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여론이 최악이라도 안대표든 멤버들이든 그대로 강행하는 걸 보면
대한민국의 한 단면을 보는 거 같슴다.
크게 한 탕 해도 울나라 사람들 특성상 금방 끓어올랐다 나중에 관대해지니
그거 바라고 있나 싶기도 하고요.
어쩌면 타겟 자체를 국내가 아닌 외국으로 하고 있고
외국에서 보란 듯이 성공하면 결국 대중도 받아들일 것이라는 계산이 있을 수도 있죠.
음원 수익도 싹 다 먹을 수 있으니
ㅇㅅㅇ 입장에선 내 배만 부르면 되니 양심 따위는 개나줘도 상관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한 번 빵 터뜨렸으니 잠잠해지면
저 사람한테 줄서는 아티스트들도 분명 많을 겁니다.
세상이 글케 굴러가더라구요.
삶이란게 원래 이렇게 비정하고 가혹한거 같아요.
여태까지 나온 모든 사실이 한방향을 향하고 있는데
제발 반대 자료 좀 내주세요.
언론접촉도 안하면서 뭘 알아달라는지 알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