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제 부모님만 하더라도 가끔씩 학교와서 선생님께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라고 꼭 한마디씩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말안들으면 뚜드려 패십시오'라고 까지 하시기도 하셨는데요.
그런데 요즘엔 그런말을 잘 안쓰죠. 편달이란 단어 뜻에 채찍질이란 의미가 있어서일지도 모릅니다.
비정상적인, 이성적이지 않은 교사의 훈육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그 외에 교실에서 이뤄지는 교육과 훈육은 감사함을 느껴야하는게 아닐지...
어제 저희 아이들 일기장에 담임선생님께서 정성스럽게 답글을 남겨주신걸 보니
이렇게나 열심히 하시는데 왜 다들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가..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