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10을 사용중인데 폰 발열때문에 뒷판 뚜껑이 열려버렸습니다
검색해보니 노트10에서 종종 발생하는 경우더라구요
그냥 접착테이프로 붙이고 다시 써도 되지만 배터리가 부풀어서 열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실제로 배터리 스웰링이 있는지 확인도 하고 뒷판 접착도 공식으로 할 겸 서비스센터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수리기사님께 뒷판이 떨어졌고, 혹시 배터리가 부푼건 아닌지 확인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저는 기사님이 전문적인? 방법으로 확인해주실 줄 알았는데
그냥 슥 보더니 "배터리도 부풀었네요 교체하셔야 합니다 비용 알아봐드릴까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교체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뒤 폰에 대해 다른 이야기들을 더 주고받다가 나중에는 기사님께서 배터리 교체하지 말고 접착해드릴테니 그냥 쓰시라고 해서 폰을 돌려받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찝찝한게 뭐냐면
1. 뒷판을 접착해준다 하고 방안에 들어갔다가 나오셨는데 접착이 전혀 안되었습니다
접착제나 테이프를 다시 바르는게 아니라 그냥 제가 폰을 건낸 상태에서 압착만 시켰다가 돌려주는게 끝인가 봅니다
그래서 그냥 사제 접착테이프 붙여서 사용중입니다
2. 노트10의 배터리는 아래 사진처럼 무선충전 코일로 덮혀있어서 뒷판을 열어도 바로 보이지 않습니다
코일은 접착제로 붙어있구요

그런데 배터리 부풀었는지 확인해달라는 이야기를 꺼내자 마자 코일은 제껴보지도 않고 부풀었으니 교체하라고 한게 찝찝했습니다
원래 수리할 물건들을 많이 보다보면 미세하게 부푼것도 슥- 보고 알 수 있나요?
아래 사진은 제가 확인한 배터리 상태입니다
스웰링이 있는 것으로 보이시나요?






메뉴얼이란 것도 원칙도 없습니다
고객 위아래로 훝어보고 만만하면 대충 이래둘러대고 저리둘러대고 끝입니다
따지고 들고 문제를 지적하면 어버버하다가 팀장 나와서 해결해주는게 대부분
요즘은 팀장인지 과장인지도 고객을 블랙컨슈머 취급하고 무시하는 게 아주 개판이죠
말랑말랑하면 속이려들고 따지고 물으면 블랙컨슈머
언론이나 커뮤니티에 이슈화해야 그제서야 굽신굽신
통화녹음 아니면 갤럭시 쓸 이유가 없습니다
정말 '어 핸드폰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 보이는데?' 하고 비용나오는 부분으로 유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Avrekh님
지금까지 겪은 6번의
배터리 스웰링과 비교했을 때
저 배터리는 지극히 정상으로 보입니다.
전 배터리 부풀어 오르면 완전 방전 후,
칼로 정말 1mm만큼 아주 미세하게 구멍 내서 가스 빼고, 테이프 발라서 쓰다가 한 일년 쯤 지나서 또 부풀면 테이프만 살짝 떼어서 가스 빼고 씁니다. 곧 버릴만한 것들이라.
(절대 따라들 하진 마세요~)
그래서 절대 완전 방전 시킨 후에 작업 하고 보조배터리로 안전한 곳에서 확인 후 사용 합니다. ㅎ
내부가 완전 딱 맞게 되어있는터라 미세하게 부풀어도 뚜껑이 살짝 열리지않을까 싶습니다.
정밀하게 측정해봐야 알지 사진상만 봐서는 알기가 어렵지않나 싶어요.
지금은 갤노트10용 양면테이프 구매해서 붙여놨는데 안열리고 잘 닫혀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