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에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듯 합니다.
올해 중1 딸아이를 둔 그냥 평범한 아빠입니다.
초등학교 5- 6학년 때까지만 해도 학교가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즐겁고 행복하다는 녀석이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배정을 받고 친한 무리들(7-8명)과는 전부 헤어져 딸아이만 다른 학교로 진학을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1지망 학교에 가게 되어 아내와 기뻐했던 올해 초가 기억납니다.
입학 후 한 일주일 간은 학교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던 녀석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 정도 지나자 표정이 좋지 않아서 이야기를 나누었더니
자기 혼자만 같이 노는 친구가 없다고 말하는 겁니다.
참고로 딸아이 학교는 남녀공학이고 반 구성은 남학생 13명 여학생 11명 입니다.
딸은 여학생 무리에 속하지 못했더라구요.
처음에는 괜찮다고 혼자도 지낼 만 하다 했는데,
얼마 후 수련회를 다녀와서는 참기 힘들었는지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같은 반 친구들과 조편성이 되어 6명이 한 방을 쓰게 되었는데,
밤에 게임을 하길래 딸아이가 자기도 하고 싶다고 말하니
너는 같이 할 수 없는 게임이라고 거부를 했다고 합니다.
하는 수 없이 혼자 우두커니 방안에서 가만히 있었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듣는데 말로만 듣던 '따' 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딸아이는 수련회 시간이 지옥 같았을 겁니다.
딸아이가 또래 중에 그래도 속이 깊은 편이라
겉으로는 심하게 내색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괜찮다고 그냥 지나가면 된다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후에도 반 여자 아이들은 지나가는 아주 짧은 말 몇 마디만 나눌 뿐
딸아이에게 먼저 다가오거나 무리에 속해 함께 놀거나 한 적은 없었습니다.
이동 수업도 유독 혼자 다니고, 밥도 혼자 먹거나, 다른 반 친구들과 먹어야했고,
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크고 작은 봉변(?) 들을 당하며 꾸역꾸역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체육 수행을 하는 날인데
(제 아이가 저를 닮아 운동 신경이 둔해 잘 하지 못합니다. ㅡㅡ::)
단체 줄넘기를 잘 못한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심한 소리를 여러 차례 들은 듯 합니다.
딸아이는 결국 배가 아프다고 체육 수업시간에 들어가기를 두려워했습니다.
병원에 데리고 가서 진찰을 받고, 그 일로 체육 수행은 결석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아이를 위해서 피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몇 주 뒤에 아이가 다니는 학원에서 다른 학교 친구가 딸에게 다가오더니
너 너희반에서 '파'(?) 라는 이야기가 들려? 라며 걱정해주는 듯한 이야기를 꺼냈다는 겁니다.
('파'는 정확지는 않은데, 무리에서 뒤쳐지기에 제외시킨다는 표현인 듯 합니다.)
딸아이가 그날 수행 평가에 빠져줘서 정말 다행이라고 그 반 무리들이
딸이 좀 아니다 라는 '딸을 향한 디스' 이야기와 함께 무리에 끼지 못하는 이유를
다른 학교 애들한테 까지 전달했고 그 이야기가 학원에 까지 흘러 들어오게 된 겁니다.)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할 수만 있음 어느 녀석이
그렇게 뒤에서 구린 짓을 하고 다니는지 알아내고 싶었습니다.
결국 참다가 아내가 담임쌤에게 전화해서 이야기를 다 말했습니다.
(참고로 학기초 담임쌤과 상담 때 어울리는 아이가 없다는 걱정을 내비쳤고,
담임 쌤은 걱정말라며 자신이 전문분야이니 조속히 딸아이도
어울리는 무리가 생기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담임 쌤은 너무나 당황하며 놀라는 표정이었습니다.
여러 의미가 있겠으나 짐작건대 아이 문제를 깜빡하신 듯 보였습니다.
어떻게든 조치해보겠다며 딸아이와 같은 초등학교 출신 아이를 붙여주겠으니
그 아이와 같이 어울리게 하도록 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은 그 이후 몸이 안 좋으셔서 잠시 병가를 내셨고
지금은 다른 분이 임시 담임을 하고 계십니다.
그 후 선생님이 당부를 전해 들은 친구가 딸아이를 그래도 잘 챙겨주며
학교생활이 괜찮은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학교를 다녀온 딸이
표정이 어둡고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이유인 즉, 다음 주 방학 하는 날 여학생 무리들이
딸아이만 빼고 모두 함께 여행(당일치기)을 가기로 했다는 겁니다.
딸아이는 오늘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체육 시간 중에 자습이 주어졌는데, 남학생들은 공 놀이를 하고,
여학생들은 딸아이만 빼놓고, 그날 여행 계획을 세우며 즐겁게 회의를 나누었다는 겁니다.
딸아이는 거기에 속하지 못하니, 남학생들 공 놀이하는 걸,
그저 우두커니 한 시간 내내 지켜만 보고 있었답니다.
(아내하고 저하고 눈물 나는 걸 참느라 혼났습니다.)
이거 '은따' 아닌가요? '은따'도 '학폭'이라고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사실 심증이 가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 친구의 주도인지 아닌지는 백퍼센트 확신할 수는 없지만,
누가 주동해서 딸아이만 배제하고 이런 계획을 세웠는지
꼭 알아내고 싶습니다. 딸아이가 여행을 안가도 좋습니다. 아니 보내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의견은 함께 나누고 기회도 주어봤으면 어땠을까?
'우리 반 여자애들 여행가기로 했는데 너는 어때?' 라고
한번만이라도 물어봐줬음 어땠을까? 너무나도 아쉽고 속상한 마음입니다.
아내는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이 사실을 말해야 할지를,
아니면 또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말입니다.
저도 계속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소식을 듣고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클리앙에 인생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어디 넉두리 할 곳도 없고 위로 받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려 봅니다.
(혹시 모공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라면 조치하겠습니다. 그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뭐든 공론화로 끌고가야됩니다
80년대 90년대생들이야 초등학교 기준으로 6년 동안 같은 반으로 올라가는 친구가 손에 꼽았지만 지금은 어지간하면 같이 올라가요.. 그래서 위 문제가 더 심각하게 나타나는 겁니다
피하면 안됩니다.
1년후 아이는 자존감 떨어지고, 성격이 내성적으로 바뀝니다.
차라리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래도 괴롭히는 사람이 선생이 아닌 것이 다행이지요.
집에서 자기주도 학습한다고 하고 등교하지 않도록 하고, 학교와 논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학폭이라고 정의하고, 그에 맞추어서 진행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 정도로 학폭...이라고 얘기하겠지만,
정신적인 폭력에 대한 피해는 전문가도 단정하지 못하는 영역입니다.
당하는 아이만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전학을 가도 지금 계신 곳에서 이사를 하지 않으면 쉽지 않습니다만.
저희는 하필 선생이라서 머뭇거렸다가 후회하고 있습니다.
같이 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고 분명히 거부의사도 밝혔으니 가능한것 같습니다
다만 누가,언제,어디서,어떻게 했는지 상세히 기록하고 카톡 같은 직접증거와 증인 등 간접증거까지 전부 모은 다음 해야됩니다
과정이 길게 걸리고 결과가 나올때까지 계속 같이 학교다니면서 맘고생이 심할테고 학폭으로 신고하면 아얘 투명인간이 될수도 있어서....
윗분이 빨리지나가길 바라는게 낫다고 하신 말씀도 일리있는 말이긴 합니다
그런데 놔두면 학년이 올라가도 전학년때 왕따였다는 소문이 퍼지면 다시 악몽이 시작될수도 있죠
저는 해결을 하고 지나가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아이 미래를 위해서요... 그렇게 왕따 되는 애들이 소극적이고 내성적에 소심한 아이들이 많은데 그렇다면 본인이 느껴서 그런 성격은 바꿔야 하는데 쉽지 않죠... 학교에서 친구 못만들면 사설 체육이나 그런곳 다니면서 친구 만들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자아이면 같은 학교아이들 다니는 생활체육학원 같은데 다니면 좋아요
저는 아이 둘다 소심한 성향이라 어린이집때부터 한동네서 이사안가고 동네아이들이랑 성당도 다니고 끝나면 같이 많이 놀게해주고 사설 생활체육이나 축구, 농구 팀도 만들어 시설에서 배우게 하면서 친구들 만들어 주려고 했어요 학년 올라가면서 그아이들이랑 몇몇은 꼭 같은반되더라고요 그럼 부모들이랑도 가깝게 지내고 그랬더니 아이들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이 거의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누구한데 서운한일 있었다가나 하면 꼭 사과하라고 하고 부모한테도 사과하고 그랬더니 아직 그런일은 안생긴것 같습니다
친한 친구들이 있는 학교로 전학을 보내시는 게 제일 좋을 거 같네요.
그게 가능하다면 그게 제일 좋을 거 같습니다.
가능한 최대한 빨리 하시는 게 좋아요.
그 시기가 애들한테는 제일 민감한 시기에요.
학폭위로 문제 해결은 안 되고 더 심해질 거 같네요.
그렇더라도 학폭위 제기는 해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전학 가는 방향으로 협의 보시고 신속하게 처리 하지 않을 경우 학폭으로 신고 하겠다고 강하게 나가시기 바랍니다.
학교에 어필 했음에도 방치 한 부분이기에, 그리고 행정적으로 윗선들 끼리는 다 아는 사이이기에 충분히 가능 할 겁니다.
아이는 우선 학교로 보내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가 지옥일 것 같습니다.
교육청 쪽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전학부분에 대한 조치나 조언 받으시면 좋을 듯 한데요.,
최대한 인맥 동원하셔서 건너 건너 아는 사람을 통해서라도 교육청 인맥 있으면 조언 상담 도움 받으세요.
인맥 있으면 전학도 좀 쉽지 않을까 합니다.
문제 해결은 못하겠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학이 가장 나아 보입니다.
아마 같은 권역내에서는 전학이 어려우니 아예 새로운 곳으로 옮기셔야 할 겁니다.
심지어 공학이면 정말 성별끼리 놀텐데 거기에 못 끼면 상실감 엄청날듯 합니다.
가해자가 명확하지 않은 이런 문제가 해결이 제일 어려운듯 해요.
교사도 이런 문제에서 별로 해줄수 있는게 없을거고
학년 올라가서 반이 바뀌어도 따라는 이미지가 생겨서 힘들거예요.
차라리 초기에 전학을 가셨으면 어떨까 싶네요.
나머지 여학생 10 vs 1 이 될 수도 없을 것 같구요;
그나마 챙겨준다는 친구와 단짝이 되도록 여러 자릴 마련하는건 어떨까 싶기도 한데 말입니다.
단짝 친구 하나만 있어도 많이 나아질 것 같아서요.
제가 두 아이에게 가끔씩. 정확하게 얘기하는게 있습니다.
학교에서 왕따든 학폭이든 당하면 바로 얘기해라.
학교 그까짓거 안다녀도 사회생활 하는데 아무 지장없이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엄마아빠는 절대 참아라 화해해라 해결해보자 이딴 소리 안한다.
네가 맘고생 하지 않게 하고 널 그렇게 만든 학생은 돈이 얼마가 들든 법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벌을 받게 하고 후회하게 해줄거다.
친한 형님의 딸이 초4때 심한 일을 겪고 학교를 그만둔 사연을 듣고 얘기를 같이 듣던 형님들과 이구동성으로 나눈 얘기가 있습니다.
아이를 그렇게 만든 곳이 학교, 교실이라면 그 곳은 원인제공을 한 사람이 없더라도 매일 가기 쉬운 장소가 아닐거라고 말이죠.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고 제가 감히 글쓴 분의 가족사에 이런저런 참견을 할 수는 없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엄마 아빠는 네가 원하는대로 해줄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아이가 정확히 원하는 방법 대로 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가 힘들때, 네 뒤에는 우리가 있어.라고 알려주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아이도 부모님이 맘쓰일 일을 말하기 쉽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저희 아이도 그랬고..
전 친한 분들 중 두분이나 아이가 학폭으로 학교를 그만둔 일이 있고 조금 관계가 먼 관계의 자녀분 세명이나 따돌림으로 학교를 그만두거나 전학간 과정을 자세히 듣다보니 학폭위든 학교든 교사든 다들 자기 커리어, 자기 단체의 손해가 먼저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답이 안되는 결과를 번번히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절대라는건 없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다 뒤로 하고 말씀하신 대로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우리 집의 근본을 흔들 정도가 아니라면 그걸 무조건 들어주시는 것이 그래도 아빠 엄마가 있어 기댈 곳 있다고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 드려봅니다.
모쪼록 자녀분이 그간 겪은 일들에서 빨리 벗어나고 엄마아빠 그리고 좋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들 보낼 수 있길 바래요.!!
모쪼록 잘 해결되서 다시 밝고 해맑은 자녀로 돌아오길 빌어봅니다
yo
남자애들은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를거고, 여자애들은 이미 자기들끼리 카르텔을 형성해서 누가 하나 배신하고 증언하면
구성원 전체가 망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 입니다. 그나마 친한 애가 하나라도 있어야 증언이 가능한데...
핑계를 만들어 다른 지방으로 전학, 해외 유학, 검정고시 등등 주로 다른 곳에서 몇해를 지내게 하는게 그나마 나았던것 같습니다. 정면으로 부딪혀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는 별로 못본것 같습니다. 유리한 판정을 얻었더라도 결국에는 상처뿐인 영광이고 어차피 아이들과 다시 친해지기도 함들고요..
저희 집 아이의 경우에는 한창 문제가 커지려고 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국면을 맞이해서 오히려 잘 넘어간 케이스이고요.
기운내세요.
은근한 전체의 따돌림이라면 학폭위가 가능할지, 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시는게 어떨지요.
예전에 염소무리에서도 한 마리를 따돌리고 나머지 모두가 더욱 결집하는 걸 방송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게.. 동물 무리의 갈등을 한 곳에 몰아서 해결하는 방식인 것 같더군요. 인간도 크게 달라보이지 않아 가슴 아픕니다.
아무 잘못 없는 따님 본인이 가장 힘들겠군요. 진심으로 모쪼록 잘 풀리길 바랍니다.
전학이 가장 해피하더군요. (명백한 학폭이 아니고 은따같은 경우 밝히기 너무 힘듭니다 ㅠ)
관내 전학이 쉽지 않지만 편법? 등을 써서 다 전학하더군요.
전학 가서 그 친구는 다시 이전 성격으로 돌아왔고 새로운 학교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 지낸다고 합니다.
"왕따?"
"응, 애들이 내가 물어봐도 대답도 안하고 노는 데도 안 끼워 줘."
"그냥 무시해버려."
"어떻게 무시를 해? 난 이렇게 속상한데!"
"너 걔네들이 진~짜로 바라는 게 뭔 줄 알아? 바로 네가 속상한 거.
그러니까 네가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면 그게 바로 복수성공!"
- - - -
이건 영화니까 가능한거겠쬬? 요즘 핫한 곽준빈씨도 학폭으로 엄청 방황하고 힘들어했는데...그걸 딛고 대성한거 보면 기특
이런 말도 위로가 안되실거고....부디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랄게요 ㅠ
이건 그야 말로 영화입니다.
이게 성공하려면 따당하는 친구가 모든 면에서 우월해야해요.
예전처럼 반에 아이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몇명 안되는데 저렇게 되버리면 견디기 힘들거 같습니다
저희 큰딸도 중1때 비슷한 상황이였는데 학원에서 같은반친구랑 친해지면서 겨우 해결 됬어요.
신체부상으로 인한건지 아니면 악성 민원이나 말씀하고 계신 유사 사례로 인해 스트레스성 질병인건지..
후자라면 힘든 싸움이 되실겁니다. 정보수집 잘 해보시죠.
소녀들은 간접적이고 은유적인 방법으로 따돌려서 남자들의 직접적인 폭력보다 더 상처가 크다고요
여자아이들중에 괜찮은 친구 하나만 있어도 괜찮았을텐데 다 저쪽으로 돌아섰나보군요
전학을통해 물리적으로 그들과 분리되는게 가장 좋습니다
같은반에 문제아들과 있으면 1년이 지옥같습니다 그래도 친한 친구들이 있으면 버틸만한데
지금은 전학이 최선인듯 싶습니다
이걸 학교에 이의를 제기한다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일까 싶습니다.
모든 학생들을 면담해서 주동자을 찾는다는게 가능한 일일까요? (따님은 대충 눈치채고 있겠지만)
또 설사 찾는다한들 계도가 가능할까요?
새로운 곳에서 출발하는게 답일 거 같습니다.
인간관계라는게 억지로 이어붙인다고 가능한게 아니라서요.
최대한 빠른 전학이 필요해 보여요.
시간을 끌수록 아이 마음에 상처의 크기만 점점 커질거에여.
잘 해결되어 따님에게 별거아닌 에피소드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1.담임에게 학폭위 열어달라한다
2.학폭위에 담임은 관여 안한다
3.생활부장선생님 소관이된다
4.생부선생님이 담임에게 조사한다
5.그뒤 교사,학부모,경찰,교감,교장이 최종학폭위 심사한다
입니다
결론적으로 뭘하든 담임선생님과 상담하세요
그리고 아이 심리안정을위해 위클래스 (상담) 해달라도 하시고요
담임의반응과 분위기보시고 전학도 고려하시고
따님게 주동자 확실히 파악하시고, 한두번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마중가셔서, 해당 아이 얼굴 직접대면하세요(따로 액션은 취하실필요없고, 그냥 노려만 보세요 ㅠㅠ)
솔직히 은따는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윗분말씀대로 친한친구들이 있는곳으로 가면 베스트이지만 그러지 못한 경우에도 빠른 조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인도 그런 무관심의 지옥에서 하루도 버티기 힘듭니다
이건 진학의 문제가 아니라 인생과 나아가서는 죽음과도 연관있는 이야기 입니다
중학생이라면 일반학교가 힘들다면 대안학교도 생각해볼만합니다
인성중심의 좋은 학교가 많습니다
저희 딸도 조금 별난 스타일인데 지금은 좋은 언니들을 만나서 너무 즐거워 하면서 학교를다니고 있습니다
망설이시면 늦습니다 이런건 늦으면 늦을수록 모두가 불행집니다
어떻게 해결하지라고 생각하시면 답이 없습니다
환경을 바꾸고 다른 삶을 살수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야합니다
많이 안타깝네요 제발 지금 한숨 쉴시간에 좋은 대안이 뭔지 찾아야합니다 아이 혼자만으론 해결할수 없습니다 차라리 홈스쿨링을 시키더라도 그 지옥에서 빨리 빼주세요 ㅜ ㅜ 글만봐도 아이가 얼마나 힘들어할지 보여서 가슴이 아프네요
심지어 저희 아버지는 동생이 다니는 중학교의 다른 학년 선생님이셨는데 말이죠.
어머니가 당사자들을 만나보기도 했는데, 눈앞에서만 사과하는 척하고 그날 저녁에 같은 패턴이 온라인상으로 반복이 되더라고요.
그때 그 일 때문인지 아니면 선천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도 소심하고, 눈치 보고, 자기 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고, 요즘 젊은이들이 흔하게 하는 SNS도 안 하는 친구가 되어버렸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직장도 잘 다니고 있고 좋은 친구도 늘 주위에 있어서 다행입니다)
레드향님과 아내분께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가능하다면 주동자들과 떨어뜨려주는 것이 저는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많이 무거우시겠지만, 따님이 혼자가 아니란 느낌이 들게 지속적인 액션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됩니다.
어떤 방향으로 문제해결을 해나가실지는 모르지만 일단 아이의 기분을 충분히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무한지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야 너의 잘못이 아니야
과거, 한 반에 60명 더군다나 남학교 여학교가 나뉘어 있을때는 적어도 60명 중에 나랑 생각이 비슷하고 친하게 지낼수 있는 동성 친구들을 찾을수 있는데, 요즘 중학교는 남녀 공학이 대부분이고, 인원수도 적다보니, 동성 12명 전후에서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아이를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여자 형제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원래 여자아이들은 이런가요? (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남자아이들은 딱히 그룹을 만들지는 않는듯 합니다) 그 적은 인원들이 2-3개 그룹으로 나눠진다음 어디에도 끼지 못한 아이는 혼자 지내든지, 다른 반에서 친구를 찾아야 하는 처지가 되더군요. 다행히, 제 아이는 다른 반에서 친한 친구를 찾아서 그 친구와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24명 전후로 한 반을 하지 말고, 두 반을 합반시킨 다음 (48명 전후가 되겠죠) 두 명의 선생님이 공동 담임으로 교육시키는게 아이들 학교생활 하기에는 더 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빼도 박도 못할 명확한 물증이 있어야 학폭건으로 목소리를 내실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딸아이 문제는 그대로 남아있고 부모들 간의 싸움으로 전선이 확대될 가능성만 크니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학급차원에서 담임선생님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요즘 학교에서는 담임교사가 발휘할 수 있는 역량과 재량이 매우 제한적입니다(전 담임의 병가 사유도 석연치 않네요) 한마디로 기대를 말라는 얘기죠. 맹모삼천지교의 자세로 자녀의 처한 환경을 크게 바꿔주는 것은 부모가 해줄수 있는 현실적으로 좋은 대처방안 중 하나(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라 생각합니다. 감정에 휩싸이지 말고 최대한 실용적인 관점을 견지하시기 바랍니다.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금방 회복할수있을겁니다.
그리고 따님을 위로할때 꼭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시고요.
저 친구들이 해코지하는것도 아니고
얘를 일부러 빼려고한건 아닌데 마음맞는 친구끼리 하려고 하다보니 챙기지 못했다.. 라고 해버리면 가해자를 특정하기가 힘들거든요
학교 외의 커뮤니티는 어떨까요?
자존감이 탄탄하면 주변이 어떻든 듣고 흘려버릴수가 있거든요. 은따 왕따 다 당해본 입장으로써는 꼭 같은 핫교 내에서 친구를 만들 필요는 없더라고요. 중학생이면 다른 커뮤에서도 친구를 만날수 있을테니 그친구와 메신저로 소통하며 학교 생활을 하는것도 나쁘진 않아 보여요..
대응을 너무 나이브하게 하신거 아닌가 싶네요.
6개월이 별로 안긴 시간이지만은
그 기간이 정신과 시간의 방처럼 엄청 안지나고, 지옥처럼 느껴질 수 도 있습니다.
어린나이에 제대로 해결못해주면은 평생 사화생활 못할수도 있어요.
제 친구 친누나 사례랑 완전 비슷하네요.
결국 그렇게 버티다가 결국 정신적으로 무너져서 40이 훌쩍 넘은 지금도 그저 집안에 박혀서 암 것도 안하고, 틈 날때마다 자살만 합니다.계속 실패해서 지금은 묶여 있다고 합니다.
덧) 개인적으로는 전학이 베스트라 생각되며, 심리상담 병행이 필요할 듯 합니다. 또, 학교 밖에도 도움 받을 곳들이 있으니 반드시 학교안에서를 고집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그런 거 유독 좋아하는 애가 잇긴 합니다..
저희 애도 중3인데 감정 이입했네요
확폭위는 힘들것 같습니다.
대안학교 힘듭니다. 이상한 학교도 정말 많고 적응하기도 싶지 않습니다.
지금은 따님이랑 최대한 많이 소통하고 반친구들도 슬쩍 만나서 간식도 사주면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수시로 담임이랑 소통해야 할것 같아요. 아무래도 해결할 사람이 담임밖에 없으니
공부잘하는게 짱이기는 한데
암튼 부모님들이 힘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올해 3월말 중3인 딸아이 전학시키며 겪은 일과 매치되어 댓글 드립니다. 3월하고도 20여일이나 지나 전학하는 바람에 아이들은 이미 끼리끼리 친분을 쌓아있는 분위기였고요.다행히 우리 아인 따는 아니었지만 전 표정이 어둡다 싶으면 먼저 담임과 상의하고 좀 잘 적응하게 도와주시라 자꾸 연락드렸어요. 담임도 아이들에게 우리 아이 챙겨주도록 자꾸 독려했고요. 글쓴님 담임은 그 부분을 놓친 듯 하네요 ㅠㅠ
너무 안타까운데 저도 전학을 권합니다. 저도 아이가 적응 못하는듯 할 때는 넘 안쓰러워 차라리 빨리 1년 지나 고등학교 갔음 싶었는데 따님은 2년이나 다녀야네요 ㅠㅠ
지금보다 더 세심하게 아이 지켜봐주시고요. 저라면 관내가 아니라 전학이 힘들면 초등친구들이 있는 학교쪽으로 이사도 생각해 볼 거 같아요.
학폭 관련된 부분일 경우 전학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긴한데 아마 사안이 학폭으로 인정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여자가 한반에 12명인 곳에 있었는데, 한명이 은따로 전학을 갔고... 11명이 되어 다음 타겟이 저였어요.. 은근히 선동하는 애들이 있고 남자애들은 뒤에서 뒷담하고 무시하죠. 제 경우는 정말 몇달 힘들어하다가 무리에서 튀어나온 애가 있어서 그 친구랑 붙었거든요. 뭐랄까 은따가 일어나는 곳은, 내부에서 주기적으로 분열이 일어나는데, 사실 좀 운빨(?) 이었져. 제 다음으로 그 친구가 욕먹으니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고 그러면서 버틸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런 상황 선생님들 다 알아도 직접적으로 어떻게 해줄 수 없었던거 같고, 그래도 2학년 올라갈때 그 친구랑 같은반이 된건 선생님이 일부러 그렇게 배분을 해주신 거였더라고요. 후... 그냥 제 얘기 두서없이 했는데, 따님한테도 좀 좋은 계기가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정말 힘들거든요 ㅠㅠ
강남에서 전학 온 미국유학출신
1년 꿇은 공부잘하는 애 라고 왕따 당했는데
저는 사실 누나의 성격을 잘 알아서 겁나
난년인거 티내고 다녀서 아니꼽겠구나 했는데
대놓고 무시받고 살았더라구요
밥같이 먹을 사람도 없이
근데 누나가 학교축제에 자기 친구를 데려갔는데
그 누나친구가 좀 센캐였어요
반애들이 누나 이름 부르는거 듣고
누나친구가 뭐? 이러면서 위아래도 없냐고 쌍욕 박아준 이후에는 누나 스스로 자존감이 올랐는지
잘 버티더군요
가끔 비올때 하교가 이른 제가
일부러 우산 가져다주러 갔었는데
반친구들이 졸졸졸 따라와서
“야 니네 오빠야?”
이럴때
한번 씩 노려봐주기도 했구요
(이건 사실 좀 진심 어딜봐서...)
뭔가 누나는 누나 나름대로
까불지마 내 주위에 멋진 사람들 많아
이런 방법을 써서 해쳐나갔어요
물론 누나는 1년반 정도 더 고생하면서
공부만 한 결과로
1학기 수시를 합격 해서 학교탈출 했죠
별거아닌것 같은데
어? 쟤 주변에 괜찮은 사람이 있네
이게 어린 나이때는 잘 먹히더라구요
이게 안된다면 다른 방법으로 나름에 마음에 맞는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방법 (취미같은것으로) 을 찾는것도 좋아보여요
꼭 반친구만이 친구는 아니니까요
분명히 주도하는 여왕벌이 있을텐데요. 대놓고 폭력을 한것도 아니라 애매한 상황일것 같습니다.
아이와 진지하게 상의를 해보시고, 전학을 해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리도 저리도 할수없다고 버티라고 놔두면
아이의 소중한 중학교 시간이 단지 하루하루 견뎌야하는 악몽이 되지 않을까요.
청소년기의 친구와 경험이 평생 인생의 밑거름이 되는데, 추억쌓을 그 시간이 너무나 아깝습니다.
잘해결되셔서 아이와 가정에 평화가 찾아오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 담임은 소용이 없습니다. 정확히는 담임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왕따가 학폭이라지만 그건 명백한 괴롭함이 있을 때고, 같이 어울리지 않는 것을 학폭이라 분류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친하지 않은 학생을 억지로 같이 붙여줄 수도 없습니다. 이는 오히려 상대 학생에 대한 가해행위가 되어버립니다. 결국 담임으로써는 이런 부분으로는 도움 주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처럼 다른 친구를 부탁하여 붙여주면… 처음에는 괜찮으나, 나중되면 해당 친구 학부모가 항의를 하는 경우가 많아 임시조치에 불과하더군요.
2. 그렇다고 이 상황아 절대 바람직한 것은 아니며, 해결을 위해서는 자녀분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다른 기제를 마련해 주시는 편이 낫습니다. 그 나이대 학생들은 무언가 주변에 비해 명확히 잘하는 것이 있다면 소위 은따를 당하거나, 소외되는 일이 적은 편입니다. 문제는 이 부분이 대체로 체육쪽이라는 점인데, 최근 여학생들 성향을 보면 보통 춤…입니다… 상황적으로 이도 어려워 보이네요.
3. 제시하시는 전학등이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만, 소외를 두어 전학은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한 전학이 인정되려면 명백한 가해자가 필요합니다. 차라리 교내, 혹은 교육청 소속의 상담사에게 지속적 상담을 요청하시고, 장기적(10회기 이상) 상담기록을 통하여 조치를 요청하시는 방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작년에 저희 반 여학생 하나가 비슷한 상황이었고… 결국 회복 시키지 못했습니다. 상담교실, 학부모님이랑 연계해서 최선을 다했지만… 안되더라고요 ㅜ
해당 학생은 진학 후 학교가 바뀌더니 회복하였습니다.
물리적인 폭력만 없다 뿐이지 이미 심리적으로는 따님은 엄청난 폭행을 당하는 중입니다.
적극적으로 대처 하셔야 합니다.
우두머리 그룹 아이들이 따님을 따돌리려고 하는 듯 하고 나머지는 거기에 동조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이럴때는 강하게 나가세요 아이를 지키는데 부모가 미지근하게 나간다 싶으면 그 아이들은 더 강하게 나올거예요
양아치같은 못된 아이들이 아니라면 조금 나쁜 성격의 중1 아이들이예요 부모가 강하게 나가고 담임이 중간에 껴서 일이 커질것 같으면 눈치를 보게됩니다
다른 것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만 생각하세요 아이는 부모가 자기를 위해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잘 버틸거예요
차라리 다른반 친구들이라도 지낼수있도록 학원 같은 곳을 찾아보시고 그 학원을 다니면
아무래도 학원은 반보다 소수라서 좀 친해지는 애들이 생깁니다.
그렇게 2학년 갈때 그런 친구들이 같은 반이 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요.
다른 커뮤니티에서 친구들을 만들어야 해요. 동아리 부 가입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귄다던지, 다른 반 친구를 만들어 친해진다던지, 그러며 학년 바뀌어 새 친구들과 친해진다던지 그런 식으로요.
그 나이 즈음의 여학생 무리가 은따를 하는 명확한 이유는 없습니다. (명확한 이유가 있으면 은따에서 왕따가 돼요. ex. 씻지 않으며 옷 세탁하지 않고 다녀서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난다던지..)
장담하건대, 글쓴님 자제분이 그 무리에서 빠지면(전학간다던지) 다른 아이가 은따 대상이 될거예요. 그냥 서로 돌아가며 은따 시키는 거예요.
전학하여 친구 풀을 리셋하는게 가장 나아요. 그게 어렵다면 다른 커뮤니티에서 친구들을 사귀어 확장시켜야 해요.
다른 풀에서 친구들을 사귀어 확장시키다보면, 반 내의 친구들과도 닿을 기회가 생기는데. 그때 그 친구들의 경계심을 허물고 친해지려고 노력해야해요.
그렇게 버티다보면 여자애들 무리 내에서 여러 이벤트들이 생기며 은따 대상이 옮겨가집니다.
사실 어딜가나 어느 무리에나 어느 나이대에나 여왕벌이 있어요. 한번쯤 그런 이들과 여왕벌 무리 대처법, 타파법, 공략법을 배우긴 해야해요. 여왕벌이 은따시키는 사람 타입과 방식이 있거든요.
지금 여학생그룹이 학년 진급후에도 같은 반에 배정될 수 있으니, 그냥 친한 친구들있거나 평판 괜찮은 학교로 전학가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폭위 대응은 소극적 왕따라 입증이 어렵고 따님에게 또다른 상처가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결국 이런 문제의 발단이 정말 단순히 은따로 시작 될수도 있지만 은따가 시작되는건 아이의 행동, 말투, 조건 등 다양항 원인때문일수도 있습니다. 흔히 재가 너무 이뻐서. 착하기만해서 이런것도 원인이 됩니다. 전학을 고민하신다면 가서는 이런일이 없을 수 있도록 아이를 잘 관찰해보시고 대화해보셔서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몇년전 친한 지인 중학생 딸 반에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현실은 반대 이지만 가능하더군요
반에 대부분이 주변 초등학교에서 온 아이들이 었고 한 여학생이 속칭 학군 좋은데서 이사와서 들어 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여학생이 다른 여학생들을 무시하고 싫어해서
처음에는 반 친구들이 같이 할려고 했지만 같이 할때 마다 이사전의 곳을 비교하면서
무시하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 여학생과 말도 안하고 관계도 멀어 졌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어느날 그 여학생이 집에가서 자기를 왕따 시킨다고 해서
그 부모가 신고하고 학폭위 요구하고 해서
조사하고 난리를 친적이 있었습니다.
직접적인 또는 누가 주동해서 괴롭히거나 왕따 시킨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각자들에게 멀어졌는
상황인도 학폭위는 열린다고 하더군요
학폭위 결과는 제가 더 관심이 없고, 한심해서 더 알지는 못하지만
집단 심리치료 하고 그랬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처벌 관계를 다 떠나서 지금 아이가 무너진 자존감으로 학교에서 그 무리에게 취할 수 있는 행동은 별로 없습니다. 괜히 우물쭈물 끼워달라고 어렵게 어렵게 한마디 하더라도 돌어오는 냉대에 더더욱 상처 받습니다.
그 또래 여자애들은 이미 형성 된 무리안에서 내쳐지지 않기 위해 저들 나름대로 생존경쟁중입니다. 그리고 누군가 밖으로 밀어냄으로서 내부결속을 공고히 합니다.
요즘 체험학습해서 45일인가 쓸 수 있죠? 그걸 최대한 활용하세요. 되도록이면 아이가 학교에 짧은시간 머무르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사진이나 요리,커피 같은 어른들이 많이 다니는 취미수업을 과외활동으로 추천드립니다. 위에 있는 댓글처럼 격한 운동도 좋습니다. 또래에서 벗어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보세요.
어렵고 힘든 이야기를 무조건 백프로 부모인 내가 다 알아야겠단 욕심을 조금 거두시고 다만 너가 언제나
말만하면 포근히 들어주겠다는 신뢰를 주세요. 아이도 자기가 처한 상황을 걱정하시는 부모님을 걱정하니까요.
그리고 눈물과 걱정보단 많이 웃으시고 칭찬해주시고 야외로 많이 다니세요. 교육적이고 학습적인틀에서 벗어나서 아이를 어른의 원 안으로 조금 일찍 데려오세요. 인생이 너무 길고 ,학생의 시간은 짧으며 (앞으로 상황이 좋아지면 좋아지는대로), 세상엔 사람이 이렇게 많단다. 하고 보여주세요 트렌디한 커피숍, 핫한 식당들 같이 가주세요.
모쪼록 현명하게 해결되기를 바랍나다.
제 나이가 39이고 밥 잘벌어먹고 인간관계도 좋은편인데도
초등5,6학년 왕따시기 생각하면 아직도 지긋지긋합니다.
초6때 따당하고 그 충격에 중1때는 담임이 말하길 제 딸이 아무랑도 어울리지 못하고 쉬는시간에도 똑바로 앉아서 앞만 바라보고 있다고...
지금은 중3인데 친구도 많고 활달한 아이로 생활을 하고 있어요... 시간이 약인 측면이 있으니 조급해 하지 마시고 엄마아빠가 친구가 되어주세요
학교에서 그러고 있으면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집만큼은 푸근하게 쉴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집이 화목하고 사랑이 넘치면 어느순간 친구한명이 생기면서 돌파구가 생겨요ㅎ
와이프랑 같이 봤던 영상입니다
꼭 한번 들어보세요 아직 왕따가 시작된것 같지는 않아 보이지만
소개된 부분에서 겹치는 부분이 많이 있어보입니다 이미 구조가 시작된것 같아요
아이랑 같이 들어 보시면서 생각해보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아마도 처음에 포지션을 잘못잡은것
수련회 이후로 좀더 좀더 그런기분이 든다는것은 그리 좋은 증후가 아닌것 같아 보여요
전학이나 자퇴 하는것도 고려해 보시고요 학교가 중요하지만 딸보다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아이랑 잘 이야기 해보세요 영상에 해결 방법도 같이 나오기는 합니다
힘내세요
군대 학급에서 이지매가 유독 더 생겨나는 이유 그리고
가해자들의 생각 피해자들의 생각 등이 잘 나와 있는 방송입니다 저도 초등학생 아이가 있어서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좋은 정보였으면 합니다
영상 다 봤는데
피해자들이 그 안에서 견뎌내고 내가 더 잘해서 이겨내보겠다는 생각을 하는 경향이 크다는 게 소름끼치네요.
이미 그 사회의 질서내에서 해결하려고 하기 땜에 판단력이 흐려질 수 밖에 없다는 거죠.
그 서클 밖으로 나와서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걸 알려주는게 정말 중요한 거 같군요.
첨엔 간만 보다가 수련회를 통해 따돌림/학폭이 공고가 되나보네요.
이 이후엔 질서가 확립돼버리기 땜에 막을 수가 없다고 하는군요.
그런 가해자들에게 무언가 조치를 취하는게 아무런 효과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론 강하게 나가거나 법적 조치를 취하는게 상당히 효과가 있나 봅니다.
아무리 악질들이라도 어른/외부에서 개입하는 순간 내부에서 그만둬야 하나에 대한 고민을 한다는군요.
담임 역시 절반 정도는 내부자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완벽한 외부자의 개입과는 성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궁극적 해결책 중 대표적인게 학급제 폐지군요.
이제 한 학급당 인원수가 줄어드니 만큼
울나라도 학급제 자체를 폐지하거나 좀 완화하는 것도 아주 괜찮을 거 같아요.
물론 미국/영국도 학교공동체 시스템이라 이지메는 분명 존재하고,
프랑스/독일같은 학교교습소 같은 형태라 좀 덜하나 보군요.
아마도 프랑스/독일의 경우는 좀 학원 같은 개념인 듯 합니다.
결국 일장일단이 있겠네요.
완벽한 시스템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학급의 학생이 줄어 들어서 내부의 룰이 더 강해져
이지매가 더 심화될수도 있을꺼 같구요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위기에서 구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시는것이 최선이라 봅니다.
이렇게 하는건 어떨까...는 아빠도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구나 라는 모습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분들 조언처럼 전학을 하신다고해도 장기적으로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건전한 또래 집단에 속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는 충분히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도 지금까지 아주 좁은 친구 인맥만을 유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마음은 아주 건강합니다.
부디 도움이 되시길 바랍미다.
학년이 바뀌어도 깉은반에서 올라가는 아이가 있을 수밖에 없고, 학폭위 개최되면 전교생 다 알게 되는데, 대뜸 찾아가서 친구하자고 해도 받아주기 껄끄럽습니다. 육체적 피해가 없는 왕따 답은 전학 밖에 없다고 샐각합니다. 친구 풀을 리셋시켜야돼요.
안타깝지만 방법이 너무 적네요
예전처럼 전교생 수가 많고 반에도 많아서 어울려 노는 그룹의 아이들이 심심찮게 헤쳐모여가 되는 유동적인 상황이 아니어 보입니다. 어른이 개입한다고 아이들간에 케미가 갑자기 잘 맞을리도 없고.
사실 학교와 그 담임 선생님이 어떻게 해줄 방법이 없습니다. 이미 애들끼리도 사회가 구성되어 누군가의 개입으로 구성원이 추가가 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이렇게 이미 자기들끼리 구성해버린 경우는요. 저도 원하지 않았구요.
저 같은 경우는 더 높은 학교에 진학을 하여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서 그 친구들과 어울려 지냈습니다. 그 친구가 먼저 제게 다가와줬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다행이였고 너무 고맙네요. 소심하게 지냈었지만 어울리고나니 조금 더 활발해졌습니다.
지금 학교에서 무언가 해결되길 바라는 건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감히 어떠한 해결 방안을 드리기도 조금 조심스럽지만 일단 따님과 충분한 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드리지만 저 같은 경우 대화를 꺼려해서 하지 않았던 기억이... 억지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학을 간다고 해도 소심한 성격에 적응이 힘들 수도 있고,
지금 학교에 가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도 따님분이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 인원이 많지 않은 동아리에 들어가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구요.
아니면 저처럼 진학하여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부모 입장에서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객관적인 해결 방법을 알려드리지 못하고 두서 없이 댓글을 썼지만 모쪼록 잘 해결되시면 좋겠습니다.
애 자체가 늘 친구들의 관계에 곻민과 신경을 많이 쓰더라고요,
.
중1의 아이들이 조숙하다 하지만. 한편으론 그냥 미완성의 애들이라 생각도 듭니다.
다른 대안이 위에 많이 있습니다만. 그냥 따님이 인기인이 될수 있는 방법이 정말 없을까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친구들 데려와서 치킨 떡뽁이를 자주 사주거나... 저는 중1의 아이들은 아직은 매수하기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
저는 울 애가 특별히 지금 왕따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보다 어릴때 할로윈데이때 마술사 초빙해서 울 사무실에서 마술쇼열고 그랬습니다. 울 애가 친구들 초대하는 모습 보고 싶어서요.
.
우리 마음처럼 '사이좋게 지내...' 가 이미 순진한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다른 관점에서. 가해하는 아이들에게도 기회를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
정확한 현실을 모르니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따님이 빨리 기살고. 웃음이 가득하면 좋겠네요.
그렇지만 학폭 가해자와는 한시라도 빨리 분리해주시는 게 낫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들이 그런 수단으로는 친해지지 않아요…
초3, 4학년 때 같은 반 여자애에게 괴롭힘을 당해본 경험으로는 여자애들 그 나이 때만 되도 알 거 다 알거든요. 그런 여왕벌하는 애들은 눈치가 빨라 무슨 상황인지 압니다.
이렇게 나이먹어서도 그 때의 말 한 마디, 표정, 상황은 잊히지가 않습니다.
나중이라도 아이가 혹시 친구들과의 미묘한 관계로 힘들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지메로 넘어가는지 자세히 봐주세요.
원글을 쓰신 레드향님도 이미 해보셨네요. ㅠㅠ
운동을 하드하게 시키겠습니다
정서적 폭력도 문제이긴하나
정도가 매우 심하지 않다면 스스로헤쳐나가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처 도장중에 관원 많은데 보내세요
유도,주짓주, 권투,킥복싱 같은거 추천합니다
주말에는 따님과 함께 힘든 산행 코스도 추천드려요
땀을 흘리다보면 체력과 함께 마음에 그릇도 더 단단해 지고 커지는것 같습니다
하나의 참고 의견으로 생각해주시고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었음 합니다
자녀분이 그래도 마음먹고 버티는거 같긴 한데
시간 지날수록 쉽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주동하는 애들도 버티는애 가만히 안놔두죠
학원에도 퍼지게 한거 보면요
앞으로 더더 심하게 할겁니다
일단 복수는 해야되니깐 주동자를 족치고
(족치는 방법응 학폭위, 심부름 등등 다 해보세요)
학폭위는 뭐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서
심부름은 확실한거 같으니깐요
복수를 해야되는건 단지 복수가 아니라
앞으로의 인생에서 더 건드리지 말라는것도 큽니다
그런 과정 중에
일단 휴학 내시고 바로 전학 추진하시든지
그냥 홈스쿨 하는것도 방법이죠
부디 아이 혼자 학교에 두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남자는 또 모르겠지만 여자아이는 더 상처가 클거 같아요
아이가 괜찮다고 해도 절대로 그 말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더 예민하게 받으시길요
그리고 정신상담도 받으시구요
정신상담도 효과가 엄청 크진 않아요
제일 중요한건 따가 되어지는 그 상황을 벗어나는거니깐요
제 생각에 무조건 해야 하는건 휴학입니다
휴학해도 학폭위 이런거 하는거 문제 없으면요
지금 공부가 중요한거 아닌거 같구요
아이가 지금 이 상황을 잘 넘어가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네요
여자애들이 왜 홀수냐 11명인게 문제인것 같다고 하네요 여자아이들은 둘씩 다녀야하는데 3명이 되면 문제가되서 힘이 약한 아이를 밀어내서 두명이 짝지으려고 하는게 강하다고 합니다
그 부분에서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비슷한 사례를 제 딸아이가 지금 옆에서 쏟아내고 있습이다 이거 제가 알고 것과 다른 세상이네요
그리고 화장하는 애들과 화장안하는 애들끼리 모이는데 무리에 들어가려면 둘중하나는 꼭 해야 무리에 끼워준다는데
아재로서는 이해가 안가는 사차원의 이야기라 전달이 잘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딸아이도 여자애들하고 생활하는건 자기도 이상하고 피곤하고 어렵다고 하는군요
남학생들과 달리 여학생의 따돌림에는 제3자가 끼어들어 지도하기가 어렵습니다
본문에 '다른 반 친구들과 먹어야 했고...'라는 것을 보면 님의 딸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고
그 반의 구성원이 학기 초에 그렇게 형성되어 버린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학생의 따돌림은 공개적으로 지도하기 어려운 점이 있기에(3자가 끼어들면 더욱 음성적으로 변모할 수 있음)
딸아이가 학교의 담임 선생님 혹은 어느 특정 선생님의 든든한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예: 좋아하는 교과 선생님과 친밀해지도록 하여)
(1주일에 한 번 정도 학교에서 상담을 한다든지... 점심 시간 교내 식당에서 선생님과 같이 식사를 한다든지... 그런 모습을 그 아이들에게 은근히 드러내보면...)
딸아이도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은 본인이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대화를 통해 인식할 수 있게 하시고
2학기 3~4개월 정도만 잘 지낸다면 새학기 반편성에서
그 아이들과 같은 학급이 되지 않도록 미리 학교와 충분히 상담하여 조치를 해주실 것을 약속해서 희망을 갖게 하고
그리고 그렇게 조치한다는 것을 딸아이가 안다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아이들에게는 이런 이야기는 비공개 하는 것이 좋겠고...)
여학생들은 끼리끼리 뭉치는 경향이 있기에 다른 반의 어울림이 가능한 친구들과 교외 활동도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내년에는 그 아이들과 한 반이 될 수 있도록 미리 조치를 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학급 편성시 문제가 될만한 아이들은 서로 분리시키기 위해
신학기 학급 편성시 미리 그런 문제들을 선생님들이 조사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하는지 학교마다 특성이 있어서 선생님들이 신경쓰지 않으면
학부모가 나서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여학생들은 시샘을 많이 합니다
인성이 올바르지 않은 아이가 더군다나 가정이 조금 넉넉하고 공부를 잘 한다면
언제나 공주 대접을 받으려고 하고 늘 시선의 중심에 있고자 하는 욕망이 강한
그런 여학생이 주로 주동자 역할을 하지요
그래서 피해를 당하는 학생에게 너무 드러나게 응원하면 오히려 그런 아이에 반발심을 불러일으키죠
중2 담임을 하면서 그런 상황이 있었고
그 피해 학생을 상담할때 드러나지 않게 특별실에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언제나 선생님은 너의 편이다. 네가 옳은 것을 알고 있다' 그렇게 응원하였고
결국 그 아이는 스스로 극복해내었습니다
최선의 방법은 스스로 극복하는 것이라는 것
제 딸아이 고1때 역시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집에서 딸이랑 법률도 검색하고 방법도 같이 의논하면서 함께 고민해주었는데
역시 스스로 극복하였고 어느새 삼십대 중반으로 잘 자랐답니다
이렇게 고민해주는 아빠가 있으니 딸아이는 잘 극복해낼 것입니다
학폭 관련한 방법은 더 이상 방법이 없는 최후 수단이기에
위 많은 댓글에서 학폭 언급하였지만
가급적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 새로운 학급 편성으로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을 모습의 글을 기대하며 기원드립니다
공부, 진학 그런 건 두번째, 세번째이고 가장 중요한 것이 친구들과 맺어나가는 '관계'입니다.
아이가 너무 힘들어서 부모에게 SOS를 쳤네요. 부모가 그에 대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으면 학교에서만이 아니라 세상에서 혼자 남게 되요.
분명 집단 따돌림의 일종입니다. 먼저 교사들과 면담을 하시고 대응이 부족하다면 변호사 대동하여 학폭위 소집 하시고, 학교가 미적대면 교육청 신고를 하셔서라도 대응해야합니다.
그래야 적어도 중2 때에는 이런 사건이 고려된 반배정이라도 받을 수 있어요.
물론 이사를 통한 타학군 전학까지 각오하고 움직여야하구요.
아이의 SOS에 어떻게든 적극적으로 응답을 해주세요.
교우 관계 해결을 떠나서 부모님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부모는 믿어도 되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줘야합니다.
전학을 가더라도, 혹은 검정고시의 길을 택하더라도 피하드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본인을 위해서 투쟁했다는 것을 공유시켜 주시길 바래요.
비슷한 연령대의 딸아이가 있는 입장에서 잘 해결되길 함께 기도합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부모로서 중학교를 보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가 본 중학교는 아이들의 감정 소모가 매우 큽니다.
아무래도 예민한 시기이기도 하고, 아이들 대부분이 특별한 목표의식없이 학교를 다닙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인생이 결정되는 시기가 아니라는 생각에 대부분 아이들을 외면합니다.
차라리 코로나 시기 때는 아이들끼리 부닥치는게 적어 괜찮았는데,
그 이후 아이들과의 관계 형성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코로나 세대의 아이들에게 현재 중학교 생활은 너무 힘이 듭니다.
저는 여차하면 아이를 중학교에 안보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큰 시기라 보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친구를 나이가 들어서도 만나는 사람이 몇 이나 될까요?
감히 제 생각을 얘기하자면, 학교를 안보낸다는 마음까지 가지시고 강하게 대응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일단 강하게 나가면 이 학교는 아이가 다니기 힘들어 질 것입니다.
그래도 강하게 대응하는 것은 아이에게 너의 잘못이 아님을 인식시키기 위함입니다.
이후 근처로 전학을 보내세요.
어렵다면 휴학도 괜찮다 봅니다.
그 시기에 아이가 잘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함께 노력해서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부모로서 아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좋지만,
얘기를 들어주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
좀 더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편이 아이가 더 안심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일의 특성상 오전에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중학교는 보내지 않고, 아침에 같이 수영다니고, 독서토론도 하고...
오후에는 스포츠클럽이나 학원 등에서 친구를 만들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지금은 아이가 중학교에 가겠다고 하니 보내려고 하지만,
조금만 문제가 생기면 아이와 내가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당장 여건이 어려우실 수 있지만,
이미 선은 많이 넘은 것 같으니.... 아이의 최후의 보루가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같이 하시거나 알려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악기 운동 춤을 배우든
여행을 하든요
뭔가 긍정적인걸로 기분을 리프레쉬 하면 좋겠네요
킹 받네 진짜..
줘팼으면 앞으로 패지마라는 이야기가 가능하죠.
그치만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아 스스로만 거리를 둔다는 경우는 개입이 어렵죠.
근데 저도 혹시나 누가 따를 사키거나 폭행을 가하거나 한다면 꼭 아빠한테 말해달라고 아야기는 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중고등학교 생활 인생사는데 크게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하려 아픈 상처만 남는다면 더 그렇지요..
그렇다고 따님을 학교를 그만두라는게 아니라 아이에게 정확히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라 혼자 해결하지마라 무슨일이 있어도 두려워하지말라는 자존감을 세워주는거죠
근데 만약 제가 글쓴이님 같은 상황이면 일단 학교 안보내고 담임과 면담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따님이 원하는 선택을 하게 해줄것 같아요 전학을 갈지 학폭열고 싸울지
마지막으로 따님이 하고 싶다는 쪽으로 끝까지 싸우던지 피하던지 할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던 제 생각엔 애들 싸움에 어른이 섣불리 끼어들면 안될것 같으니 딸이 싸우겠다 하면 끝까지 싸워줘야죠
만약 딸이 알아서 해결하갰다하면 그것또한 존중해주되 언제든지 힘들면 말해라 아빠 엄마는 너의편이다 라는걸 정확히 인지사켜줘야 할것 같습니다
그게 부모고 아빠 아닙니까??
다른분들이 많은글 남겨주셨는데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판단은 아버님께서 현명하게 하실거라 믿습니다
저희 큰 딸애도 중1년 학기초에 ,고1 학기초에는 항상 울고 그랬어요.
친구 사귀는데 처음엔 어려움이 많은거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지금은 학기 중반이 넘었습니다.
다소 늦더라도 친구들간 관계가 형성이 되어야 할 시점이 지난거 같습니다.
아이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 보시고 친구에 대한 생각과 개념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전학을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대안 학교도 있고 괜찮은 사립 학교들도 찾으면 있을겁니다
요는 친구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는걸 잘 설명해 주세요. 그 다음엔 선택하면 그만 입니다.
초6 제 딸도 5학년때 올리신글 처럼 은따를 당했습니다. 분명 은따를 주도하는 아이가 한명있고, 글 쓰신분 따님이 그 주도 하는 아이 아래로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 주도 하는 아이가 조직적 계획적으로 은따를 진행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학폭위는 열어도 시간도 노력에 비해 해결 되는 게 미미 할것입니다.
일단은 임시 담임과 그전 담임에게 현재 상황을 자세하게 이야기 하시고 전학을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담임이 신경쓴다고 해도, 모든 상황에 관여 할 수 없습니다. 이미 물과 기름처럼 나누어져서 해결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주도하는 아이는 굉장히 집요하게 은따를 주도 합니다.
참고로 제 딸은 남자 아이들하고 놀면서 1년 버텼다고, 너무 외롭고 힘든 1년 이었다고 올해도 2번이나 울면서 이야기 했습니다.
잘 해결되시길.바랍니다
학기 초반 한 2주정도 걱정하던 울 딸이 비슷한 고민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소극적으로 친한 친구가 없다고 하면서.. 다들 친구가 있다고 해서..
너도 어울리고 싶으면, 적극적으로 행동하라고 여러번 조언을 해 주었고요..
친해지고 싶은 친구한테 말도 먼저하고, 간식도 같이 사 먹고, 집에도 데려오고..
그리해서 지금은 무리를 이루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 몰랐는데, 무리를 이루는 특이한 습성같은 것이 있던데, 그 안에서는 말도 많고.. 하루가 멀다하고 삐지고, 싸우고, 화해하고.. 저녁식사때 엄청 친구들 얘기하는데.. 전 아직도 이해는 다 못하고 있습니다..
우선 적으신 것을 보니 은따인거 같은데.. 이거 한명이 주도하는 것보다는 그냥 지들이 싫어서 그런거라 보시면 됩니다.
(물론 주도하는 이가 있을수도 있으나, 분위기가 그런식으로 흐르면.. 다들 그냥 동조하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속상하시겠지만, 특정 누군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처벌 위주로 생각 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친구를 찾아주는 방법을 먼저해 보시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딸이랑 속상한거 말고, 친구랑 뭔가를 할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시고..
최대한 지원해서 그 친구랑 놀수 있게 만들어 주세요..
재밌다고 얘기 나오면, 다들 친구들도 많이 붙을수도 있을겁니다.
친구 한명에서 두명만 생기면.. 그 무리나 다른 친구가 생기게 됩니다.
(울 딸 말로는 학기 초기가 지나서 이제 무리가 거의 확정이 되었다고 하기는 하지만..)
그리고, 친구들이 싫어라 하는게 먼지 꼭 확인해 보시고요..
어른들이나 내 자식으로 볼때는 아무 이유가 없는거 같지만, 들어보면 그들만의 이유가 분명 있을겁니다.
저도 초기에는 나중에 되면.. 다 친해져.. 이런식으로 생각했는데..
몇달 동안 저녁밥상에서 들은 중딩 여자 애들 얘기는 완전 다른 세상이더군요.
그동안 들은 걸로 대충 정리하면..
그들이랑 친해지려면, 그들이 하는 것을 같이 하면서, 생각하고 공유하고 해야 하고..
그리고 소극적이면 안되고, 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고,
카톡보다는 인스타로 대화를 하고, 통화는 단체 통화로 하고..
커플이 되려면 많이들 노력하고, 코인방 자주 가고.. 뭐 그랬던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고민이 크시겠네요..
그렇다면, 선생님 도움을 받는게 중요한데.. 이게 새로운 선생이라서 애들이 말을 들을지가..
아무튼 제가 들어온 딸 학교 애들은 중1이라서 그런가.. 선생님 말을 아직은 잘 듣는다고 하더군요.
모쪼록 잘 해결되어서, 딸애랑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해주셨지만, 이런 방법은 어떨까 조심스럽게 제안해봅니다.
반에서 인성이 좋고, 리더십이 있는 친구의 부모를 만나서 도움을 요청해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자연스레.. 시간이 좀 필요하겠죠. 선물도 해주고.. 그 친구를 가정에 초대해서 식사 대접도하고요.
따님분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빌겠습니다.
혹시 따님반 어머니회? 반장님? 회장님? 만나보시는것도 도움이되지 않을까요. 중1이면 부모들의 개입으로 어느 정도는 정리가 가능한 나이가 아닐까싶습니다.
저희딸은 초6이고 비슷한 상황에 있습니다. 수학여행에서 한아이의 주도로 왕따를 당했고, 졸업사진 무리에서 뒷담화를 못견뎌 빠졌습니다.
주동자가 무리단속을 철저히하고,선생님 앞에서는 반성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여자아이들은 그래서 더 친구문제에있어 선생님의 개입이 공허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아이들은 매학년 이런문제를 안고 가는것 같습니다. 저희딸은 관계를 끊는방법을 선택했고, 외로움과 시련을 감내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아이의 성과정이라 여기며 덤덤한척 이시기가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 싸움을 어른의 시각에서 해결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시각에서 유치하게 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애도 학교에서 친구와의 마음의 지도만들기라는 활동을 했었는데.. 이 활동은 종이 가운데에 자기 이름을 쓰고 친한 친구들은 자기 이름 가까이.. 안친한 친구는 멀리 쓰는 활동이에요.. 그런데 우리 애가 가운데 자기 이름 쓰고 전체 반 아이들을 종이 테두리에 모두 써서..
담임선생님이 이 사진 찍어서 제 문자로 보내주시고 바로 상담했습니다..
다행이 선생님께서 정말 좋은 분이셔서.. 1 학기에 이 활동을 했고 그나마 아이가 대화 하는 아이들 목록을 추려서 그쪽 부모님께 양해를 구하고 연락처를 교환해서 방학동안 그 아이들만 따로 연락해서 놀러다니고 집에 초대해서 같이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어요.
진짜 딱 1~2명만 섭외하면 됩니다.
한두명만 친해진 아이들 있으면 그 아이들이 무리가 되어서 진짜 잘 지내요..
이전 담임선생님 병가 내신게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여자아이들은 특히 무리지어 다니는 리더급 아이 한명에 그아이 편들어 주는애 2명만 모이면 반 분위기 진짜 망가집니다..
담임선생님과 꼭!!! 상담하세요. 그리고 반 아이가 그나마 잘 지내는 아이가 있으면 그 아이가 누군지 알려달라고 해요.. 초대해서 아이들끼리 즐거운 시간 갖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