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7화까지 봤고
현재까지의 감상으로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근래 10년동안 나온 한국발 호러 영화 드라마 통털어
곡성 빼고 (나홍준 랑종은 아직 안봤습니다)
제일 좋네요.
굳이
요즘 화제인 드라마 '악귀' 랑 비교하면
'악귀'가 레츠비라면
손더게스트는 TOP네요.
다르게 말하면
악귀가 토요 미스테리 극장이라면
손더게스트는 이야기속으로 입니다.
말그대로 김태리 없는 것만 빼고는 악귀의 완패라 봅니다. (손더게스트에 김태리 연기로 후렸으면 정말..)
물론 주인공들의 연기에 불만이 좀 있씁니다만
줄거리가 짜임새 있고 입체적이네요.
게다가 의외로 돈쓴 느낌이 듭니다. 몇년전꺼인데도.
게다가 우리나라 전통 무속 신앙이 깊게 연계되있어
심지어 민속학 베이스 가는 악귀보다 더 좋았구요. 이래저래 비교가 많이 됩니다.
염려되는건 결말이 산으로 갈까 싶은 걱정입니다.
그리고 줄거리처럼
특정 이름을 가진 큰악마가 작은 악마를 조종하는 건
한국이나 일본 전설에 꽤 나오는데 흥미로왔습니다
"경찰입니다...경찰...."
아놔...
근데 다시 정주행할까 고민중입니다. 여주만 빼면진짜...TOP
10화부터 본격적으로 더 재미있어 지실겁니다
말씀하신대로 몇몇 등장인물의 연기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빙의된 사람들로 등장하는
연기자라던지, 그 외 인물들의 연기가 상당히
흡입력이 있고 제 기준에선 결말까지도
상당히 신선해서 끝까지 긴장감을 잃지 않고
봤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뭏론 저는 공포장르 팬이 아니라 더 그럴 수는 있을 것 같지만요.
인물들이 좀 바보같이 군다거나 너무 소리만 질러댄다거나...
역시 장르문법을 납득하지 않으면 좀 걸리는 부분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