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 교회 다니는 분들을 많이 접하는데요.
종교 이야기는 절대 제가 먼저 꺼네지 않습니다.
보통 상대방이 먼저 꺼네는데,
자기 교회 다닌다고 말을 하면 저도 제 이야기 하려고
’오~ 저는 군대서 천주고 세례 받았어요!‘
라고 말하면 상대방 표정이 급 안좋아지는걸 보고
바로 뒤이어
’근데 그냥 천원신자예요 하하 나이롱이죠‘ (+ 세례 받은 애가 타로 한다고 맨날 욕처먹어요 하하) 라고 말을 하는데
그러면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져요.
그냥 무교에 가까운 사람이라 잘 모르겠는데
왜 그런 반응인지 모르겠어요.
재밌는건 저런 반응 이후에도 종교이야기 잘 해주시던데…
거리를 두는건지, 아님 그냥 단순 당황한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거의 10이면 10 다 저런 반응이라
그냥 교회다닌다고 상대방이 먼저 말하면 그냥 듣기만 해줘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흠…
얼마전에 성공회 성당도 가봤다고 첨언하니 아예 말을 패쓰하던…
단순히 자기 종교가 아니여서 적 비스므리하게 인식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워낙 한국 개신교회가 폐쇄적이다 보니 그만큼 열정적으로 빠져있는 분도 많을거라 생각이 들거든요.
영어론 다 church여도
요
잘 모르는 분들을 만나고 다니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교단은 예장통합과 합동 비슷한 규모고
통합이 오래된 교회들이 많다보니 (평균적으로) 개별교회 크기도 큽니다
뭔 말도 안 되는 소리 중에서도 가장 말도 안 되는 거라서, 이건 참을 수가 없어요.
아프리카 사막신 종교를,
자국민 우민화하기 위해 서구가 왕권과 연결해 집권을 도모했다 식의 역사적 사실을 언급하면 어버법버 하죠.
전 조모님이요 ....
기독교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 목사들의 책임이 크죠.
“전 교회에서 쫓겨났어요
헌금 모은걸로 주변에 불우이웃이나 돕지
멀쩡한 건물 놔두고 대리석으로 건물 크게 지은게 이상하다고 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녀서요”
(반은 사실 반은 거짓)
천주교 신자는 피해라고 했다지요~
천원짜리라고^^
교회 헌금 수단으로만 신자를 대하는 까닭입니다.
교회에 투명한 재정관리와 과세가 절실합니다.
교회가서 헌금 천원하면 천주교 가라고 하겠네요
... 원래 제대로 못 배운 사람일수록 자신만이 최고고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법이지요 ㅠㅠ
타 종교에 대해 아는 것이 없으니 더더욱 그렇고요
그런 인간들은 개신교가 종교개혁때 갈라져 나온 사실을 알까요? ㅎㅎ
포장이 잘 돼서 그렇지
개신교는 신천지같은 사이비, 이단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 저도 교회에 다녔지만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로는 제 의지로 교회에 간 것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군대에 가서 천주교 세례를 받았구요 배우자도 카톨릭신자여서 성당도 같이 다니고 있어요
부모님이나 친척들에게 성당다닌다고 말합니다
다들 왜? 라고 물어보지만 위와 같은 반응은 아녔어요
그리고 결론은 ‘어차피 같은걸 믿는데 방식만 다른거다. 열심히 다냐라.’ 이거였네요..
이런 확인되지도 않는 글로 멀쩡한 개신교 신자를 욕하고 편가르는 행위는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유감스럽게도 흔한 일이기 때문에 공감게 있는 거 겠죠
흥미롭게도 집식구 3명(저, 아내, 아들)모두 유사 경험이 있습니다.각각 다른 개신교 신자 이며
각 신자들의 교회도 알고 있습니다.
아 모두 천주교 신자 이거나 였거나 하는 가족입니다.
교파나 교단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카톨릭의 영세를 개신교의 세례나 침례와 같은 것으로 인정하는 개신교 교단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으로 카톨릭은 개신교의 세례를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카톨릭에 대해서 배타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교파, 교단, 개별교회, 목회자 그리고 신도도 분명 존재하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성령의 일하심이 끊이지 않았다고 믿는다면 그럴 필요와 이유가 없지 않은가라고 생각합니다.
카톨릭에서는 세례의 각 종파 간 원리를 분석하여
호환성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성공회는 호환되고, 장로회는 개종 시, 다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세례의 요소 중에 무엇인가가 누락되어 그렇다고 하는데…
상세한 것은 기억나지 않는군요… ^__^ ;;
가톨릭에서 세례를 받지 않은 타 종교인은 교리를 공부하고 셰례를 받아야 합니다.
제가 알기로 성공회 신부님은 기본적인 요건(?)만 갖추면 카톨릭 신부님으로 개종도 가능합니다.
자기 교회 안오면 이단이라고 외치는 반사이비 교회쪽이거나 신천지 여호와의 증인같은 이단쪽일 확율이 높죠
어떤 종교던 맹목이 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개인일수도 교회전체일수도 있죠
무교도들은 어차피 같은 크리스찬이지 않냐 생각하겠만, 사실 제 주변 개신교인들은 전부 천주교를 타종교라고 생각하고 배척했습니다. 그들은 제사 지내고 마리아를 섬기니 우상숭배한다고 말해요. 그래서 뿌리가 같으니 이렇게 얘기하면 좋아하겠지라고 생각하는건 오산입니다. 모든 개신교인들이 그렇지 않겠지만 소위 '신자'들은 비슷할겁니다.
이런 느낌이 맞을까요.. 사실 저도 고등학교때 미션스쿨 잠깐 다니고, 그때 안 좋은 인상들을 많이 받았지만
성인이 되서는 개신교라고 해서 사람 자체를 거리를 두거나 그러고 싶지 않거든요.
개신교회를 다니는 신자들이 설령 그러한 차별적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 해도 겉으로 표현을 안 하는 성인이길 바래봅니다
언급하신 분도 직접적으로 얘기하진 않았지만 싸한 분위기로 표현하신거예요. 그분이 왜 그랬는지 설명하기 위해 ~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얘기한거고요.
주님만이 유일신이라는 교리를 가지고 있기에...
비종교인이나 타종교를 굉장히 배척하죠.
기독교가 아니다 = 사람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의식 속에 깔려있습니다. 겉으로는 젠틀하고 표현하지 않을지는 몰라도요.
아무튼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개신교 신자라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천주교를 배척할 정도로 사고가 막혀있다면
신앙이 이미 이성을 지배하는 상태라 생각하고
그냥 멀리하시는걸 추천드릴께요
사실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노인들의 신앙이 맹목적인건 자기의 신앙이
어디서 왔는지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그렇고요
젊은 사람이 그렇다면 생각없이 살아서 그런거죠
여기 한반도만 봐도 조선말에 박해는 천주교인들이 다받고 개신교는 고종이 즉위한 후에 들어와서 편하게
포교활동을 했었죠
개신교인이지만 천주교 성지에 가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차한잔 하고 돌아옵니다.
그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바티칸 제2차 공의회 전까지는 모든 구원은 교회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개념이었다면, 바티칸 제2차 공의회를 기점으로,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을 수 있다는 폭넓은 해석이 이루어진 겁니다. 그리스도교 교리상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길이 있다고 설명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신앙을 가지지 않았더라도 인간이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바르고 성실하게 살았다면, 그 사람에게도 얼마든지 신의 구원의 길이 열릴 수 있다고 해석을 하게 된 겁니다.
개신교 친구가 천주교 친구한데 -> 교회가자고 권유함.
이런 차이가 있긴하죠 ㅎㅎㅎ
같은 종교로 안본다고 생각합니다.
성당으로 옮기고, 마리아 우상 섬기는 종교란 얘기 여러번 들었죠.
저는 똑같은 종교인데 성향차라 생각하는데, 그쪽은 아닌가보더라고요.
교회는 좀 요즘 유행인 MBTI의 E같은 분이 많죠.
천주교는 I같은 분들이 많고, 그래서 옮긴다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기빨려.....ㅋㅋ
뭐 개신교 신자들이 워낙 많으니까.........조용히 다니는 분들도 많지만,
좀 흔히 생각하는 극성 신자들은, 자기네 목사와 교회말고는 배타적인 사람도 많더군요.
교회가 이상할수록 더 심합니다. 정상적인 장로교 등은 좀 덜함요. 말을 덜하는지도...
또하나의 편견은, 생활정보 사이사이 정치카톡과 좋은 말씀이라면서
업무처럼 열심히 보내는 사람들은 99% 교회다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