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김의철 KBS 사장 부당해임 이후, KBS 내부에서도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사장 해임제청안 의결에 방송장악 비판부터 낙하산 인사 우려까지 (daum.net)
오늘 KBS 이사회에서 김의철 KBS 사장을 부당해임 된 상황인데요!
그 이후, KBS 내부에서도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12일 성명에서 “김의철 사장 개인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공영방송 KBS 사장에 대한 해임 추진의 정당성에 대해서는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연이은 공영방송 수뇌부 해임과 방송통신심의위원 해촉이 정부의 언론장악 의도를 드러낸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라고 했습니다!
보수 성향의 KBS노동조합도 같은 날 성명에서 수신료 분리징수 책임을 김의철 사장에게 돌린 뒤 “죽음의 쓰나미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 당장 10월 재정파탄의 단계가 남았다”며 “정부, 국회와 돌파구를 고민하고 무엇보다 국민의 지지와 응원을 받지 못하면 공영방송의 생존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사장 해임제청안이 의결되기 전부터 확산된 KBS 차기 사장 낙점설에 반발이 나오고 있는데요!
허성권 KBS노동조합 위원장은 “박민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KBS 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미 천명했듯 KBS 노동조합과 KBS 새 공투위는 결사반대”라며 “새 사장은 적어도 낙하산 인사라는 멍에를 쓰면 안 된다. 전문성도 없는 무경험자가 권력과의 친분으로만 사장이 되면 개혁 명분을 잃는다. 특히 법과 규정에서 정한 결격 사유에 해당한다면 국민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조만간 총파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6년전인데, 기레기들은 반성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