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없네요.
코로나 전에 자주 갔는데 최근에 뉴스에 (고물가 가성비 부페 인기) 타이틀을 보고는
한번 궁금해서 근처 해운대 장산역 애슐리 퀸즈 다녀왔습니다.
평일 점심 성인 19,900원이고 오전 11시부터 영업 시작이네요. 영업시간에 맞춰서 지인 1명과 같이
가봤습니다. 가서 느낌은
- 직원들은 코로나 전 보다 확실히 줄어든 느낌입니다. 키오스 서빙 로봇들이 있었고 직원들은 식사 준비와 세팅에
집중된 느낌입니다.
- 입구 부터 계산은 키오스로 선결제 방식이고 계산이 끝나면 사용할 수 있는 장소까지 미리 정해줍니다. A12번 등등으로
- 평일 오전이라 손님은 젊은 여성분들이 많았고 해운대 애슐리 퀸즈 지점이라서 한산한 느낌입니다.
- 그릇정리나 치우는것은 서빙 로봇이 있더군요. 탁자에서 콜 스위치를 누루면 사용한 식기 접시 넣을 수 있는 바구니 담은
서빙 로봇이 탁자로 다가오고 그 로봇 바구니에 사용한 식기 접시 직접 넣으면 됩니다. 예전에(코로나 전)는 직원들이 직접
수거했는데 지금은 서빙 로봇이 다하고 있네요.
- 음식은 뭐 평일 런치라서 가장 저렴한 가격이고 그에 맞춰서 음식들이 나온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무거나 잘 먹고
딱히 따지는것 없는 입맛인데도 차려진 메뉴는 딱히 너무 맛있다~ 이런것은 없었던것 같네요.
- 그래도 요즘 폭등하다 못해 살인적인 물가 상승을 생각해보면 차려진 메뉴 한개만 사먹으면 기본이 최소 3,4천원
시작해서추가 토핑몇개 올리면 1만원 뺨치는 것들도 상당하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다시보니 선녀다~혜자 스럽다~)를
연발하는게 사실입니다.
- 고기는 거의 튀김이나 볶음요리가 대부분이었지만 대강 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피자도 3종류 정도 보이고
그외 면요리 (국수, 파스타, 비빔국수, 볶음면 등등), 볶음밥, 샐러드, 과일, 과자, 케익, 요거트, 아이스크림, 음료수 10가지
이상 있더군요. 초밥도 10종류인가 있었는데 수준은 그냥 마트에서 파는 초밥보다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었지만 그냥 종류많고 무제한 막 먹어! 이런 자유로운 느낌은 즐겁더군요.
- 후식으로 커피, 콜라, 환타등 탄산음료를 조금씩 맛봤는데 왠지 즐거웠고 치즈케익은 수준은 평범하지만 그래도
치즈향이 진해서 나름 만족 스러웠습니다.
- 즉석 와플 기계가 있어서 한번 구워서 먹어 봤는데 생각외로 맛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구운 와플에 시럽 아이스크림 쵸코
마구 쳐발라서 두껍게 해서 입에 쑤셔 넣어서 먹으니까 굉장히 맛있더군요. 사실 요즘 와플도 밖에서 추가 시럽 토핑해서
사먹으면 4~5천원 넘는게 기본이죠.
그렇게 19,900원 애슐리 퀸즈 평일 점심을 진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한번 다시 와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제는 늙어서 본전생각때문에 못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