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딜쿠샤 한창 코로나 심할때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정말 따뜻하면서 배울것이 많은 곳이예요. 지금은 예약제 운영안하고 상설 관람 가능하다고 하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신발 벗고 들어갑니다.
원공의두모
IP 59.♡.221.61
07-12
2023-07-12 08:31:27
·
보고싶어요~~~
PearlCadillac
IP 118.♡.6.9
07-12
2023-07-12 08:33:58
·
문화재 등록과 손녀분 방한 행사가 문통때군요. 진짜 보수는 역시 ㄷㄷㄷ
마리오
IP 61.♡.67.253
07-12
2023-07-12 08:36:14
·
80년대 중반생입니다. 유치원때 친구가 여기 산다고 했었는데 당시엔 외관이 뭔가 으스스한 느낌이 나는 집이었어요. 나중에 커서 가보니 이런 사연이 있는 곳이어서 뭔가 역사의 현장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주위에 볼 만한 것은 없지만 근처 계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세브란스병원 아기 브루스의 요람 밑에 숨겨져있던, 독립선언서를 발견한 앨버트는 동생의 구두 뒷창 속에 선언서를 숨겨서 일본으로 가게한 뒤 AP통신에 전달해 삼일운동을 전세계에 알립니다. 삼일운동 소식이 전파되어, 중국의 5.4운동 등 전세계에서 반식민지 독립 운동들이 들불처럼 일어납니다. 앨버트는 일제가 한국 사람들을 교회 가둬놓고 불을 질러서 학살한, 제암리 학살 사건도 전세계 언론에 알립니다. 앨버트는 나중에는 옥고도 치루고, 부인 메리는 가택 연금을 당합니다. 결국 일제에 의해 한국에서 추방당합니다. 부인 메리는 자서전 '호박목걸이'를 통해서, 한국인들을 향한 사랑과, 잔혹한 일본인들에 대해 기술합니다. 딜규샤도, 은행나무도, 항일 정신과 관련 있습니다.
딜쿠샤가 문화재가 되어 살아난 건, 고 박원순 시장님 덕분입니다. 박시장님이 거주자 문제 등 다 해결하고, 문화재로 복원을 했습니다.
엄마 메리가 일본과 싸우려고 미군이 되어 2차대전 참전한, 일본 감시자들 몰래 한국을 떠나던 아들 브루스에게, "브루스, 딜쿠샤는 널 위해 항상 열려있어. 네가 어디를 가든, 꼭 딜쿠샤로 돌아와라."라고 했다고 합니다.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 앨버트 삼대가 잠들어 있습니다. (그곳에는 자기 목숨보다 한국을 사랑했던 많은 외국인들이 묻혀있습니다.) 앨버트는 1948년에 미국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하지만, 평소 한국에 묻히기를 소망해서 한국으로 이장합니다. 원래는, 할아버지 조지 테일러와 앨버트 테일러 2분 묘지만 있는데, 손자 브루스가 사망 후 한국에 묻히고 싶어했습니다. 증손녀가 문재인 대통령 초대로 삼일절에 한국에 왔을 때, 브루스의 화장한 유해를 딜쿠샤 앞 은행나무와 할아버지, 아버지 묘역에 나눠서 뿌렸습니다.
딜쿠샤 였군요 ㄷㄷ
진짜 보수는 역시 ㄷㄷㄷ
유치원때 친구가 여기 산다고 했었는데 당시엔 외관이 뭔가 으스스한 느낌이 나는 집이었어요.
나중에 커서 가보니 이런 사연이 있는 곳이어서 뭔가 역사의 현장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주위에 볼 만한 것은 없지만 근처 계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한번 쯤 다녀올만한 곳입니다.
호박목걸이라는 집주인부인이 쓴 자서전도 있어요.
한번 읽어볼만 합니다. 당시 시대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수 있고 외국인의 관점에서 한국은 어떻게 보였을지 알수 있습니다.
일단 딜쿠샤를 방문해보세요. 호기심이 생길겁니다.
본문 내용에서도 잠깐 나오지만 저 집에 불법으로 점거하고 살던 사람들이 있었다고...
어떻게 정리가 된 모양이네요.
복원 되어 남는게 되어 다행입니다 ㅠ
근처에서 평생을 살았는데 지금 알았습니다. 한 번 가봐야겠네요.
한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임진왜란때 나라를 지킨 권율 장군이 심은 나무입니다.
세브란스병원 아기 브루스의 요람 밑에 숨겨져있던, 독립선언서를 발견한 앨버트는
동생의 구두 뒷창 속에 선언서를 숨겨서 일본으로 가게한 뒤 AP통신에 전달해 삼일운동을 전세계에 알립니다.
삼일운동 소식이 전파되어, 중국의 5.4운동 등 전세계에서 반식민지 독립 운동들이 들불처럼 일어납니다.
앨버트는 일제가 한국 사람들을 교회 가둬놓고 불을 질러서 학살한, 제암리 학살 사건도 전세계 언론에 알립니다.
앨버트는 나중에는 옥고도 치루고, 부인 메리는 가택 연금을 당합니다. 결국 일제에 의해 한국에서 추방당합니다.
부인 메리는 자서전 '호박목걸이'를 통해서, 한국인들을 향한 사랑과, 잔혹한 일본인들에 대해 기술합니다.
딜규샤도, 은행나무도, 항일 정신과 관련 있습니다.
딜쿠샤가 문화재가 되어 살아난 건,
고 박원순 시장님 덕분입니다.
박시장님이 거주자 문제 등 다 해결하고, 문화재로 복원을 했습니다.
엄마 메리가 일본과 싸우려고 미군이 되어 2차대전 참전한, 일본 감시자들 몰래 한국을 떠나던 아들 브루스에게,
"브루스, 딜쿠샤는 널 위해 항상 열려있어. 네가 어디를 가든, 꼭 딜쿠샤로 돌아와라."라고 했다고 합니다.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 앨버트 삼대가 잠들어 있습니다.
(그곳에는 자기 목숨보다 한국을 사랑했던 많은 외국인들이 묻혀있습니다.)
앨버트는 1948년에 미국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하지만, 평소 한국에 묻히기를 소망해서 한국으로 이장합니다.
원래는, 할아버지 조지 테일러와 앨버트 테일러 2분 묘지만 있는데,
손자 브루스가 사망 후 한국에 묻히고 싶어했습니다.
증손녀가 문재인 대통령 초대로 삼일절에 한국에 왔을 때,
브루스의 화장한 유해를 딜쿠샤 앞 은행나무와 할아버지, 아버지 묘역에 나눠서 뿌렸습니다.
더 자세한 뒷이야기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짤로 한번 돌아다니기 전에는 정말로 한번도 몰랐었죠. (본가 주소가 행촌동 1-x번지라...;;)
메인 길이 되는 곳이 홍난파의 저택만이 있기도 하고...
딜쿠샤 앞에는 과거 서울시 주택이었다가 주차장으로 변했죠.
(정확히 사직 터널 위)
여튼 알고 나서 가끔 가보긴 하는데...이런 이야기가 있었다는걸
그 전까지 몰랐다는 것에 참 부끄럽기도 했죠.
홍난파를 "님" 까지 부르기엔...
아...그렇네요. '님'자를 빼야겠네요.
'님'자 뺐습니다.
오래오래 잘 보전되어 후대에 길이길이 기억되길 바랍니다.
조잡하게 복원됐습니다.
예전 사람 손때 뭍은모습이 더 나았다고 생각들어요
우리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
100년전 미국 부유층의 저택을 짐작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딜쿠사의 여주인인 메리 테일러여사가 쓴 자서전 호박목걸이도 번역되어 있네요. 알버트씨는 6개월 옥고도 치뤘군요. 영상에서 잠깐 소개 되는 김주사 어르신은 일본에 대항해 결국 옥사하셨고 역시 테일러 상회에서 일하시던 그분의 아들 또한 일제에 의해 총살 당하셨다네요.
멘도시노라는 지명이 익숙하네요.
네. 거기 거주자 우선 주차라 좀 힘들고요;;;
길가에 주차를 해도 요새 그 쪽 길의 통행이 늘어서;;;
그러고보니...평일 저녁에 가봐야 딜쿠샤는 못가는군요 - -;;;;
거기엔 우리가 교과서에서 듣던 많은 외국인들의 묘가 있습니다..
한글 띄어쓰기 만드신 분도 영면해 계시고...
2,6호선 합정역에서 걸어 가면 됩니다. 멀지 않습니다.
갑자기 또 안구에 습기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