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간식으로 쥐포를 벌크로 구해서 먹는데요
쥐포를 구우려고 집에 접이식 석쇠(▼)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맛나게 굽는게 은근히 귀찮단 말이죠.
빨리 구우려면 쥐표 가장자리에 타는 부분만 많아지고 쥐포살은 잘 안익기 때문에
약한 불에 석쇠를 계속 돌려가며 수 분에 걸쳐 천천히 익혀야 맛나게 구워집니다.
근데 버너 옆에 있는 에어프라이어를 보고 '저걸로 구우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해 봤더니
가장자리가 타는거 1도 없고 완전히 골고루 노랗게 마이야르 올라오더라구요.
게다가 상태 봐 가며 뒤집어주지 않고 타이머만 걸어두면 되니 쥐포계의 신세경이 따로 없었습니다.
작년에 쥐포 구우려고 산 석쇠인데 앞으로 석쇠 쓸 일이 1도 없을것 같습니다.
출처 : 200도로 4분
열풍이 잘 돌아서 그런지 안뒤집어도 양면이 골고루 익더라구요.
아~ 이거 직찍으로 쥐포굽기 before after 사진 올려야 되려나요?
제껄로 10분 구우면 까맣게 타서 못 먹을것 같습니다.
제가 갖고있는게 빵을 세로로 넣고 튀어나오는 타입이라 쥐포를 굽는데 애로사항이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가로로 넣고 구울 수 있는 오븐형 토스트기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