사람은 다 사고 받아줄 다음 세대는 인구절벽에 a.i로 장기실업 전망이라 이제 횡보 장기하락 예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