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까진 그나마 괜찮았는데 코로나 이후 세계가 중국의 대처를 비판하고 이미지가 극도로 안좋아지고
홍콩시위때 탄압이나 제로코로나나 반간첩법같이 극단적인 정책들 보면서 더 안가고싶은 마음이 생기나봅니다.
그리고 비위생문제도 끊임없이 터지고 중국 현지인의 편의성에만 맞춘 결제시스템도 문제라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옛날에도 중국 여행은 장노년의 단체여행객 위주였다던데 그만큼 여행테마가 올드하고 딱딱한 느낌이 많이 드나봐요.청중년층이 외면하는것은..
어쨋든 외국인들의 중국 방문이 엄청 줄어들었네요.
상하이같은 삐까뻔쩍 대도시는 그래도 가는사람들 있겠지만
한때는 드라마 영화에서도 중국현지 촬영도 많았지
세계에 나오면서 눈치도 없이 지 잘낫다고 으르렁 거리기만 하는데 누가 좋아하나요.
하나를 얻고 나머지 모든 것을 버린 행위라고 봅니다.
전세계에 방사능 오염수 공격을 한 일본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저야 뭐 일본이미지가 어떻게 되든말든 앞으로 일본에 놀러갈 일은 없습니다. 우리나라 놀러오는 일본인들이야 대환영이죠.
중국은 덩치큰 깡패구요.
일본도 세계인들에게 크게 혼나는날 오겠죠.
우리나라 주민번호는 이미 공공재인데다가, 법적으로 개인정보도 얼마든지 멋대로 수집하는 국가이니..
외국인들 대상으로도 블랙리스트가 없으리라고 장담할 수 없죠.
다만 그와 별개로 현 지도자 집권 이후 좀 많이 경직된 분위기에다 코로나19 계기로 자꾸 방역과 안전 명목으로 정보수집 강화와 통제를 강화하다보니, 관광진흥이라는 목표하고는 엇박자가 나는 아이러니라 쓴웃음을 지을 수밖에요.ㅠ(어디든 지도자가 참 중요하죠... 휴)
중국여행 전 좋았습니다. 놀랄만한 대자연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소도시는 옛날 느낌도 나고
예전 일본이 우리나라를 그런 시선으로 깔봤었죠
만화, 애니메이션, 과자, 음료, 관제체계, 패션, 정밀기계, 자동차 전자제품 이것 저것 다 따라하고
생전 외국발 비행기도 못타본 사람들이 태반인
가난한 나라였으니..
우리가 굳이 평범한 중국인들을 폄하할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중국갈바에 동남아 선택하는 이들이 많으니.
아니면 홍콩 대만
보통 상가 건물 고깃집 화장실보다 저쪽 식당이 나을거에요.
정치..법... 그쵸 뭐 저렇게 얘기하는거 이해는 되는데, 저 컨텐츠에서 얘기하는만큼 그럴까요?
위에 자료는 올해 1분기 데이타인데.. 중국은 올해 1분기에서야 코로나 해제를 했잖아요.
많은 레포트들이 올해 부터 중국여행이 회복할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지랄하니깐 중국도 우릴 막은거지 딴 나라 다 이렇게 막지 않았던걸로 알아요.
중국 걱정할 시간에 우리 걱정하는게 나라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여러나라들에게도 규제하다가 천천히 푼겁니다.
중국여행이 국민들이 많이 다니느냐 아니면 외국인이 많이 다니느냐 그차이가 있을것 같습니다.
중국 여행테마나 국가내의 규제이미지가 여행요소에 크게 부정적이게 느껴지나봐요.
단체여행은 그렇다쳐도, 비자 잘 안나오고 입국 까다롭게 한건, 우리나라가 중국만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요구하고 그래서 대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요소가 과거에는 없었냐? 하는 겁니다. 물론 코로나19가 영향을 줬을거고 중국의 이미지가 여행객이 오는데 마이너스 요소가 될겁니다.
하지만 여행객들은 화장실이 깨끗하다고 여행지를 결정하진 않습니다. 각자 저마다 니즈가 있어서 가는것이죠. 그래서 비싼 북유럽도가고 아무것도 없는 오지도 가요.
중국은 나라가 넓고 많은 볼거리가 있다는 자체만으로 적지 않은 여행객이 갈 수밖에 없는 나라입니다. 인도처럼요..
하지만 그 모든 여행 요소를 국가이미지가 덮어버린것 같네요.
최근 반간첩법 저거는 엎친데 덮친격이라 봅니다.
올수있게 만들어도 모자랄판에 더 걷어차는 느낌이랄까요.
국내수요로만 해도 먹고사는데 걱정없는 관광산업이라 그런가..
중국인들은 그런 여권 가져본 적이 없으니 아마 한국에서 왜 안오는지 이해가 잘 안될겁니다
사실 중국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귀찮아요. 비자 때문에도 그렇고, 여행 다니는 환경 자체가 너무 안좋아요.
저도 이번에 중국비자 받았지만… 일단 가기가 드럽게 복잡해요. 달라는 서류도 많구요. 그단계에서 일단 한번 걸러지구요. 그나마 이번 여름에 좀 풀려서 여행사 통하면 수월해지긴했지만, 그건 단체관광이야기구요…. 중국어 안되면 자유여행은 거의 어렵다고 보면 되구요. 그렇게까지 해서 간다고 해도, 일단 비행편이 별로 없어서 가기도 불편하고 항공권도 비쌉니다. 그런데 이렇게 노력을 해서 가봐야… 어딜가나 중국국내관광객으로 미어터지고 있어서 돈도 비쌉니다. 차라리 그돈이면 일본, 베트남, 대만이 훨 재미있으니까요…
8월 중순에 5일 다녀오고 나서 느낀겁니다.
(거기는 뭐 정부 차원이라는 게 곧 국가 전체의 뜻이니...)
일단 국가체제 자체가 다른 체제의 사람들과 교류할 수록 그들에게 불리하고,
관광수입이라는 거 자체가 그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것처럼 취급한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이전 관광수입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에도 관광객 증가에 따른 부담을 양팔저울에 올려놓고
여전히 체제위협에 무게를 더 두었다고 하더군요.
번거로운 비자 문제도 그런 차원이라고 들었습니다.
굳이 오려고 하면 이 시대 특성 상 막을 수는 없는데, 너희들 맘대로 마구 들락날락 하는 건 허용하지 않겠다...뭐 이런...
근데 해외여행은 엄청가는 나라라는것이 ㄷ ㄷ
호텔이라고 다 갈수 있는게 아닌게 놀랍더라구오
외국인 머물수 있는 호텔이 따로 있음
자유여행이 불가능한게 제일 크다고 봅니다.
위생관념은 예전부터 문제였고
코로나 이후 최근엔 안좋은 이미지가 더 안좋아져서 갈 이유가 사라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