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부터 날씨가 동남아로 바뀌어서, 면 옷을 제가 잘 안사고 져지? 그 폴리에스테르+나일론 들어간 축구 유니폼 같은 재질
(쉽게말해 운동복) 로 다 갈아치우고 있거든요.
그래도 면 옷을 안사는건 아닌데, 특정 옷은 빨래를 잘 해도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더라구요. (H&M 스포츠 라인 어휴 -_-)
통돌이에 세제 50%에 베이킹 소다 50% 해서 빨래를 합니다. (전 이 방식이 마음에 안드는데, 빨래는 엄니 권한이라 접근 못해요)
저희집이 건조기를 들일 상황이 아니여서 (전기세 나가는거 싫다고, 미니건조기 조차도 사준다고 해도 싫대요. 청소기는 100만원에 육박하는거 사드리니 좋아하시면서 왜...)
지인이 섬유항균제 써보라고 해서, 실내건조 섬유유연제랑 고민하다
항균제 쪽이 엄니한테 허가가 쉽게 떨어질거 같아서 속는셈 치고 샀는데
효과가 좋네요..
엄니가 섬유유연제 안좋아하는데, 이건 '항균'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였고요..
드라마틱하게 100% 다 잡아주는건 아니지만, 한 70~80%은 잡아주네요. 진짜 싸구려 면 옷은 햇빛에 쨍쨍하게 안 말리면 덜마른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거든요.
몇 번씩 계속 꾸준히 사용하면 거의 다 잡힐거 같아요.
다음 빨래부터는 좀 팍팍 쓰시라고 해야겠네요.
좋읍니다.
베이킹소다 말고 탄산소다도 효과 있다고 하더라고용 (과탄산소다 x)
베이킹소다에서 탄산을 제거 하면 탄산나트륨 (틴산소다?)이라고요
옷감이 상하는걸 체크 했는지, 시중에 친환경+인체 무해한 그런거 신경쓴 제품이 널렸는데 이점이 무엇인지 등등
암튼 그렇습니다.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성분표를 보니까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 주요 성분)은 안들어 있네요…
전 석박사님들이 만든걸 선호합니다……
다만, 옷감이 '중성세제' 에 세탁하라고 써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런 모험을 하실땐 무난한 옷과 염료가 적은 애부터 실험해가시면서 접근하셔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