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정리하면 이렇게 되는군요.
1. 조정 관련
전속을 해지해야 만날 수 있고, 해지 없이는 만날 이유 없다는 입장.
2. 고발
스타크루 이엔티를 통해 투자 받아 어트랙트로 입금 해서 활동비로 사용.
음원 및 수익을 멤버들과의 정산 전에 매출 발생한 것을 우선적으로 스타크루에 입금한 것은 배임.
즉, 두 회사 모두 전홍준대표의 소유인데, 어트랙트라는 법인에서 잘못된 수익 관련 행위가 있었고,
인터파크에 우선 상황하는 것은 어트랙트 법인 대표로서의 배임이라는 주장이더군요.
이 내용은 연예뒤통령 영상을 보고 정리한 것입니다.
회계사 의견으로는, 배임이 될 가능성이 있다 라고 하는군요.
다만, 연예계 관례가 그래 왔다는 부분에서 인정 받으면 배임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 이 고발 이유를 보고....음.... 고발 이유로 와닿진 않았습니다.
어차피 스타크루 대표에게 투자한 것이지 피프티에 투자한 것이 아니고,
대표가 어트랙트라는 신설 법인을 통해 피프티를 키우면서 투자비를 사용한 것이라
이 모두를 알고 있는 인터파크가 아무 문제 없다고 했으니까요.
다만, 이런 점은 있습니다.
멤버들로서는 스타크루를 통한 상환이 우선일 수 없는,
정산이 된 후에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
다시 말해 우선 상환이 되고 나면 자신들이 받을 몫이 남아 있지 않을 것 같다는 불안감...
그런데, 이런 것은 모두 신뢰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전홍준 대표가 그렇게 늘 문제를 몰고 다니던 분이 아님은 주지의 사실인데,
굳이 그렇게까지 불신해야 했는가...
결국, 다른 모든 부분에서 어트랙트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이나,
두가지가 불리해 보입니다.
1. 법원은 아티스트의 입장에 무게를 두고 선고하는 경향이 짙고,
2. 배임 부분에서 계약서에 우선상환 등의 전 대표의 행위를 받침할 만한 특별 조항이 없거나 소명이 부족할 시
전대표의 패소도 가능한 상황으로, 피프티의 변호인은 자신만만하다고 하는군요.
개인적 의견이라면...
국민적 공분을 산 피프티의 이미지가 돌아올 만한 건덕지는 1도 없어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손승연처럼 계약 해지 당하기 위해서 안간힘 쓰는것같아 보이네요.
감동해서 협상해 주겠지 라는 태도인가봐요
불길만 걷기를
큐피트 저작권이나 어트랙트로 넘어왔음 싶네요
음원이 나와도 안듣고 안보고..
아무래도 거대 외국계 기업이 있긴 합니다. 유니버셜이 400억 투자 어쩌고 했잖아요.
부활을 꿈꾸겠죠.
멤버들의 생각은 계약해지 인용되면 좋고 아니더라도 위약벌 물고 무조건 계약은 해지하겠다라는 거에요
아마 계약해지만 하면 손배소 금액 물어주겠다는 (아마도 해외)레이블이 있을것으로 추측합니다
히트곡이 다발로 있어서, 신곡 한두곡만 내도 새앨범을 바탕으로 투어라도 돌 수 있는 상황이면, 가능해 보이기는 하는데, 이제 히트곡 하나 있는 상태에서 케이팝 본진에서 외면 받는 그룹이
말씀하신 추측대로 해외 활동만으로 성공한다는건....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 보이는데, 어떤 자신감인지 이해가 좀 되지는 않습니다. 아마 다들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네요.
아뇨.. 저들의 입장문이나 그간 태도를 보면 어트랙트나 전홍준 대표의 능력이 아니라..
자기들이 잘나서 빌보드 찍었다라는 마인드입니다
어차피 무명에서 시작해서 (자기들에 보기엔)자기들 능력만으로 빌보드까지 입성했는데..
핍티 이름 버리고 소속사 옮겨도 자기들은 또 히트할 자신이 있다라고 믿고 있는거라 봅니다
대형소속사로 옮겨서 한몫잡아야지 그전까지는 본인들에게 뭐 남는 게 없는데
피프티피프티 이름 그대로 쓸 수 있는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멤버들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데
아예 해외에서 활동하겠다는 것 아닌이상에 무리수로 점철된 느낌입니다.
뒷배가 있을거에요.. 해외활동 책임져 주겠다는 곳이 있겠죠
이게 다툼 될 껀덕지가 있나요?
대표가 엉뚱한데 쓴게 아니라, 지들 활동하는데 들어간 돈인데,
무슨 배임?
2. 업계의 관행을 일반인들이 알기는 어렵지만, 늦게 뜬 그룹들 얘기 들어보면 먼저 투자금부터 갚은 뒤에 정산 받아서 정산시점이 늦었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큐피트 곡의 음원수익으로 투자금 먼저 갚는 건 업계의 관례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배임도 적용되지 않을 공산이 큽니다.
그알 예고가 나온 후에, 조정 시점이 종료되고, 멤버들이 자필 입장문도 내고, 변호인 측에서 입장내는 것도 참 공교롭습니다. 여론 재판에서 이대로 밀릴 수 없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그정도의 인지도로 성공할수 있을까요
증거도 제시하지못하고있고요
바랍니다
요
우리 때문에 돈 많이 벌었는데 돈 안 줄 것 같으니까 번 거 내놔. 군요.
신입 직원 1년 교육 시켜서 거래처 내보내서 1억 계약 성사 시켰는데.
직원이 왜 1억이나 했는데 회사가 다 가져가냐 따지는 식이군요.
르세라핌의 경우만 봐도 상반기 일본매출만 100억찍던데요
큐피트가 빌보드와 스포티파이 20-30위안에 롱런중인데 멤버들 우려대로 투자사 상환부터 한다해도
우리 못받을지도 몰라라며 징징댈 명분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게다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문제로 먼저 고발을 한다니 코메디가 아닐수 없네요
만약 1년을 넘기고 투자금 환수 때문에 한푼도 정산을 못받았다면 말이 안되더라도 이해는 하겠어요
그리고 무슨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아니고 미래에 일어날 수익이 없어질까 걱정해서 나가겠다? 웃기지도 않네요 정말...
/Vollago
뭣보다... 노래를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네요 -ㅅ-ㅋㅋ
쟤네 노래 들을 시간에 뉴진스 노래 한곡이라도 더 듣는게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