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장원이 운영하는 엠장기획의 간판 프로그램 수해복구가 있습니다. '수다맨 해직자들이 복귀를 구걸하는 방송'을 줄여서 수해복구라고 했었고, 초창기 멤버는 엠장, 오창석, 장효윤, 손문선이었습니다. 애시당초 이동형작가가 방송하던 수다맨들이 2020년 총선을 맞이해서 8주간 휴방을 결정했고, 이 공백을 재밌게 메워보자고 해서 만든 방송이 수해복구였습니다. 원래 8주간 한시적으로 기획됐던 방송이었지만, 뜨거운 반응과 레전드 에피소드를 찍어내며 엠장기획의 정규방송(?)으로 편성이 됩니다. 엠장은 정식 런칭을 하면서 과거 '우당퉁탕 루키들'에 참여했던 박종윤까지 데려와서 "우당퉁탕 수해복구"라는 방송명과 5명의 초창기 멤버를 만들어냈습니다. 이후 수해복구는 팟캐스트로 먼저 자리를 잘 잡고, 엠장기획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발돋움, 이후 유튜브에서도 잘 나가면서 지금의 엠장기획을 만드는 1등공신으로 성장합니다.
이렇게 잘 나가는 와중에 장효윤 아나운서가 진로변경(라이브 쇼핑 호스트)함으로써 방송 스케줄이 맞지 않아 방송에서 하차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다른 여자게스트를 데려와서 임시로 메우다가 정미녀를 투입하고 2차 고정멤버를 확정짓습니다. 정미녀는 장효윤의 공백을 잘 메우면서 지금까지 잘 왔습니다만, 박종윤은 늘 본인이 중심이 되는 이스타티비의 운영으로 바빴고, 더이상 시간을 내기 어려워서 하차합니다. (2023년 1차 이탈)
박종윤의 빈자리는 매불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곽수산을 데려와서 메우려하는 와중에 갑자기 손문선 아나운서가 하차합니다(2023년 2차 이탈). 손문선 아나운서는 엠장기획 프로그램 중 거의잡스럽다라는 영화 리뷰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이었는데 라이브 방송에서 갑자기 하차 소식이 전해집니다. 더불어 수해복구도 더이상 나오지 않을 것이란 것도 들립니다. 그런데 이 타임라인을 체크해보면 원래 사건 발생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업데이트)
- 8월 7일(월): 손문선 수해복구 휴식 (녹화/녹음 불참)
- 8월 11일(금): 손문선 휴식 에피소드 팟캐스트 업로드
- 8월 7~14일 사이: 모종의 이유로 하차 결정
- 8월 14일(월): 수해복구 녹음/녹화 -> 하차소식을 전하며 녹음/녹화 완료
- 8월 15일(화): 거의잡스럽다 라이브 -> 엠장이 손문선의 하차소식을 전함 / 정미녀도 육아의 이유로 거의잡스럽다 하차
- 8월 18일(금): 수해복구 팟캐스트 업로드 -> 정식 하차소식이 방송으로 나감
그러니까 따지고 보면 손문선 아나운서는 마지막 인사를 수해복구에서 이미 했지만, 해당 에피소드는 18일 금요일 자정이 지나야 나오는데, 막상 15일 거의잡스럽다 라이브에서 하차 소식이 전해지니 손문선 아나운서는 매주 자신이 고정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거의잡스럽다)에서 하차인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마무리하는 모양새가 됩니다. 이 시점부터 엠장 방송의 시청자들(구독자들)은 웅성대기 시작했고, 금요일에 하차 소식을 전하는 정식 방송이 나왔음에도 깔끔하게 마무리되지 않습니다.
그러는 중 지난 주에 엠장기획은 '잡스러운 연애'팀을 주축으로 괌 여행 겸 방송제작을 위해 떠났고 엠장은 귀국 후에 코로나에 걸려서 자가격리를 하게 됩니다. 당연히 수해복구 녹음은 불가능했고, 오늘 수해복구 긴급 공지 방송이 나왔습니다. 그 방송에서 정미녀의 하차 소식까지 전해집니다(2023년 3차 하차). 즉, 1-2차에 이르는 주축 멤버 중 3명(박종윤, 손문선, 정미녀)이 길지 않은 시간 내에 하차하게 되어버렸고, 이에 시청자들은 더 혼란스러워집니다.
여기에 며칠 전 강성범tv에서 방송된 계떼들에서 엠장이 하차에 대한 사연을 간단하게 전합니다. 손문선 아나운서와 엠장이 싸웠고, 손 아나는 엠장기획의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결정했으며, 싸운 이유나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결국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지는 않았기에 시청자들의 추측과 억측이 이어지기 시작합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엠장이 평소에 캐릭터로 말하던 인성 문제가 진짜였냐부터 손 아나가 이스타티비 라이브 방송에서 술마시고 엠장 욕할 때 알아 봤다는 둥, 이스타티비에서 엠장기획 인력 빼가는 건 상도에 안 맞는 거 아니냐는 둥 각종 억측이 이어집니다.
정식 하차한 지도 일주일이 넘어가니 자중하고 엠장을 응원하는 댓글만 달자는 구독자들도 나오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궁금해하며, 추측성 댓글을 달고, 비아냥거리기까지 합니다. 여기에 엠장이 코로나에 세번째 걸리면서 약한 모습을 보이자 엠장에 대한 연민/응원도 함께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시원한 해명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시청자들은 손문선의 개인채널에까지 가서 악플을 다는 경우도 있고, 이스타티비의 랩스튜디오(축구 외 예능 토크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채널-손문선, 정미녀, 장효윤이 출연 중)에 대해서도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엠장기획이 50만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최근에는 매일 몇백명의 구독자가 붙으며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일을 겪으면서 성장통을 겪는 거 같습니다. 참, 사람 일 모를 일입니다.
(업데이트)
조금 전 손문선 아나 개인채널 라이브에서 이 상황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하셨네요. (음슴체로 정리합니다)
- 수해복구는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었고 수해복구를 해오면서 만든 좋은 기억을 망치고 싶지 않아서 하차를 결정했음
- 엠장이 밝힌 대로 둘이 싸운 게 맞고 철저히 개인적 이유로 그만둔 것
- 정미녀 역시 하차할 계획이란 건 마지막 방송을 녹화하고 난 후에 알게 됐음
- 거의잡스럽다를 아무 말 없이 하차한 건 본인이 잘못 생각한 것 (해당 방송은 개인사정으로 휴식한 것으로 넘어가고 수해복구 마지막 방송이 나가고 난 다음 거잡도 하차를 했다고 전해질 줄 알았다고)
- 인스타 언팔은 엠장이 본인을 언팔했다고 착각해서 언팔했고, 나중에 확인해보니 본인의 착각이었음을 깨달음. (그 후 엠장도 언팔한 듯) 현 상황에서 바로 팔로우 신청하는 것도 이상해서 팔로우 신청은 아직 하지 않았다고 함
타임라인 정리하면 다음과 같을 겁니다. 제가 알기론 수해복구 녹음은 월요일에 됩니다.
11일 방송(녹음은 7일)에 손 아나 휴식 (뇌피셜: 모종의 사건이 이 때 발생했을 수 있음)
15일 라이브 방송 불참 및 하차
18일 방송(녹음은 14일) 엠장기획에서의 마지막 방송
손아나랑 엠장 방송 케미는 좋았는데, 사적으론 서로 종종 싸우는 편이었죠.
근데 이번엔 쌓였던 게 터졌던 느낌입니다. ㅠ
전 사실 저 둘이 나오는 건 수다녀들 밖에 안보는 터라 이런 뒤죽박죽한 사연이 있는 줄은 몰라네요.
뭐, 하차 이유에 대해선 함구하기로 했다니 알 순 없겠으나
싸워서 그런거라면 화해했으면 좋겠네요.
엠장기획 하차한 그 분들 전부 이스타에 있습니다.. 장효윤 부터..
이스타 프로그램 시간.구성.등 편성 변화가 있으면 거의 돈문제로 보입니다.
여러번 했었는데 모르긴 몰라도 이런게 좀 많이 쌓이긴 했을겁니다.
그리고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제작도 이스타티비에서 하고 있고
결정적으로 이스타티비에 출연하고 있는 식장 탈출? 녹화
시간이 최근에 바뀌었는데 그게 잡스 생방이랑 겹쳐서 그만둔다 해서 그랬던거 아닐지..
개인적으로 손문선 같은 사람은 다신 보고 싶지 않네요.
적당할때 끝냈어야 했다고 봅니다만 엠장이 너무 착해서 벌어진 일이라 생각해봅니다.
역시 운영은 이동형처럼
지레짐작 손가락질 하는 것은 좀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쓰신 분들 중에 이유를 창조하고 있는 분들에게 한 말이었습니다
저도 수해복구 포함하여 엠장기획에서 나오는 방송들 정말 즐겨 보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변화가 몰아치는 것이 참 가슴이 아프고 슬픕니다
그래도 다들 자신에게 옳은 선택을 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갈 사람은 잘 가라고 인사를 해야겠지요 다음 주 방송도 빠짐없이 들으려고 합니다
예전 엠장이랑 친해보이고 방송에서 종종 나오던
남자 스탭이 갑자기 하차한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그 이유는 궁금하더군요
https://www.youtube.com/live/fwtQtqQsPZA?si=93Bj7GuTWTZkL7SZ
사람들이 화가난 포인트는 둘이 싸우던 어쨌던
청취자들도 몇년을 같이 듣고 소통하며 정을 나눴는데
그런 배려는 없이
자기만 생각한다는 점이었죠
엠장에게는 상세한 내용을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해놓고 본인 라이브에서는 또 굳이 내용을 살짝 흘렸군요. 참…
어쨋든 수해복구 원년멤버 중에 남은 사람은 주인격인 엠장과 오창석밖에 없으니 그냥 그만하는게 맞죠
댓글창 보고 학들 떼서 이제 그만 볼려고요.
엠장 기획 입문이 수해복구 장효윤 정미녀가 웃겨서 였는데 정미녀도 수해 복구 그만 둔다고 해서 차라리 잘됐다 싶네요.
그만 뒀다고 배신이라고 하고 울었다고 뭐라고 하고 회식 참가 안했다고 까고
프리랜서가 그만 뒀다고 배신이라니요.
엠장이 짜른 애들은 배신당한건지
손문선이 엠장회식만 안가는게 아니고 이동형tv 회식도 안가고 이스타tv회식만 간다고 뭐라고 하던데 왜 거기만 가는지 궁금해 하진 않더군요.
그리고 수해복구 댓글 관리 잘안하고
잡스러운 연애에서 엠장,오창석이
송서미 임혜정 뒷담화까고
같이 방송도 안했던 출연진 까지 합세해서
엠장 오창석 말만 듣고 같이 까던데
그 방송은 그게 일상이라 안보게 되네요.
이동형이 잘못하고 있는걸 여자출연진 잘못처럼 얘기하질 않나
솔직히 장효윤,정미녀,손문선으로 쇼츠며 조회수 제일 잘 나왔는데 하는 것도 없으면서 내돈 빼먹는다는 식으로 말했었고
다음 오는 사람은 그만 두면 큰일나니 차라리 짤리라고 해줘야 할판이예요.
솔직히 여자 출연자가 다 내려놓고
그 정도로 해줬는데 엠장기획에서 떳다느니
솔직히 손문선 정미녀 장효윤은 엠장 나오기전부터 방송 잘한다고 해서 데려온 케이스인데
다들 자기가 본 시점에서 그 사람 캐리어를 만들어 버리더군요.
이동형이나 엠장이나 여자출연자 인재풀이 거기서 거기던데 새로운 얼굴을 데려올거처럼 하지만
그 둘 거친 입담 참고 받을 사람 별로 없다고 봐요. 댓글에 젊고 이쁜애들 데려오라고 하던데
올 사람이 있겠어요.
근래 평균 조회수 오뜨밤이 제일 잘 나옵니다.
거기 출연진 미쉘, 여현조, 유다연, 이지연, 전민기,최형진입니다.
손문선씨 팟빵 나오기전 쉬고 있었고 팟빵 이쪽에 전혀 문외한이었어요. 출연전까지 잊혀진 사람이었습니다.
정미녀 또한 자기 이름 정미녀라고 말하는것 조차 쑥스러워했던 사람이고요.
전민기, 정미녀
정영진씨 소개되어 나오게 된 사람 아닌가요?
팟빵쪽 보면 정영진, 최욱, 이동형 대부분 관련된 사람이고 친분있던 사람으로 소개도 하고 겹치기도 하고 그럽니다.
자기 프로그램에는 적극적이지 않으면서
타 프로그램에는 적극적으로 참여 한다면
섭섭할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박종윤씨 프로그램 주 시청층이 펨코라서 그런지 더 색안경끼고 별로 좋게 보이지 않은 측면도 있네요.
그리고 안 맞으면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보는 시청자가 그래서 그런지 더 재미 있는 아재 콘텐츠는 조회수를 안올려주죠.
그냥 유다연 나오고 김지연 나와서 야한 의상이나 섹드립쳐주면 좋아하죠.
수해복구가 엠장기획네 탑티어러고 사장이 인정 했어요.
공중파 접고 손문선이 잊혀진 상태라고 방송 못하던 사람이 아니죠. 칭찬 야박한 이동형이 방송 잘한다 얘기한게 손문선 박지희 뿐이고요.
그리고 누가 불렀던 어디 나왔던 방송 못했는데 방송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는건 아니잖아요?장효윤 나가고 정미녀 오기전에 여러명
왔지난 다 안됐죠.재미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정미녀 외모로 정미녀라고 하는게 왜 쑥쓰럽나요?
손문선이나 정미녀가 수해복구에서 적극적으로 방송을 안했나요?
너무 열심히라 엠장이 왜그렇게 열심히 냐고 고맙다고 했어요
결국 회식으로 문제 발생하고
둘이 싸우고 끝났네요.
랩스튜디오는 축구관련 프로 나오는것고 아니고
그리고 박종윤은 댓글 관리는 철저해요.
출연자한테 쌍욕도 안하고요.
채팅창,댓글창에 노노 거리는거 처리안하고
댓글에 2찍 2,30대 많아졌던데
정치 얘기 하지 말라는 자경단도 채팅창에서
그냥 두더만요.
숨은 문제라 생각 했습니다
엠장기획에 패고 싶은 사람있다고 했었죠.
이혼 얘기는 보다 전남편 얘기를 계속 하니까요
5년 지났는데 전 남편얘기 그만 하라고 한적이 있죠.
말못할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