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터프(tough)하고 똑똑(smart)하다”평가했다. 자신이 재선에 성공했다면 북미간 합의 역시 도출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사우스다코타주 래피드시티에서 열린 공화당 모금행사에서 행한 연설에서 김 위원장과의 과거 북미 정상회담 논의 내용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터프한 남자(tough guy)'이고 '영리한 남자(smart guy)'였다"며 "그는 오직 핵무기 모으기를 사랑했다. 그것이 그가 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자신과 김 위원장)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지냈다"며 "우리는 한국에서의 그 올림픽을 구했다"고도 했다. 그 올림픽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자신과 김 위워장 덕분에 올림픽이 성공했다는 주장이다.
특히 그는 "만약 선거(조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한 2020년 대선)가 조작되지 않았다면 한참전에 합의를 성사시켰을 것"이라고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한의 존재로 인해 한국에 (미국) 군인 3만 5000명이 위태롭게 있는데, 나는 김정은과 매우 잘 지냈다"며 "내가 대통령이 되지 않았더라면 장담컨데 핵전쟁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M84HQA6
각하, 미국이 공산전체주의를 대통령으로 뽑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