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화백자입니다.
왜냐면 백자 자체는 서민들도 쓸 만큼 많이 만들었습니다만 문제는 바로 저 푸른 그림을 그리는 안료거든요.

저 푸른 색은 코발트 안료로 내는데, 조선 초기 저 코발트 안료는 페르시아로부터 수입했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회회청이었죠.
페르시아는 이슬람교를 믿는 지역이니 이슬람 청색이란 뜻에서 회회청입니다.

조선 세조는 저 회회청을 수입하자니 너무 비싸서 국산 안료인 토청을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토청은 단점이 있는데 바로 회회청에 비해 더 짙은 검은색에 가까웠다는 것이죠.
그래서 별수없이 회회청 수입을 유지하다가 유럽에서 코발트 안료를 저렴하게 수입하게 되는 조선 후기가 면서
청화백자가 비교적 싸게 널리 퍼져나가게 됩니다.
오늘은 청주를 마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