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4살 아이가 있는 외벌이 40대 중반 아빠입니다
집사람은 전업주부입니다.
실수령액은 월 400 정도 됩니다.
대출이 신용, 마이너스,주담대 포함 2억 중반입니다.
1년여 실수령 300초반 받았더니 마이너스 대출이 늘어났네요
첫째 학원 두개 보내고 있습니다.
차는 10년된 경차 한 대, 더뉴카니발 한 대입니다.
레이를 정리하려하니 집사람이 정리하지 말라고 합니다.
빚이 줄지 않아 걱정이 많습니다.
그냥 답답해서 글 남겨 봅니다 ...
가장.. 힘냅시다
그렇게들 사는것 같아요. 그냥 애들 웃어주고 아빠한테 매달리고 하는걸로 버티나봐요 ㅎ
솔직히 먹고싶은 음식 먹고 가고싶은곳 갈정도는 되지만, 앞날이 까마득한 ㅎㅎ
이게 바로 한달벌어 한달 사는 하루살이 인가 싶습니다.
없다고 봅니다.
카니발은 가족 4명이 타기에는 큽니다. 부모님 자주 모시지 않는한 말이죠.
유지하세요.. 카니발을 소형으로 바꾸시던가요… 레이는 거의 다목적이러 나중에 와이프분 출퇴근에도 도움될겁니다.
힉원비가 월급 절반이라는... 대출금은 이자만 내고 있는데 매달 펑크입니다.
차량은 티볼리 중고 한대 굴립니다. ㅡ.ㅡ;
아직은 겨우 마이너스 없이 버티고 있는데 다음 달부터 대출 이자가 많이 나가기 시작합니다. 애가 셋이고 어리다 보니 맞벌이가 힘드네요. 어찌 살아지긴 하겠지만.. 답답합니다. 아무튼 힘내세요.
대출내용이랑 금액이 저랑 거의 같으시네요
제가 350정도 와이프가 다행히 6시간 근무로 150벌어와서 숨통이 좁 트였습니다 ㅜㅜ
21세기 최고 재테크는 맞벌이가 맞는거같아요
차량은 처분해 제소유 차량 없습니다.
주담대 3천있고 나머지 대출은 모두 상환해 그나마 버틸만 하네요.
외벌이로는 현상유지 겨우하네요
아이한테 들어가는 돈이 학원비나 병원비등으로 점점 커져가네요...
이러다...집팔아 분식집이라도 해봐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직장인이 회사 그만두면...할 거리 생각나는게 자영업 먹는 장사가 가장 만만해 보였나 봅니다)
지금 크게 나아진 건 없는데...그냥 저냥 버텨가네요...큰 빵구가 생기면...빵구 막아줄 만큼 좋은
일이 생기더라구요...
집을 예로든다면 지금 있는 곳 보다 저렴한 변두리로 옮길 경우 그 차액이 발생하고,
그 비용으로 각종 빚을 처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전에 서울 투룸 전세 빼서 몇천 얹으니 변두리에 내집 신축 아파트가 생기더군요.
삶의 질이 확 바뀌어지고 윤택해졌습니다.
물론 나도 부동산으로 나중에 한몫 챙겨야겠다면 좋은 방법이 아닐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삶의 질과 한몫 중 택일이지요.
안그래도 힘든데 일본것들때문에 더 힘드네요
아뇨아뇨 이해는 무슨..
부러워서 그러죠.ㅎ
일단 항목을 쭉 적어보고 줄일수 있는것 최대한 줄이셔야죠. 생각보다 보험료 나가는것 이런거 큽니다.
우리는 늘 오늘을 살아야 하지만
아이의 미래를 위하여...
가족의 미래를 위하여...
너무 많은 오늘을 희생하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아이들 학원 두개씩 다니는것이 그 아이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될것인지 검토해보고, 2억의 부채를 가진집이 지금 내 가족에게 얼마만큼의 행복감을 더해주는지도 재확인해보고, 차 한대도 없는 아이둘 딸린 가족은 어떻게 사는지도 돌아보면 어느정도 타협할만한 선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매월 100만원 이상의 여웃돈은 보여집니다만 각자의 처한 상황이 다른것은 인생에 정답없음이지요.
말은 쉽지만 2억 대출이자에 100만원 이상의 여윳돈을 남기려면 가족 전체가 진짜 궁핍하게 살아야 가능할듯합니다
위에는 오늘을 살라고 하셨잖아요 ㅎ
직작생활은 진짜 맞벌이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2억 대출이자면,...쉽지 않네요. 어떻게든 줄여야 하는데 일단 카드, 마이너스 통장 이런것은 무조건 없애야 합니다.
이게 내돈이 아닌데 내돈 같아서 끝까지 한도를 채우더군요.
없으면 없는데로 살아지는데 빚지고 살면 계속 빚이 유지되면서 이자만 나갑니다.
저도 외벌이 할 때는 한대 였습니다.
택시타면 그돈이 그돈이다 하는데 그럴리가요.
다만 악순환고리를 끊어야 할것 같아요.
맞벌이가 힘들면 지출을 확 줄이셔야 합니다.
대출 이자도 너무 크실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소득수준에 감당이 어려운 삶을 유지하고 계신겁니다.
물론 이정도는 최소고 누려야 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그 말씀도 물론 맞겠지만 보이지 않는 악순환 고리를 끊고
매월 소득의 일정량은 저축하실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든지요.
실수령 600이면 더 나을까요?
아니요 그만큼 소비가 늘고 똑같이 부족하다 느끼실거에요.
실수령 300에 맞춰서 사셔도 크게 불편함이 없다는 말씀 드리려고 댓글달았습니다.
대학교 학비까지...너무 힘드네요...
와이프랑 요즘 계속 논의하는데...주말마다 나가는 나들이도 줄이자는 입장입니다...
공원 산책 정도로 줄이기로 했어요...T_T
제 스트레스 푸는 게 드라이빙인데...기름값 마저 오르니...T_T
마이너스가 늘어가네요.. 첫째가 자사고 들어가면서 학비는 죄다 마통에서 감당하는데..ㅠㅠ
사교육비도 부담이고 점심 먹는 것도 이제 부담되네요..ㅠㅠ
힘내십쇼! 언젠가 나아지겠죠..ㅠㅠ
사실 뭐 소비를 줄이는 수밖에 없죠.
빚을 너무 싫어해서 첫째 초5까지 학원안보내고 본인이 직접 가르친 와이프님께 감사를 보내고 싶네요.
그나마 저는 아이 하난데 둘이면... 게다가 아내까지 가족 건사하실려면.. 힘드시겠네요
카니발에 경차 한대 ㅜㅜ 그냥 화장실에서 삽니다 ㅜㅜ ㅋ
애들 중학교 고등학교 두명입니다
대출없습니다 월세삽니다 차없습니다
모든 돈은 예금으로 들어가 이자놀이 중입니다
현대사회 유지의 근간..;;;
남일 같지가 않아 저도 심하게 와 닿네요~
그냥 한달벌어 한달쓰고 있습니다. ㅠ.ㅠ
고등학생되면 어떻게 할지 막막하지만 다 어떻게 되지 않겠습니까 ㅋㅋㅋ
쓰는거라곤 학원비하고 식비인데... 그게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네요.
이제 자라나는 아들들한테 고기좀 그만먹으라고 할 수도 없고...
고기값이 우리나라 너무 비싸요.
돈은 더 벌 수 없는데 소비는 맞벌이처럼 히고 싶고.
제 상황이랑 비슷하시네요.
아이들이
중딩이 되면 초딩때 대비 2배가 들고
고딩이 되면 중딩때 대비 2배가 듭니다.
차를 뭐라도 하나 파시고
부인분 집 근처 카페에서라도 알바라도 하라고 하셔야 할듯 하네요.
돈관리를 맡기지 마시고 직접하시길 권합니다.
안 벌어오면 나가는 것에 대한 경각심이 없습니다.
힘내세요
클리앙에 동지들이 많아서 행복(?)하네요.
홧팅합시다!!!
집을 다른곳으로 이사가시던, 차를 줄이던(차가 대출이 있다면요)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는 비슷한 나이대 아이 2명과 400안되는 실수령으로 버티다 올해부터 와이프가 하프타임 잡을 구해서 +100으로 버티고 있네요. 그나마 대출이 1억 미만이라 버틸만 합니다.
근데 점점 소득 줄고 물가 올라가니 힘드네요. 생활은 바뀐게 없는데 카드값이 200 이 늘었습니다..
전 실수령 400 인데 마이너스가 지출이 과하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ㅠㅠ
그냥 뭐 각자도생이죠.
통근을 반드시 차로 해야 하는 것 아니면, 대중교통으로 이용하시고 레이를 처분하고,
통근이 꼭 필요하다면 카니발로 통근을...
편의를 포기하기 어려우면 비용절감도 어렵습니다...
매번 카니발 가지고 가는게 부담이고요 레이 유지비 크지 않아요
마누라가 전업주부가 아닐 수 없는 구성입니다.
저도 대출이 2억 중반 정도 되네요.
10년 넘은 카니발 한대 있습니다. 10년 넘었는데, 키로수가 7만 정도 됩니다.
꼭 필요할때만 타고 있습니다.
학원도 최소한으로 보낸다고 하는데,
애들이 하고 싶은게 많아 고민이 많습니다. 공부빼고 예체능으로....
미술, 태권도, 피아노... 이건 기본이고,
경기도에서 하는 승마체험, 또다른 경로로 경험해본 천문대 수업 등, 최대한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하다보니, 그래도 지금은 저혼자 벌어서 감당이 되기는 합니다.
근데, 앞으로가 문제네요.. 점점 지출처가 늘어나서...
저도 많이 답답하네요. 그래도 힘내봐야죠.
함께 힘내시죠.
신용카드를 없애거나 고정지출만 신용카드로 결제하세요.
고정 지출하는 금액은 카드 하나로 모으시고 나머지 카드는 사용을 줄여서 천천히 없애야 합니다. 신용카드를 없애는게 시간이 좀 걸립니다. 한번에 무리하지 마시고 결제금액 0원이 되는 것부터 하나씩 잘라 버리고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삭제하세요.
신용카드를 없애고 사용금액에 상관없이 적립이 되는 체크카드를 찾아서 체크카드의 한도내에서만 사용하도록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출금계좌는 분리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하면서 동시에 진행할건 고정지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들을 찾아야 합니다. 실비를 제외한 불필요한 보험을 해약하거나, 통신서비스를 좀 더 저렴한 곳으로 변경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하시고요. 대출도 대환이 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아보시고 변동보다는 고정금리로 해서 지출을 통제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시는걸 권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여력이 되는 한도내에서 하셔야 해요. 이것 하는 데만 1년 넘게 걸릴 수 있습니다.
이후에 대출이 있더라도 남는 금액을 저축을 하여야 합니다. 저축통장은 지출통장과는 분리되어야 하구요.
지출이 통제가 되면 저축 통장을 분리를 하셔요. 왜냐면 지출을 줄이더라도 소비를 하고 살아야 하는데, 여행을 하거나 가전제품을 바꾸거나 할 돈을 각 용도별로 별도로 모아두어야 합니다. 저축을 하느라 강박이 생기게 되면 마음의 여유가 사라지게 되니 여행이나 여가 혹은 마음을 풀어 줄 수 있는 지출을 할 수 있도록 돈을 모아두셔야 합니다. 이렇게 모인 돈으로 여행을 가면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면도 있습니다. 이 금액을 따로 모아두지 않으면 모아둔 돈에서 빼내 어서 사용하게 되고 결국에는 저축이 안됩니다. 그래서 용도별로 소비를 위한 저축을 하셔야 해요.
이렇게 몇 년을 하다 보면 소비가 안정되므로 마음의 안정이 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글쓴이 분과 비슷한 고민을 하면서 몇년간 해왔던 것들을 정리해봤어요.
잘버티고 견뎌내시죠. 어찌됐든 잘 키워내고 나면 스스로 애썼다고 할 날이 올겁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