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갭투자 하면서 저와 전세 계약 했습니다.
저는 전세대출 1억 받았고요.
계약서상 만기일 : 7월22일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아서 제가 전세대출 만기 한달 연장 해줬습니다. 이자(월 약56만원) 한번 더 내면서요ㅠ
그리고 저는 이사 갈 집 계약을 했습니다. 이사일 : 8월5일.
(은행에서는 8월5일까지 현집에 거주 조건으로 연장 해줬습니다.)
그런데... 어제(7월27일) 밤에 전화오더니 못줄꺼 같다고 하시네요.
오늘 통화로는 8월5일 전까지 알아보고 연락 준다는데 확답을 안주니 답답 합니다.
새로 이사갈 집 보증금은 우리 사장님🤍이 빌려주셔서 걱정은 덜었네요.
이사 비용까지 빌려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저도 알아보니 임차권 등기 명령 이런게 있네요. 이거 신청할 예정 입니다.
마무리 되면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좋은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내용-
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있을꺼 같아 추가 합니다.
집주인이 완전히 못준다! 까지는 안했고 현재 새로운 세입자를 못구한 부분도 있고
자신도 대출이라던가 방법을 찾는중이니 몇달 더 살면서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 집에서 하루라도 빨리 나가고 싶고 이사 갈 집 계약도 했다 했죠.
(바퀴벌레가 나옵니다ㅡㅡ 세스코 서비스도 이용하는데 옆집에서 무한생성중이라..)
그랬더니 아직 이사일 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그전 까지 알아보겠다고 했습니다.
->돈 구할 방법 없으면 주기 어렵다는 건 그대로긴 하네요ㅠ
여러 회원님들의 댓글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문제는 호황만 존재하는 시장은 없다는 거죠.
사실 온 국민이 서로가 서로에게 가해자고 피해자 입니다.
마치 스스로에게 마약을 놓은 꼴이라고 봅니다.
다만 전세는 갭 투자라는걸 일반의 영역으로 완전히 끌고 와서 유지하기가 힘들어진거죠.
소수만 이득을 취했다면, 그리고 적당히만 해먹었다면 여기까지 도달하진 않았을 것 같네요.
양쪽 다 이익이라서 존속 가능했습니다.
다사다난하네요. 건물주나 집주인 명의로 재산보다 빚이 많다면 돌려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부디 잘 해결되셨으면 합니다.
채무자가 대출 혹은 빚을 제외한 현금이나 재산이 있어야 소송이 가능합니다.
그마저도 없다면 소송은 기각됩니다.
여러분, 민법은 알아두시면 사는데 적어도 크게 사기는 안당합니다~ (문과생임ㅋㅋㅋㅋ)
알아보세요. 제가 알기론 계약만료일에 할 수 있는 걸로 알거든요.
그리고 버리는 짐 한두 개 두고 나가셔야 하고요. 다음 이사갈 집에 이전신청 하시면 안될 거에요.
감사합니다.
/Vollago
다른분들이 오히려 더 걱정나서 여러의견주시는데 쿨하시게 일하러 가볼게요하네요.
부럽습니다 전세금정도 가볍게 생각하는 능력이요.
다만 은행에 문의 해보니 이런 경우 6개월 까지는 연장이 가능 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회사 사장님도 언제든 어려운 일 있으면 얘기 하라고 했구요.
(필요한 금액 이야기 하니 바로 빌려준다 하셨습니다)
여기저기 전화 돌려서 알아보니 법적으로 대응하면 받을수 있다는 답을 얻었고.
그래서 이자를 더 내더라도 어떻게든 살수는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갭투자는 한마디로 남의 돈을 사채 땡겨서 쓰는 것인데..... 다들 왜 그러는지 말이죠. 이번과 같은 부동산 사태가 없을려면 갭투자를 제한하는 법을 마련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소득, 자산 계산해서 갭 자금 계산 모형을 만들어서 불합격 나오면 은행은 대출 막고, 정부는 거래 못하게 해야...)
진짜 갭투자는 ..... 폭탄 그 자체 아닌가 합니다. 갭투자야 말로 다단계 폭탄 돌리기나 마찬가지인데....;;;;
집주인이 쿨하게 알아서 해볼께요~ 하길래 안심 했더니ㅠ
전세대출은 작성자님이 받으신거고 전체금액은 모르지요..
전세자금(글쓴분 전세자금 = 글쓴분자금+전세대출) + 알파
로 갭투자를 했을텐데
집주인은 세입자 안구하지면 전세자금을 다 못주는 상황이잖아요 전세대출금액만 주면 되는게 아니라요
그러니 전세대출 1억을 못돌려주면서 갭투자라는 말은 전제 자체가 잘못된거죠.
”전세금1억+알파“를 못돌려주면서가 맞죠.
그렇게 치면 알파도 모르면서 어떻게 1억을 못돌려준다고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나요.
저도 집주인이 점잖고 교수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봐주다가 진짜 디지게 고생하고 독박썼어요
강남에 집있는 집주인을 집없는 저희가 안타깝게 생각한 벌?로 돈 무지 날렸어요
부자인데 설마?했죠
변호사까지 알아봤는데 액션 안취하면 그냥 독박쓰는 구조예요-_- 작년에 이것땜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세입자들 보면 남일같지가 않아요 진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7487291CLIEN
저세를 낮추면 다 나갈걸 자기 생각만 하고 고민 안하네요.
최소한 이자는 물려야 빨리 뺄겁니다.
지금 집에 살지 않으실 계획이시면 꼭 등기 치세요.
예전에 확정일자만 믿고 이사갔다가 못받은 사람 봤어요.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15프로면 와.. 괜히 마법의 임차권등기가 아니네요ㄷㄷ
정보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먼저 내용증명 보내니 곧바로 주더군요.
이렇게 쉽게? 이런 생각까지 했습니다.
먼저 내용증명 보내시고, 그 다음 순서대로 차근차근 진행하면 내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