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레전드 사건들이 많은데 금요일을 맞아 몇 개 썰 풀어보겠습니다
1. 식당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어느 사원이 식당에서 영양사 분을 붙잡고 500명은 이용하는 식당 점심시간 배식 중간에 갑자기
"이 여자가 내 여자다!" 외친 사건, 실제로 영양사 분은 그 사원과 일면식도 없었습니다
→ 인사위원회 후 퇴사 처리 됐는데 부당 해고 소송 걸어서 승소 하여 다시 복귀, 10년 넘게 회사 잘 다니셨습니다
2. 니 내 누군지 아니?
어느 사원이 사무실에서 앞 자리 사원이 다리를 심하게 떨어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몇 번 공격적인 언행을 하였습니다
개쌍욕 하기를 몇 번 의자 집어 던지려 한 적 한 번 물론 앞 자리 사원은 다리를 전혀 떨지 않았고 소리도 아무도 못 듣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또 급발진 하셔서 니 다리 칼로 쑤셔 버린다 사무실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 다른 상사가 말리니까
그 사원이 갑자기 내가 누군지 아냐? 시전 음.. 같은 부서에서 몇 년을 보냈는데 당연히 알지요... 벙쪄 있는데
시끄러운 소리에 부장이 와서 왜 그러냐고 하니 갑자기 부장한테 니 내 구누지 아냐? 또 시전
3. 하늘천 따지 검을 현 누를 황~
어느 사원이 다른 계열사에 중국 지사 현지 직원(중국인)들에게 천자문 전문을 메신저로 무차별로 보낸 사건
감사팀 불려가서 왜 그랬냐고 하니 심심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갑자기 다른 법인 휴스턴 지사 근무하는 리쳐드씨(가명)가 저한테 메신져로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보냈다는 생각하니
좀 소름 돋네요...
4. 스팸 플러팅
어느 사원이 회사 메신져로 다른 법인에 여러 여사원들에게 플러팅 멘트와 성희롱 멘트를 날린 사건입니다.
당연히 서로 모르는 사이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피해자들이 신고 하자마자 하루 만에 즉결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5. 무한으로 즐겨요 인사위원회
위에 4가지 에피소드가 전부 동일 인물이 벌인 짓 입니다. 아이고...
ㅎㄷㄷㄷㄷㄷㄷ..........
10년넘게 다니는게 포인트네요...
회사 차원에서라도 치료 지원을 해줬어야 하는 게 아닌지요ㅎ 주위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뭐 일을 잘 한건가요??;; 저정도면 조현병 같은데;;
회사차원에서 업무방해로 걸려고 하면 걸 수도 있는 사건들 같은데요;;
사장 아들이나 그런건가요? -_-;
약간 정상과 정신병 왔다갔다하나봐요...
망상장애..
그나저나 저런 사고 치면서 업무 능력도 심하게 부족하면,,, 단번에 자르는 것은 무리수가 있다고 하지만,
근무 평점 최하 등급을 연속으로 2~3년 주고선 해고하는 방법을 찾으면 가능할 듯 한데, 왜 시전을 안 하는지 궁금하네요.
업무 능력이 탁월한가보죠?
저정도 뚜렷한 정신병은 흔치않죠
그리고 부서에서는 누군가는 꼭 받아야 하는 하위고과 몰빵 줄 수 있어 나름? 용처가 있었다고...
저딴 문화는 없어져야되는데 말이죠 ㅠㅠ (저도 받아봐서...ㅠㅠㅠㅠ)
바닥을 깔아줄 존재가 필요하긴 하죠
하루하루 챗바퀴 굴러가듯
사고가 터지는곳...회사..
나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서 다행이죠.
전화해서 이래이래 해서 이건 안 된다 하니까 그냥 하래 이 말을 토씨 하나 안 바꾸고 5번 반복 하셔서
그 후로 다시는 전화를 안 했습니다..
좌천된 고위 임원 아들이 조폭과 합세해서 건물 뺏으려다가 체포되었습니다. 좌천되긴 했으나 회사가 힘을 썼는지 반나절쯤 지나니 기사 모두 내려가더군요.
헐...ㅎㄷㄷ
주변에 1명의 악마가 있는것이 나은것인지..
어려운 문제이네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주변에 저런 사람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1. 형광등을 피하는 방법
사무실이 너무 눈이 부시다고 선글라스를 끼고 근무를 한 2주 하셨습니다 주변에서 뭐라 하니
안경을 아주 짙은 색을 넣으셔서 계속 다니셨습니다
2. 이거 맞아?
2번 사건 후 징계위원회가 부당하다고 나름 불만을 표출하신다고 야구 모자를 거꾸로 쓰시고 근무를 하셨습니다
3. 열정!열정!열정!
업무능력 부재로 딱히 없어도 잘 돌아가는 업무를 할당해드렸는데
자기 없으면 일이 안 돌아간다며 연차 쓰시고 출근하시고 새벽 6시에 출근하셔서 카톡 보내시고....
그래서 네가(글의 빌런) 누군데요?! ㅎㅎ
1,2,3,4 각각 다른 인물로 4명이나 있었다면 더 아찔 했을거 같네요 ㅎㅎ
악용될 여지가 커서 정신감정의뢰 거부시 퇴사조치..이런게 안되겠지만요..
모두 한 사람이라고 하니 짜증이 납니다.
둘 다 성비위에 해당될 사건인데 1번으로 해고하니까 부당해고에 해당하는데 10년뒤에 일어난 4번 사건으로는 단칼에 짤리네요
회사 특성상(호구) 해고 밍기적 거리다가 직급직책 올려서 다른 회사로 영전하셨..
썰 풀 이야기 참 많은데..
머리가 안 돌아가서 공부는 지지리 못 했는데, 마음마저 악독한 악질이었습니다.
제 학창시절에는 선배라는 이유로 후배들을 매일 빠따치는 건 일상이었는데, 임마가 후배들을 시켜서 서울 모 동네 OO핸드폰점을 털은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다음날 바로 학교에 형사들이 와서 애들을 싹다 잡아 갔고 후배들이 바로 금마가 시켰다고 털어 놔서 금마도 잡혀갔죠.
금마가 경찰서에 가서 문학 선생님이 때리면서 시켜서 자기도 어쩔 수 없었다고 진술 한 겁니다.
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저 거짓말이 사실이라고 쳐도 내일 모레면 정년퇴직 하고서 공무원 연금으로 남은 여생을 잘 보내실 선생님이 핸드폰 장물로 팔아서 얼미나 번다고 학생을 잡아다 패서 절도 하라고 시킵니까 ㅋㅋㅋㅋㅋ
이건 뇌를 비우고 들어도 갸소리라는 걸 모를 수 없어서 경찰이 바로 검찰로 사건을 넘기려 했는데, 걔네 부모가 핸드폰점 사장님에게 빌고 또 빌어서 배상만 하는 조건으로 넘어 갔습니다.
학교 졸업 이후에 뻬북이 유행 했는데..
뻬북 기능중에 졸업 학교를 적을 수 있었잖아요?
임마는 태어나서 단 한번도 미국에 간 적이 없고, 영어 발음도 몰라서 읽지를 못 했는데 뉴욕 어쩌고 유니벌시티 대학 졸업이라고 떡 하니 박아 놨더라고요.
그러면서 전체공개 사진 한장을 덜렁 걸어 놨는데 미국 무슨 대학 정문에서 찍은 사진이더군요.
동창들이 모이는 행사가 있어서 모인 적이 있는데, 알고보니까 임마가 바로 취직해서 일 하고 있던 애 한명한테 600만원을 빌려서 미국에 가서 사진을 찍은거라고....
당근 600만원은 아직도 안 갚았습니다. ㅋㅋㅋ
그때 저희끼리 소름 돋는다, 임마 범죄 스케일이 갈수록 대범하고 커지는데 이러다 진짜 누구 하나 죽일 거 같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러고 몇년 있다가 뻬북에 자기가 코스닥 상장사 어디에 대리로 취직 했는데, 여기 회장님이 자기 코딩실력을 전해 듣고 스카웃 제의를 해서 마지못해 갔다고 썼더군요.
사진에는 OO개발부서라고 사무실 표지가 있고 직원 여러명이 자기 일을 하고 있고...
마침 제가 그 회사 주주라 주주의 신분으로 회사 주가 담당PR부서에 전화를 해서 금마 실제로 거기서 일하나요? 뻬북에 회사 이미지에 안 좋은 내용이 많은데 주가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거 같다고 하니까 확인해본다고 하시더니, 얼마전에 면접에 합격을 해서 신입 사원으로 취직을 한 것은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하루만 하고 쭉 결근을 해서 퇴사 처리가 되어 있대요.
제가 혹시 결근 이유를 알 수 있냐고 하니 그건 개인 정보라 알려 드릴 수 없다고.
그래서 거의 1년을 왜 퇴사한건가 궁금함을 간직하고 살았는데 드디어!!!!!
뻬북에!!!!
본인이 그 이유를 적더군요.
입사 첫날에 개발부 팀장이 자기한테 간단한 프로그래밍 업무를 시켰는데, 업계에서 이미 인정 받고 있는 자기한테 이따구 초보급 프로그래밍을 시키니 기분이 나쁘고 회사 장래가 어두운 거 같아서 그만 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에 간간히 뭬친 짓을 한 소식은 들었지만 몇년전부터는 아예 소식조차 안 들리는데 지금쯤 어디 교도소에서 뮌하우젠짓을 하고 있을지 궁금 하기는 합니다.
전회사에 학벌은 좋은데 마치 은따처럼 저렇게 악명을 쌓다완전한 무능력자로 찍혀 오히려 기본적인 것부터 퇴화 하시더라구요.. 분명 처음부터 저정도는 아니었을 거에요.
자기한테 맞는 자리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