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로선 최고임금 수준 그 이상이네요. 공제 전 금액이 250만원인데, 연봉으론 3천만원이고, 상여가 보통 4번 또는 6번이니 상여가 기본급 기준이더라도 4번만 봐도 천만원까지는 못 되더라도 500만원은 넘을 터이니... 연봉 3,500~4,000만원은 될 터이고, 그 이상 일 수도 있어요.. 99년 6월이면 IMF 사태 이후 최악의 노동시장이었으니... 저 정도면 상당한 거네요. 그 시절 최고 연봉인 SK텔레콤 대졸초임이 2,400만원 정도였으니까,... 신입으로는 최고 대우 중 최고 대우고, 경력이라면 아리송합니다만... 중소기업에서는 상당한 직책 정도여야 받을 임금이고요. SK텔레콤에서도 어느 정도 직급이 되어야 했을 정도예요. 다만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그 당시도 기름회사들은 SK텔레콤보다도 연봉이 높았습니다.
근데 재밌는 건, IMF 이전 노가다에서 어느 정도 일하면 저거보다도 더 벌 수도 있었어요. 그 땐 연장 2시간 하면 1.5배, 야간하면 2배 주기도 했고, 정해진 일을 예정보다 일을 빨리 마치는 따먹기라는 걸 잘 하면 일금의 몇 배도 벌었거든요. 큰 공사장에서는 시다해도 월 400 이상 버는 경우도 많았죠. 연장, 야간, 따먹기 등이 큰 공사장은 하고 싶으면 충분히 할 수 있었거든요. 그만큼 일감이 많았죠. 90년대 초반 소나타가 천만원도 안 됐거든요. IMF 때 다 무너지며 일자리가 사라져 많은 수가 노가다로 밀려오고 노가다도 일이 사라져 그게 무너져버렸지만요. 수출 잘 되던 기업들은 중소기업이어도 일감이 많으면 임금을 잘 주던 곳도 있었는데... IMF 사태가 모든 걸 바꿨죠.
90년대 중반 대졸 중소기업 1,400~1,800 정도가 초봉이었고, SK텔레콤 2,000~2,200, IMF 직전 중소기업 1,600~1,800, SK텔레콤 2,400 정도로 기억하는데, IMF 이후 몇년은 대기업도 정체하다가 몇 년 후에 뛰어올랐는데, 중소기업은 1,800 선 이하로 오랜동안 고정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때부터 대기업 중소기업 격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기 시작했죠. IMF 이전1.5배 정도에서 나중에 2배 3배씩 차이났죠.
/Vollago
공제 전 금액이 250만원인데, 연봉으론 3천만원이고, 상여가 보통 4번 또는 6번이니 상여가 기본급 기준이더라도 4번만 봐도 천만원까지는 못 되더라도 500만원은 넘을 터이니...
연봉 3,500~4,000만원은 될 터이고, 그 이상 일 수도 있어요..
99년 6월이면 IMF 사태 이후 최악의 노동시장이었으니... 저 정도면 상당한 거네요.
그 시절 최고 연봉인 SK텔레콤 대졸초임이 2,400만원 정도였으니까,...
신입으로는 최고 대우 중 최고 대우고, 경력이라면 아리송합니다만...
중소기업에서는 상당한 직책 정도여야 받을 임금이고요. SK텔레콤에서도 어느 정도 직급이 되어야 했을 정도예요.
다만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그 당시도 기름회사들은 SK텔레콤보다도 연봉이 높았습니다.
근데 재밌는 건, IMF 이전 노가다에서 어느 정도 일하면 저거보다도 더 벌 수도 있었어요.
그 땐 연장 2시간 하면 1.5배, 야간하면 2배 주기도 했고, 정해진 일을 예정보다 일을 빨리 마치는 따먹기라는 걸 잘 하면 일금의 몇 배도 벌었거든요.
큰 공사장에서는 시다해도 월 400 이상 버는 경우도 많았죠. 연장, 야간, 따먹기 등이 큰 공사장은 하고 싶으면 충분히 할 수 있었거든요. 그만큼 일감이 많았죠. 90년대 초반 소나타가 천만원도 안 됐거든요.
IMF 때 다 무너지며 일자리가 사라져 많은 수가 노가다로 밀려오고 노가다도 일이 사라져 그게 무너져버렸지만요.
수출 잘 되던 기업들은 중소기업이어도 일감이 많으면 임금을 잘 주던 곳도 있었는데...
IMF 사태가 모든 걸 바꿨죠.
90년대 중반 대졸 중소기업 1,400~1,800 정도가 초봉이었고, SK텔레콤 2,000~2,200, IMF 직전 중소기업 1,600~1,800, SK텔레콤 2,400 정도로 기억하는데, IMF 이후 몇년은 대기업도 정체하다가 몇 년 후에 뛰어올랐는데, 중소기업은 1,800 선 이하로 오랜동안 고정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때부터 대기업 중소기업 격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기 시작했죠. IMF 이전1.5배 정도에서 나중에 2배 3배씩 차이났죠.
참고자료 https://www.minimumwage.go.kr/minWage/policy/decisionMain.do
저정도면 많이 받은편이 맞는게 최근에 결정된 최저임금으로 209시간 노동시간을 기준으로 한다면 206만 740원입니다.
참고자료 https://www.jobplanet.co.kr/contents/news-5034
2000년삼성전자의 1999년 공시자료의 남직원 평균영끌금액이 3400이니까 삼전 대리말~과장급 수준의 연봉을 생산직으로 받은거구요.
문제는 공제액수서 건보료가 유난히 안맞는거같은데 옛날종이에 막 대충 그럴듯하게 적은게 아닌가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