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렸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반말을 쓰다가
언제부턴가 자연스럽게 존댓말을 쓰게 됐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 수록 부모님께는 더더욱 존대를 하게 됩니다.
효도 합시다!
己所不欲勿施於人
이제 하나도 안 어색해요.
효도하려고 반말해요.;;
선생님깨서 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
'아.. 나랑 한살차이나는 저런 애들한테도 존댓말 쓰는데 어찌 부모님께 반말을 할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부터 존댓말을 쓰기 시작했었다능..
제가 성인이 된 자식이 있으면 어쩌시게요?
서로 존댓말을 하는 사람들끼리 막말하며 싸우기 쉽지 않은것과 비슷하죠.
살갑던 자식들이 갑자기 벽을 두는것처럼 대하는게 무서우신 부모님들도 계실거 같고...
제 자식들한테도 똑같이 교육시킬 거구요..^^;
그런데 고등학교에서 조차 학교에서 친구들이 '엄마, 아빠'라고 하는 거 보고 놀랐답니다. (- -)
근데 딱 하나... '요'체는 쓰지만 집에선 '엄마' 호칭을 사용했거든요.
결국 나이가 들어서도 집에서 '엄마'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 -)
저는 만약 애 낳으면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갈 때 호칭 문제 싹~ 잡아주려고요...
어릴 때 고치는 게 나은 거 같습니다.
반말과 존대를 섞어 씁니다 ㅎㅎ
마음이 있다면 사용하는 언어 또한 부적절할 수가 없는거죠.
아빠한테는 섞습니다
사실 어릴적에 아빠한테 반말로한다고
혼났는데 도저히 어색하고 멀어진다는
느낌이랄까 전 그냥 편하게했어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