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 없던 이 두 캐릭터가 드라마의 짜임새를 흐트려 놓은 듯 하네요.
프랭크는 액션은 좋았고 도입으로서 훌륭했지만 설정을 생각해 보자면, CIA에서 한국의 은퇴 블랙들을 하나하나 처단할 요원을 보낸다? 예전에 수행했던 작전들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이게 말이 되나요.. 흔적 없애려면 왜 초능력자 블랙만 제거합니까 안기부 자체를 소멸시켜야죠. 그것도 동맹국 미국이?
번개맨은 배우가 연기 못하기로 유명한 차태현이라 그런지 나올 때마다 몰입이 안돼요... 뭐 막판에 희생 캐릭터로 활약할 것 같긴 하지만 양동근 태우고 버스폭주는 도대체 왜 한건지 어리둥절... 드라마 퀄만 깎아먹었네요.
그나저나 남은 3화가 회당 100분은 되지 않는 이상 드라마 무빙이 나름의 완결이 되긴 어려울 것 같네요. 클리프행어만 아니길 바랄 뿐...
그냥 그렇게 가는 거면 스토리 전개와 별 관계 없이 초능력자 소개하기 위한 용도인데...
그러기에는 스토리가 따로 겉도는 느낌이 저도 들었습니다.
차태현의 버스질주씬은 버스 안에서 그 양동근 능력을 보여주는 씬을 구상한 뒤에 플롯상 필요도 없는 부분을 억지로 끼어넣은 모양새이긴 합니다.
한국에 와서 그런지 특수 요원 치고 본인의 아이덴티티에 계속 혼란을 느끼면서 좀 어중간한 느낌이 있었죠.
번개맨은 좀 거시기 합니다만 버스는 양동근 핸드폰에서 희수 사진 있는거 보고 빨리 경찰서로 간다는 생각이였던거 같은데.. 이것도 좀...
그리고 원작을 고려하면 3회면 충분히 마무리 하고 남을 거 같습니다.
전계도는 막판에 어떤 이벤트를 주려고 계속 끼워넣기 하나 몰겠네요. 전계도가 아무리 오바해서 이야기가 틀어져도 극의 전개는 원작 스토리라인으로 다시 돌아가는데 ppl마냥 왜 넣는지 끝나봐야 알겟군요
기능적 캐릭터 같습니다.
원작 대로라면 무빙 -> 브릿지로 가야 하고
브릿지를 위해서 타이밍이 나와야 하는데... 그건 힘들어 보이고.
프랭크 캐릭터의 목적은 한명씩 능력자들을 쫓으면서 각 캐릭터들의 서사를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 보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중에 그 캐릭터들이 나왔을 때 몰입도 하게 해줬죠.
번개맨은 진짜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전기로 기억을 읽는 다는 건 정말 좋은 캐릭터이고 드라마에 여러 내용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캐릭인데..
일단은...다음주 드디어 마지막이겠네요.
AAa
명색이 히어로 드라마가 초반에 액션도 없고 늘어지는 느낌이 생기는 걸 막기 위한 투입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부모 에피소드가 나오기 전에 하차를 하죠)
전계도 같은 경우는,
후반을 위한 안배라고 생각하구요.
차태현이라는 배우의 이름값 치고 역할이 작아서 그렇지,
캐릭터 자체는 할 일 잘 해주고 있습니다.
액션이 전부는 아니니까요.
으로 가겠네요. 거기서 각성하면서 양동군이랑 싸우고..
이 스토리 아니면 현재 봉석이랑 희수를 도와줄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프랭크는 구룡포 전투 씬 이후 미국 쪽 아무 소식도 없고 어차피 남북 대결 결말로 갈거 같은데 뭐하러 끼워 넣었는지 의문입니다., 전계도는 통으로 들어내도 스토리상 아무 문제 없어 보입니다. 연기력은 정말...에효... 요즘 연기 잘하는 배우가 많아서 차태현 연기는 너무너무 어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