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대기업 부장입니다. 올해 부장 8 년차로 회사생활 할만큼은 했구나.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이고 공기업이고 부는 바람의 직계의 평준화 입니다.
예전처럼 무슨 과장님, 무슨 부장님 이렇게 부르지 않고 김 메니져님, 박 프로님 이렇게 변해갔죠.
(사실 다들 본래 직위는 다들 알고 있습니다.)
단지 프로젝트에 따라 팀장이나 프로젝트 리더가 있을 뿐입니다.
사실 제일 무서운 분들이 일반 사원급 팀원입니다.
예전에는 팀원들은 팀장의 기본적인 업무 방향이나 일의 추진방법에 대해 별로 토를 달지 않고 잘
따라와주는 편이였습니다. (2010년도 쯤에 처음 팀장 수행했을 때만해도 그랬네요.)
요즘은 정말 힘듭니다. 학교에서는 잘 따라오는 학생이 대부분이고 이렇게 힘들게 하는 학생은 사실
일부분이지만 그들 때문에 힘들어지는 겁니다.
우선 일을 시키려면 설득을 하고 구슬려야 합니다. 설득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왜요?", "내가 이걸
왜 해요?" 라고 말이 돌아옵니다. 분명 본인의 일인데 말입니다.
납득을 못하면 일을 하는둥 마는둥 하다 결국 결과가 나오지 않아 Due Date 을 촉구하면 "제가 언제
이 일 하겠다고 동의했어요?" 하다 빵꾸나기 일보직전까지 갑니다.
그리고는 인사팀에 통보합니다. "불합리한 업무지시를 내렸다" 고 메일 보냅니다. 또한 언어폭력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제가 대외 활동이 많아 외부 업체나 연구기관, 교수님들을 자주 만나야 하는데 그렇게 자리를 비우면
이번엔 "놀러다닌다." 라고 또 인사팀에 보고 합니다. 사원급과 달리 팀장이나 부장급은 일일히 회의
하겠다고 임원분께 보고 후 결제하고 하진 않거든요. 것도 사내 회의실에서 하루종일 시달리고 있는데
말입니다.
팀원 생일 때 자비로 4만원급 케익을 카톡 선물로 보냅니다.
다른 팀장은 10만원 짜리 부페 상품권이나 이마트 상품권 줬다고 쪼잔하다고 합니다. 외벌이에 대학진학을
앞둔 돈 없는 팀장이라 이것도 한달에 두세번 몰리면 저는 힘듭니다. 그렇다고 전통(?)비슷한 것이라 무시도
못합니다. 팀장 수당 한달에 30만원인데 이마저도 회식비 포함입니다.
정기 회식때는 그렇게 가기 싫어하는 팀원들이 막상가서는 미친듯히 눈치 안보고 시킵니다. 기본 5~60 나옵니다.
물론 오버되는 금액은 제가 차지 합니다.
상향식 업무평가를 보면 가관입니다.
제 리더십에 C 를 준 어떤 친구는 사유에 "퇴근을 일찍한다. 다른 팀장은 맨 늦게 퇴근한다." 라고 적었더라구요.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정해진 시간에 근로하고 일이 있으면 더 하고 없으면 퇴근 시간 후 일찍 퇴근 하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하는데 젊은 꼰대도 이런 꼰대가 없네요.그렇다고 제가 맨 먼저 퇴근하는 것도 아니고요.
문제는 이걸 자기들끼리(소위 그들이 라운드) 호박씨 까다 인사팀에 들어가고 결국 임원의 귀에 들어갑니다.
임원은 제가 왜 팀원들을 잘 관리 못하냐, 소통을 안하냐, 왜 이런 소리가 나오게 행동하냐 라고 다그칩니다.
우울증약은 이미 10년전 부터 복용하고 나날이 그 강도가 증량되고 있습니다.
어제 초등학교에서 너무 슬픈일이 발생했는데 교권도 무너지고 팀장의 권한도 무너지고 있네요.
PS. 물론 모든 직원이 그렇다는 말이 아닙니다. 학교도 "일부" 학생이 그런거고 회사도 잘 따라오고 불평
없이 일하는 친구들이 더 많습니다. 항상 일부가 일을 만들고 고통스럽게 하는거죠.
모든 세상이 자기 위주로 돌아가야 해서, 자기가 손해 보는 것이 있으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의 기준이 달라졌어요.
이유를 알아야 그 업무를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문제는 일부 개념 없는 사람들이 업무를 피하기 위해서 업무를 대체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며 핑계를 대는거죠
요즘 애들은 참지 않는다 라는건지...
저는 사십대 초반인데요,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윗사람이 자비로 회식해주는거 바라지 않고, 해준다고해도 고맙게 생각들지는 않습니다. (?왜그러지?)
생일에 선물 보내주는것도 고맙게 생각 안할껍니다. (?왜그러지?, 왜 나한테 보냈지?)
아마 답은 아실거에요.
1. 팀장의 리더십으로 인해 조직이 불안정하다 -> 회사 시스템의 문제. (인센티브, 상벌, 승진 제도)
: 본인의 탓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2. 팀 애들이 싸가지 없고, 조직에, 또는 서로에게 불만이 많다.
: 어디나 그렇습니다.
3. 대안, : 공기업의 경우 : 그냥 편하게 지내십쇼. 애들 조사서 승진 하려 하지 마시고..
대기업의 경우 : 열심히 일하십쇼... 본인이..
중소의 경우 :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학교는 학부모가 문제의 원인이고
학교 조직의 상급자들이 제 역할을 안해서 해결이 안되는 것이죠
요즘엔 대부분 대화를 녹취합니다. 예전엔 말로 하려 했는데 증거 들이밀지 않으면 통하지도 않아요.
문젠 저보고 대화중 녹취했다고 고소하겠다고 합니다.
굳이 녹취관련법을 설명하진 않았습니다.
고과도 좋은 통제수단이죠
그리고 녹취도 최후의 수단이지만 유효하구요
예전 사무실에서도 회의 또는 대화중 녹취가 일상이었던 적이 있었죠
그래서 전용 녹음기 까지 필요했죠 ㄷㄷ
무고죄에 관하여 고지 해주세요
시킨일 안한일 칼같이 기록하시공요. 잘따라오는 친구는 살뜰히 챙기시고요 ㅎ
그러나 곧 퇴사하겟죠
그런 사람들은 회사 시스템에는 맞지 않는거같아요
글만 읽어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게 느껴집니다. 드릴 수 있는게 위로뿐이라 괜시리 죄송해지네요 ㅠㅠ
힘내세요!
회사는 자꾸 해외처럼 겉으로는 수평적인 토론문화에 가까운 운영을 요구하는데 직원들은 전혀 토론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거든요. 의견은 말을 못하면서 속으로 우물거리다 불만으로 표출 됩니다.
제가 요즘 을질에 대한 강의 요청을 받곤 하는데, 딱 말씀하신 사례들이 펼쳐집니다. 말씀대로 을 입장을 악용하는 존재들이 있어요 비유하신것처럼 학교다닐때처럼 말이지요. 흥미로운 점은 언급하신 문제들이 주로 공기업과 공무원 조직에서 벌어집니다. 사조직에서는 의외로 딱히 이야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공기업도 분명 변해야합니다. '까라면 까 리더십'은 더이상 작동할 수 없어요. 새로운 세대를 위해 무조건 하는 것에서 협의와 설득 그리고 서번트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이건 분명 현 리더급과 조직이 받아들여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다만 선생님의 케이스처럼 선생님 위 리더가 바뀌질 않으면 답이 없죠.
만약 그런친구들을 사무적으로, 업무적으로만 대했다간 당장 인사과에 장문의 메일이 날라갑니다. 그래도 달래고 얼르는 모습을 보여서 그들의 자존심을 세워줘야 합니다. 그게 제가 살 방법입니다.
힘내십시요
라며 평생 수족처럼 부리던 직원들만 부려먹죠. 사려깊고 이것저것 따지는 성격이 우울증을 만들었고 그 결과 밑에직원에게 유약하고 무능한 상사로 보이게 되고 그걸 귀신처럼 알아차리는 영악한 직원들의 괴롭힘과 가스라이팅을 받으니 또 더 우울해지고 약을 드시는 악순환입니다. 중요한건 회사에선 님도 인적자원입니다. 개념없는것들은 법이 허용하는 한 무자비하게 대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앞뒤 다 생각하다간 이도저도 못합니다. 악한 직원에게 휘둘러야 할때 휘두르지 못한 댓가는 혹독하게 조직 전체와 조직장의 책임으로 돌아옵니다.
전통적인 직급체계에 따라 성과가 잘 나올 때가 있었을테고, 지금은 그런 시대와는 달라졌다고 생각해요. 합리적인 의사결정 그에 따른 책임과 평가가 이뤄지는 시대다 보니 변화에 적응해 나가는거죠.
결국 시간을 끌 수가 없어 제 생각을 말하고 나면 독단이다, 맨날 자기말만 한다고 하죠. 회사는 시간을 들여 카운셀링하질 못합니다. 시간 때문에 합리적인 의사결정 보단 리더에 의해 좌우되죠.
해외출장가서 회의 들어가면 자유롭게 의견을 잘 조리있게 서로 말하고 문제를 풀어나가고 합의하는 모습을 보니 근본적으로 교육 시스템 부터 차이가 있구나. 말하는 훈련이나 조리있게 생각을 정리하는 기법을 교육 받았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저기 선생님 회사만 그런 거 아닙니다. 한국사회에서 어지간해선 회의 중에 의견을 말 못합니다. 누군가 나서서 "이게 문제이고, 저게 문제인데, 이런저런 방식으로 대응하면 어떨까요?" "요런 조런 방식의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하는 순간
"그래, 니가 해."라고 일이 떨어지니까요. 미쿸처럼 일 더한다고 평가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일하다가 실수한다거나 예상대로 안되는 변수에라도 봉착하면 '결과는 안나왔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다, 좋은 시도였다'...가 아니라, "뭐 할줄도 모르면서 나댔다" 는 등등의 욕만 댑다 먹으니까요. 그리고 기존에 관련된 업무하던 사람들로서는 뭔가 좋은 제안을 해주어 고맙다...가 아니라 "아니 XX 니가 뭔데, 나서서 나 물먹이는데?"라고 발끈하며 척지기 딱 좋은 구조라서요.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제일 좋은... 뭐 그런 문화 때문이 아닐까 싶읍니다. 교육이 아니라요. 교육이야 서구식으로 받는데, 정작 업무평가나 평판의 실상은 동양식이잖아요. (뭘 더 잘했다고 니가 더 받아가려고 그러니, 너 나쁜쉐리~~) 그러니 군대나 민간기업이나 공조직이나 그냥 가만히... 그래서 발전이 잘 없쥬. 뭐라고 말하면 모난 돌 되잖어유... 맴매나 맞는 거쥬...
1. 회사일은 회사일 입니다. 부하직원들과의 관계에 큰 기대를 하지 마세요.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를 버리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어느때나 뒤통수를 맞았을때 내가 너무 힘들지 않을 정도의 거리는.있어야 합니다.
2. 회사는 모든 이에게 잘 해주라고 하지만, 꼭 그럴 필요 없어요. 조금만 지나면 같이 갈 직원과 그렇지 않은 직원이 보입니다. 합리적 설명이 가능한 수준에서 업무의 할당이나 보상에서 차이를 두세요.
3. 어차피 욕먹는 건 피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도 욕먹는걸요. 직책과 급여에 욕값이 포함되었다고 되새기시고 뒷담화에 1g의 마음도 두지 마세요. 평소 부하직원에 대해 평가의 말을 자제하시되, 특히 문제가 되는.직원에 대해서만 슬쩍 흘리세요.
4. 다면 평가가 리더를 힘들게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 성과와 리더의 부하직원 평가입니다. 자신의 힘을 과소 평가하지 마시고, 조직 성과를 높이는.방향으로 인사권을 활용하세요. 나머지는 대부분 쓸데 없어요.
써놓고보니 뻔한 얘기네요.
행운을 빌어요.
미생의 오과장이 했던 말을 항상 생각합니다. (아래일때든 이제 위가 됐든)
"일은 일일뿐, 상처 받지 말아라" (물론 장그래는 그래도 '내 일'이라고 했지만)
또,
일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파노스(panos)’는 분쟁, 처벌과 동의어이고
아르바이트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독일어 ‘아르바이텐(arbeitien)’은
원래 ‘고통’과 ‘분쟁’을 뜻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ㅎ
그래도 대기업이시니, 일 잘하는 친구들과 경험하는 '일'은
적어도 '분쟁'은 아니고 나름 즐거우실테니까 그쪽을 바라보시는게 좋을듯요.
어느 리더십 교재에서도 리더는 거의 플라톤이 말하는 "철인" 수준으로 완벽해야 한다고만 합니다. 저도 직원이고요. 나약한 인간이라 상처 받습니다.
면 팀장 하면 세상 평화롭습니다. 위아래 치이다가 면 팀장 3 년차 ~
고과도 좋아 지네요?
필요한 사람만 챙기시고 버릴놈은 버려야죠
언제나 느끼지만 관리자는 정치질 안할수가 없어요
부리는 부속품에 인간적인 마음 품는거 아닙니다
인간적으로 보이는게 중요한것이지 인간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 ㅡㅡ;;
제가 있던조직도 동일했는데..
호혹시 옆팀장님? ㅋㅋㅋㅋ
리더 교육 받을때 비슷한 케이스로 이런일이 있으면 케어하려고 하지말고 인사귄을 적극 활용하라고 하더군요.
대기업 갈만한 능력좋은 투덜이면 참아주겠는데 그 반대의 수가 너무 압도적이네요.
회식은 이미 점심 회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저녁 회식은 너무 말이 많이 나오고 비용도 감당 불가 수준이라서요.
그나마 팀장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부사수와 관련자 두세 명 챙기는데도 제 업무의 1/3이 과외로 추가됩니다.
그래도 욕먹겠지요 오늘도 저에게 업무 요청? 요구만 하는 2년차와 어떻게 씨름해야할지 머리가 아프군요...
토닥토닥...
저는 그래도 가까운 선후배들을 대부분 좋은 사람으로 만나서 운 좋게 살아온 편이네요.
물론 X같은 ㅅㄲ들도 몇 명 겪었지만, 괜찮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훌륭한 인격자들도 몇 분 함께하는 영광이 있었답니다.
협업을 잘 하는 사회인들이 많아질 수 있을텐데
정작 커리큘럼 상 조별과제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도
얼마나 잘 협력하는지에 대한 평가 툴을 개발해 놓지 않으니,
무임승차 하려는 자와 의욕만 있는 자 사이의 반목과 다툼만 반복하다가
모두 이기적인 학생이 되어 졸업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안좋은 문화네요..
정확하게 예산고지하고 그것만 결제해주면 안되는건가요?
하..팀원들도 팀장을 살필줄 알아야되는데 무슨 우리의 주적은 간부 이런것도 아니고..
(근데 간부도 아니네요 해봐야 분대장이죠..)
ms에서 어떤 상사가 아랫직원을 설득하느라 프리젠테이션을 한달이나 준비한다고 들었어요. ㅎㅎ 뜨악했죠.
1인분만 해도되니까 인성이 좋았으면....합니다... 진짜 사람같지 않은 사람들....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이기적인 사람들....
마지막 문장이 참 공감이 많이됩니다.. 일부 사람이 일을 만들고 고통스럽게... 허허... 진짜 사람이 정말 어려운거 같습니다;
팀장이 봤을때 태도가 안 좋으면 고치게하고
안되면 고과 제대로 주거나, 다른 팀으로 보내면 됩니다.
사적이 아니라 업무적으로 평가하면 명확합니다.
그런 빌런한테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대기업의 잘짜여진 프로세스를 따르세요.
화이팅 입니다.
댓글중에 이 글이 너무 속상하고 마음아프네요.
점점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신입 학부모(?) 에게 전화와서
애 술먹이지 말고 8시 이전에 돌려 보내라고
저희 부장님도 팀장님도 아닌 센터장님에게
전화를 해서…. 그날 회식 취소 햇습니다.
문제는 그친구는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안하….
직원 생일 케잌에 사비를 쓰셨다고 하셨는데, 그러시면 안됩니다. 아무도 님을 고마워하지 않을 겁니다. 내 진심은 같이사는 와이프도 모릅니다. 인간은 (특히 우리나라사람은) 피해의식이 엄청나게 커요. 자기 인생이 가장 힘들고, 자기만 피해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 기본 바탕입니다. 측은한 마음이 들더라도 한두번 잘해주기 시작하면 윗사람 물로 보는거 일도 아닙니다. 함부로 잘해주지 마시기를…
그거하라고 '부장' 달아 준겁니다. 아니면 평사원이시겠죠. 비난 아닙니다. 오해 마시구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우울증약 먹는다고 하시니 걱정이 되어서 드리는 말씀이세요. 앞으로도 멘탈 잘 챙기십시요. ^^;
사람을 안뽑기 위해 필요한 솔루션이나 서비스는 가격 상관하지 않고 구매하거나 구독하고 있고 IT 분야 한정해서 최근 발전 방향으로 봤을 때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대부분의 신규 인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서 희망적입니다.
코딩 생산성은 좋은 툴과 서비스로 10년전에 비하면 몇배는 가볍게 올라간 것 같습니다.
진짜 제대로 된 인사팀이 존재하는 회사가 있을까요?
상향 평가? 다면 평가? 타인의 악의를 지들이 구분해 낼 수 있겠습니까?
문제가 있으면 이의를 받아준다는데 지들 편한대로 처리해버리고 말겠죠.
배우려고 회사에 들어왔냐는 것부터가 인사팀 존재에 대해 물음표를 새겨주는 부분입니다.
회사는 최대한 좋은 인원을 뽑으려고 하겠지만 그것 자체가 성과를 보장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의 경영 목표, 전략, 추구하는 가치 등을 잘 이루어내는 인재를 만드는 것은 인사팀이 기초를 잡을 일이죠.
그저 월급만 타가는건 진짜 인사팀이 제일 심하다고 봅니다.
팀장은 지시를 잘 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설득이 그리 많이 필요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랫사람의 평가도 얼마나 중요할까요...
부장이면 사업부 임원이나 인사팀하고 과하도록 친하게 지내세요...
직원들 케잌보낼 사비를 그쪽에 쓰세요...
회사에서 오래 스트레스 안받고 정상적으로 지내려면
그게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인사고과라는게 나(평가자)하고 얼마나 친한지 줄세우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튕겨져 나온다음에 후회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이걸요?', '내가요?', '왜요?'
업무태도가 계속 고쳐지지 않으면 다른팀으로 전배를 권유해보는것도 방법입니다.
일 잘 하는 직원 챙겨주기도 힘든 세상입니다..
수시와 같이 매 순간 평가 받고 그 것이 누적되어야 입시라는 허들을 넘을 수 있는 경쟁인 사회에서는 조금이라도 이타적인 행동을 하게 되면 그것이 바로 나의 손해와 직결되는 상황에 오랜시간 동안 노출 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기적인 형태로 트레이닝(?)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 회사는 회사일 뿐입니다. 직원들과 너무 가깝게 지내지 마시고 업무적으로 대하세요. 과하게 사비들여서 잘해주지도 마세요. 차라리 쓸거면 일 잘하고 잘 따르는 친구들에게 해주세요. 그리고 너무 큰 기대 하시지 말구요. 퇴사하면 두 번 다시 볼 일 없습니다.
2. 그리고 일 안하는 친구는 인사고과 짜게 주세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는 뭐라고 하세요. 직장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필요 없습니다. 나 리더쉽 좋아, 인간적이야, 사람 좋아, 이런 인정 받아와야 그 순간이지 장기적으로 별 의미 없습니다.
3. 일 잘하는 친구들에게 잘해주세요. 편파적이라는 소리 들어도 됩니다. 어차피 세상은 어떤 모양으로도 완전 평등 불가능합니다.
월 회식 비용은 고정되어 있는데.. 거기 맞춰 먹기는 싫어 하면서...
입으론 나눠 내면 되지 않냐 그러면서 먼저 얘기 꺼내는 것들도 잘 없죠. 실상은..
팀에 신규 업무 떨어 질 때 마다. 결국 본인이 안 하면 남이 하는 것을.
그래서 거지 같아도 꾸역꾸역 그냥 혼자서 처리 하던가..
회의 다 마치고 가이드라인 다 만들어 놓고 이것만 해줘 정도..
--> 이래도 안 하죠. 회의도 안 들어 갔는데 왜 자기가 하냐고. 업무 분장상 지 일인데도.
아.. 답답함이 올라 오네요.
애들이니까~ 설마 우리한테 오겠어? 이랬는데 지금 이렇게 되었죠.
지금 교사들의 절규에 많은 수는
애들이니까~ 설마 우리한테 오겠어? 남일처럼 생각드시고 이러시죠?
10년뒤에 회사 어떻게 될지 직접 경험해보세요. 그때 여러분들은 50대 회사 관리직이실겁니다.
저도 딱 비슷한 입장인데 보직을 피하기 위해 엄청 애써서 피한후 삶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사회현상을 개인이 어떻게 바꾸겠습니까. 할수 있는 선택으로 행복을 추구해야겠죠. 잘 피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피하는것 자체가 추후엔 또하나의 사회문제가 될거고 그러면 또 제도가 바뀌고.. 그렇게 될겁니다. 그 변화 사이에 희생양이 되지 마십셔 각자 도생의 시대니까..
3단 콤보면 퇴사생각나죠.
한글번역응 보니 영어가 해석되네요 ㅋㅋㅋ
data가 아니라 date었군요 ㅜ
이젠 그냥 받아들여야죠.
와 이걸 젊은친구가 지적사항으로 쓴다구요? ㅋㅋㄱㅋㅋ
아마 늦게가면 늦게 간다고 눈치보고 퇴근못한다고 쓸 친구네요.
저는 아직 실무자긴한데 요새 몇몇 친구들하고 일하다보면 돌아버릴거 같긴합니다.
일은 하기싫고 대우는 받고 싶고 돈은 더 받고 싶고
뭐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회식 가시면 미리 한도를 정해주시고 주문 금액도 확인하세요.
저런 직원들은 철저히 기브 앤 테이크로 다스려야 합니다.
사비 투여한다고 1도 고마워하지 않을 겁니다.
요즘은 신입사원 대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역량도 안되면서 하려고도 안하고, 배우려는 의지도 부족하고, 뭐라고 해도 말도 잘 안듣고...
그러다가 조그마한 꼬투리가 있으면 퇴사해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네요.
신입사원 채용하기가 이젠 조금 겁날 정도입니다..ㅠ
한 직원이 전화해서 왜 이일을 맡아서 자기를 힘들게 하냐고 막 악소리지르던 직원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1급인데 전화한 직원은 5급인가 6급이던 남자직원.
한 여자 직원은 일 시키니까, 본인 받는 월급으로 그 일은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냥 일하다 보면 생기는 일인데..
또 한 남자직원은 일을 이상하게 해서 문제가 생겨서, 제가 왜 그렇게 했냐고 지나가면서 한마디 했더니
밤 11시에 카톡으로 "화가 나서 잠이 안온다고" 문자 보낸 사람도 있습니다. 이 직원도 6급이던가? ㅎㅎ
이런게 한 두개가 아닙니다.
시간 내어 숙지하려고 댓글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