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중학교가
코로나 이전엔 체육복등교가 벌점사항이었다는데
코로나때 탈의실을 폐쇄하면서 체육복등교를 허용했다가
학생들이 너무너무 편해하니까
그냥 계속 체육복등교 허용으로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동네에서 교복입은 애를 아예 찾아볼수가 없어요.
교복도 우리때처럼 불편한 교복만 있는게 아니라
시원한 기능성 티셔츠랑 반바지도 있던데
두 종류 모두 아예 안입더라구요.
우리딸은 체육복입고 학교도 가고, 학원도 가고
슈퍼도 가고, 외식도 하고, 놀러도 가고
하루종일 체육복입고 살다가
집에서 자기전에 샤워할때나 걸아입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현재도 체육복 2벌이 있는데, 한벌 더 사줘야할것 같아요.
교복입은건 입학식할때 한번보고 못본것 같군요.
딸네 중학교 분위기가 특이한건지,
체육복 입고 학원가고 슈퍼가고 외식하는게 안창피한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그 간편복이 훨씬 이쁜데.. 맨날 네이비색 헬스장에서 제공하는것같은 체육복만 입고다니니... ㅋ 신기합니다.
체육복 가장 많이 입고 다음 생활복 교복 순.
따님이 이해가 됩니다
갈아입으려면 귀찮고 장소도 마땅치 않으니까요..
막상 그래도 교복 없에자고 하면 아이들이 가장 싫어합니다. 필요한 날에는 교복도 잘 입고 다녀요.
저는 좋을거 같은데
여자아이들의 경우.. 고등학교 선택할 때 많이 보는 것 중 하나가 교복이 이쁜가 안이쁜가 입니다. -_-;;
정작 잘 안입고 다녀도 말이죠. ㅋ
그리고 뭔가 교복 입으면 초등학교때랑 달리 다 큰 거 같은 느낌이 들었던거 같아서 교복을 없애긴 힘들거 같아요.
뭔가 느낌이 교복 = 성인의 정장의 느낌이 된 거 같아요.
http://www.soraknews.co.kr/detail.php?number=8961&thread=39
이거랑 비슷하게 교복 유지/폐지/자율화(자기가 원하는걸 입되, 교복은 지정되어 있음)의 경우 유지는 18%지만 동시에 폐지는 30%가 안되더군요,,, 절대다수는 자율화를 찬성하지만 폐지는 싫어하는 그런게 학생이더라고요.
꾸미면서 입고 싶은 사람도 있지만
귀찮아서 대충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불편하고 왜 입고 나왔나 후회하지만, 그러면서도 굳이 정장 입고 싶은 날도 있잖아요.
학생도 똑같은거겠죠. 솔직히 10대 아이들이 입는 옷 중에서 교복만큼 '학생'의 정체성을 드러내면서 뭔가 갖춰입은 느낌을 내는게 없잖아요. 10대 사이즈로 나오는 정장이 흔하지 않기도 하고요.
이렇게 3종류가 있는데 체육복, 생활복으로 등학교 하는 학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월요일먼 교복 등교 합니다.
그마저도 날씨에 따라서 안입는 날이 많아요 ㅎ
들었는데.
대만도 마찬가지 입니다.
간혹 사립학교나 교복 입고 다니고, 대부분의 국공립은 체육복 입더라구요.
처음엔 저도 교복 세대인지라 체육복을 입고 돌아다닌다고?? 했는데 (체육복도 나름인데 옛날 감성 한 가득한 디자인도 한몫했죠. 디자인은 지금도 적응이 안됨)
아이들이 편해보이긴 하더라구요.
사실 한창 활동적인 나이에 셔츠같은 옷은 좀 불편하죠.
교복 대여해서 입고 사진 찍는 중국인들이 그렇게 많다고,,,
같아요! 아이들 교복 블라우스나 남방 카라 목 때
볼때마다 매일 세탁해서 갈아입을 수 있는 체육복
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제 딸아이도 교복 거의
안 입고 체육복 입고 다닙니다~
그때는 흰 목티를 입게 했죠.
야자 때문에 도시락 2개, 각종 참고서와 문제집
여기에 체육, 교련수업이 동시에 있는 날이면
정말 죽을 맛이었죠
책가방 무게 조금이라도 줄여보겠다고
교련복 착용 등교
그러나 이마저도
금지
학교가
아이들만이라도 편안하게 등교 할 수 있는
자율성 좀 부여 해줬으면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대부분 학생이 체육복을 입고 다녀요. 그래서 체육복 입고 등교 가능이라고 규정도 바꿨습니다.
하지만 꼭 입으라고 하면 말안듣는 친구들이 있기에.. 요즘 회색 츄리닝 바지가 유행이여서 사복입는 애들땜에 미치겠습니다.
체육복이 편하다고 애들이 등교할 때도 입고 학교에서도 입고 그러는데요
막상 그렇게 풀어놔줘도 교복 입는 애들은 교복 입고 사실상 체육복보다 교복 입는 애들이 더 많습니다.
그저 전보다 체육복이 눈에 더 띄어서 그렇지 학교에 있어 보면 교복이 훨씬 더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교복에 대해서 꽤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저부터 출근 복장이 양복이구요.
현직 광주입니다.
남자전용 중고하나와 남여공학 중고하나의 주요진출입구 앞에 사는데요
:
두학교다 교복입는 애들 없던데요(우리딸이 남여공학 고교 다녔어서 물어보니 "특별한날만 입는 것이 교복"이라고 하더군요 1년에 몇번 안입는 둣)
굳이 그렇게 뭔가 제가 이상한 발언을 하신 것처럼 댓글을 적어 주셔서(제 과대해석일수도 있지만) 좀 길게 적어볼까 합니다.
저희 학교 바로 위에는 같은 이름을 가진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애들의 등하교길이 저희 학교 입구쪽으로 가는 곳과 반대로 나뉘어져 있어 제 눈으로 본 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등하교하는 중학생 고등학생들 모습도 종종 보아왔고, 제 퇴근이 늦어 고등학생들 하교하는 모습을 퇴근길에 직접 보게 될 때에도 교복이 더 많습니다. 퇴근길에 뭐 좀 사서 들어가려고 차로 돌아다닐 때도 교복으로 저희 학교 애들이구나 하고 알게 되는 경우도 많구요.
무엇보다 저는 학교가 근무지인지라 수업시간에 복도를 다니면서 창문으로 교실 안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보입니다. 교복이 더 많은지 체육복이 더 많은지. 어디 행사라도 가서 애들 단체 사진이라도 찍으면 학교 단톡방에 올라와서 보입니다. 교복이 더 많은지 체육복이 더 많은지 말입니다. 참.. 이걸 제가 이렇게 일일이 적어서 해명해야 할 일인가 싶습니다.
따님께서 특별한 날만 입는 것이 교복이라고 한 것을 보면 아예 그곳은 교복을 그런 날만 입도록 안내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럼 그건 복장 자율화가 아니지 않습니까? 오히려 교복을 평소에 못 입게 강제하는 거라고 봐도 괜찮을까요? 제가 따님이 다닌 학교는 복장 자율화를 하지 않은 곳이라고 굳이 문제 삼기를 바라시진 않죠? 제 댓글을 보고 느끼실 심정이 지금 제 심정과 같으리라 믿습니다.
여기는 광주 숭일중고와 사레지오중고 등교길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살아서 보는 날이 많습니다
님이 이야기 하는 것아 하도 특이해서 물어보는 것이었는데요 - 댓글 단 이유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보는 것을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본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햇는데 님의
내용이 특이하길래 물어본 것입니다 답변을 하시라는 것인데 왜 해명을 하시나요?
제가 님의 글이 틀렸다고 했나요 아니면 황당하다고 햇나요. 단지 신기해서 물어본 것인데요
왜 그렇게 과민하게 답변하세요
우리동네는 이렇다고 하면 님의 동네는 이렇다고 하시면 되는 것이지
정말 왜 이렇게 댓글을 다시는 지요?
저도 지금 보니 제가 글을 잘못 읽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별 의미 없이 댓글을 다셨을텐데 불편하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딸한테 확인 해 보았더니 한반에 꼭 한명 정도는 체육복 안입고 교복 입는 애가 있었다고 하네요
체육복 입고 다니는 날도 교복도 가능했었다고 합니다.
중국은 체육복이 교복인데 한국 교복 부러워 할 때 이해 안 됨요 체육복이 더 편하고 움직일 때 좋음요
편리함, 편안함과 이쁨, 격식 차림을 비교했을 때
편리함, 편안함을 우선으로 이쁨과 격식 차림이 뒤따르는 순서인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일테죠
순서가 반대일 때 실리를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현명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위의 가치관 순서에 따른 교복의 변화가 일어날 순서입니다
이 더운날에 꾸역꾸역 교복입고 등교하는데 ㅠㅠ
패션센스를 가르쳐야 하는건지...
가족 나들이 갈 땐 또 짧은 옷 잘 입는데, 학교 갈 때만 왜 그러는지 ;;
ㅋㅋㅋ
편한게 우선....
그것 때문에 아들이 교장선생님께 장문의 건의서 까지 올렸는데 건의서 내용은 칭찬하지만 체육복 등교는 불가 판정을 받고 좌절했었죠 ㅎㅎㅎ
교련복
도시락
체육복
생활복
교복
교복없음….
초딩 따들에게 너희 가방에 왜 교과서가 없냐고 질문했다가…. 바보취급 당함
너희 복습예습할려면 교과서를 들고 다녀야?
저는 꼰데입니다…
하루는 새벽아침부터 다려주신 셔츠를 받아입고 등교하였는데, 등교하자마자 간식을먹다가 셔츠에 흘린겁니다.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지더라구요. 엄마가 엄청 힘들게 다려주신건데..... 이상하게 그날 갑자기 그게 인지됐어요.
그날 아주 조금은 철이 든 것 같습니다.
체육복을 교복처럼 입는것 너무 환영하네요. 너무 덥고 빨아입기도 힘들어요 교복 ㅠ
춘추에는 와이셔츠에 타이매고 체육복바지와 후드점퍼(혹은 체육복자켓)를 입고 다녔어요. 여름엔 하복체육복 반팔입고 춘추용 체육복 긴바지 긴자켓 입고갑니다.
하교패션보면 애들이 이 더위에 왜저러지 싶을 정도로 꽁꽁 싸매고 다녀요. 반팔 반바지가 10%도 안되보여요. 별루 안덥다는데 땀이 줄줄...
심리적 반팔거부사태로 보여져요 ㅡㅡ
춘추체육복만 추가로 1벌 더 구매했는데, 고딩은 그학교 입는 유행따라 추가구매 해야할듯요. 인기사이즈는 추가로 구매는 힘들기도 하더라구요.
애들아 반팔 반바지 좀 입자..
편함을 위해 입는 옷이 아니죠
저 어릴땐 교복이 다 양복 같이 생겼죠
요즘 교복은 편해 보이더군요
그래도 체육복 같은거에 비하면 불편한건 어쩔수 없겠죠
이건 뭐 더운데 긴바지에요
그냥 추리닝 입고 8시 이전에 교문 통과해서 하루 종일 사제?) 체육복 입고 돌아다님니다 ㅋ
교장쌤이 그냥 교복 없애자라고 하자 그건 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ㅎ
교복은 입학식 졸업식 놀이공원용인듯 합니다 ㅋ
오히려 예전이었으면 교복 안 입고 다녔던 노는 애들이 요즘은 칼같이 교복 풀세트로 챙겨 입습니다.
결국 애들의 생각은 남들과는 달라 보이는게 중요한거라서...
그쵸 요즘엔 좀 노는 애들이 교복을 잘 챙겨입는다고 합니다
아들래미도 체육복만 주구장창..
정말 현실적인 결정이라 엄지 척이네요
학교 다닐 때 가장 싫었던게 무더운 여름에 긴바지 입고 다녔던 거고
두번째로 싫었던게 환경(날씨)에 따른게 아닌 날짜에 따라 반팔, 긴팔 교복을 입었던 겁니다.
개인적으로 제복은 안좋아해서요
2001년도 20년도 더 전에 교복값이 30만원이었는데.. 진짜 불필요한 교복인것 같습니다
제가 중학생 때에는... 흠...
위아래 모두 아무런 무늬도 없는 짙은 갈색... 일명 고동색이라고 하죠...
그거였는데 ㅋㅋㅋ
파란색에 노란색 줄무늬!!
몇 년 전부터 그랬는데, 그걸 주변에 물어보니 교복 대신 생활복 / 체육복이라고 하더군요.
저 학교 다닐 땐 체육복은 물론 츄리닝도 못 입게 했던 거 생각하면 참 격세지감이죠.
예전보다 교복을 잘 안입지만 없앨 이유도 없습니다. 정복을 입는 경험을 어릴때 해보는 것은 중요 합니다.
오히려 교복 이쁘다고 교복만 입는 애들도 많습니다.
반대로 체육복만 입는 애도 있고요. 그냥 개인 취향 차이입니다.
교복 입은 애 보기가 드물 정도였죠.
예전 체육복과 달리 예쁜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블핑 제니가 검은색 스포츠웨어 광고 한 것도 주효했을 것 같고요.
비슷한시기 같은데요.
저희 동네 중학교도 교복 입고 다녔었는데 요즘 다 체육복이에요.
체육복이 교복화 됐더라구요.
체육시간 이외에 입었다간 교사의 훈계가 있었고요.
그렇다고 교복은 통풍도 전혀 안되는 소재인데다 하루 종일 입고 있으니 사타구니 습진과 엉덩이 종기로 고교 시절에 여름마다 고통받았습니다. 그땐 교실에 에어컨도 없었고요. 체육복 말고 하복은 통풍 잘되는 소재의 카라티와 반바지를 입던데 장시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들의 건강에는 좋은 현상이라 봅니다. 학교마다 다른 교복 구경하는 재미가 없어지긴 했지만요.
교복값이 쓸데 없이 올라가는것도 크구요.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학생들 교복 치마가 너무 짧더라구요.
일거양득 개꿀이네요
근데, 체육복은 체육 있는 날만 입고 대부분은 생활복 입습니다.
불편한 교복 아예 없으니 좋네요.
이마저도 까다롭지 않아서 편하게 입고 다니더라고요
생활복 후드도 엄청 편해보이던데요
그 마저도 코로나로..;;;;지난 몇년은 아예 입을 일 없는 아이들도 있었던터라...;;
이거 뽐뿌에 퍼갔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