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다녔던 회사를 그만두었지요
허탈한 마음 추스리기 힘들었어요.
그전엔 더큰 회사에 다니면서
나름 승승장구 하는구나싶었는데.
한순간에 두번의 연거푼 좌절을 겪고나니
아 이게 내인생의 바운더리가 딱 요기까지구나 싶더군요
이제 꺽이는 시기가 온것이고
좌절은 내친구가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흉악한 생각은 하지않았어요
이게 파이널 곡선이 온것이라면
이제 내인생을 한번 정리할때가 온거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보기로 맘먹었죠.
그냥 하나하나 만져보고 추억을 기억해보고
그리고 버릴건 버리고 돈이 될만한건 내다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천만원이 넘는 돈이 모아지더군요
하아..정말 안쓰고 모셔둔 것들이 너무나 많았구나
내가 인생을 너무 안이하고 나태하게 살았구나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모은돈은 저에게 경제적 여유로움을 주더군요
그냥 한두달은 좀 쉴수 있겠구나 싶은거죠.
누굴만나던 맥주한잔은 마실 수 있겠고
아무 생각없이 들어간 커피숍에서도 사치스런
커피한잔의 여유도 부릴수있겠구나 싶은거요...
그렇게 1년이 흘렀습니다.
그돈은 고스란히 제 통장에 남아있고
저는 재취업이 되어 조그만 회사에
팀장으로 재직중입니다.
그돈이 준 선물같은거...
여유였던것 같습니다.
반성하고 뒤를 돌아볼수잇는 시간이요....
그게 참 중요한것 같아요.
남탓하거나 발로 걷어차거나 원망하거나....
그러지않았습니다
그냥 묵묵히 나를 바라보았습니다
좌절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어요...
그냥 그순간 그 시간에 그려지고 남겨진 제인생을
똑바로 응시하고 평가하고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남겨진 제 책임과 의무와,
얼마없는 인생의 유산으로
새로운 인생을 그려나갔습니다.
앞으로 얼마남았을지 모를 제 남은 인생을
묵묵히 살아보려합니다.
제2의 인생 멋지게 펼쳐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바랍니다
일상을 점검하는 건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또 시련이 찾아오고 그럴 겁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 아니라
꺾여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그래도 다시 도전해 볼 수 있는 자기신뢰가 아닐까 싶습니다
좀 느리면 어떻고 좀 늦으면 어때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작성자님의 자기패턴대로 스스로를 믿으며 꿋꿋하게 가시면 나중에 더 멋지게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
열심히들 사시잖아요 여러분 모두
이제 꽃을 피울 일만 남으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제겐 그게 제일 중요했어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던 참인데 용기 얻고 갑니다
그런데 제인생이 제게 가녀린 속삭임을 주더라고요
조금만 힘내라고. 너무 떨지말라고..
인생 오르막과 내리막은 반복하는 것이겠죠? 내리막이라고 해도 또 올라갈 마음만 있다면 올라갈 수 있을 겁니다.
오르고 아니 오르고는 순전히 우리 자신의 몫이겠지요?
행복하세요.
화이팅 하십시오!!!
하지만 이게 결코 쉽지 않죠.
이런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한지를 구별하는 능력이 있으셨고
결정적으로 그 능력이 생활 속에서 작동되었다고 보여지네요.
힘찬 박수와 감동의 박수 보냅니다 ~
"좌절은 내 몸뚱아리가 쓰러질때 하자. 지금은 쓰러지지 말자"고 ...외쳤습니다
저도 10년 넘게 다닌 회사를 나오고 다른 곳에서 근무중이지만 또 어려움이 닥쳐오네요~
내 감정에 충실하게 살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조금은 내려놓고 생각 많이 하려구요~
클리앙에서 힘을 얻고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이런분이면 뭘 하셔도 매사에 좋은 결과를 얻으실 것 같습니다.
비워내고 정리하고 주변을 가볍게 해야 자유롭고 홀가분 할수 있을텐데 저도 잘 안되네요
그래도 제2의 출발을 하셨다고하니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하시는 일 잘되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사람이 잘나갈 때가 있고 다 때가 있나 보드라구요. 참 어렵습니다. 다 잘될거 같은데 현실은 그게 아니라서요 ㅎㅎㅎ 저는 잘나가던 회사에서 팀장 한번 달아볼라고(월급도 더안주는데)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하고 했는데 제자리가 아닌지 그럴때 마다 새로운 사람들이 내려오드라구요. 다른 회사가면 팀장 되고 좋아 지겠지 했는데 ....
인생사 새옹지마 인거 같습니다.
다들 하루하루 힘내서 살아내 보아요.
힘내세요!
대나무처럼요
저는어디서 마디를만들까 고민하게되네요
남은 인생 다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오래 살지 않았지만, 나 자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sns에 어떤 사람이 아주 잘나가는 잡지사에 다녔대요. 그 회사의 편집장으로 알고 있는데, 이 사람이 유명 회사 편집장이다 보니 외부 인터뷰 요청도 많이오고 유명해지고 그랬다네요. 이걸 믿고 퇴사했는데 아무도 자기를 찾아주지 않더래요. 나의 광명이 아니라 회사의 광명이었던거죠. 이 사람의 글을 읽고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됐어요. 회사는 회사고 나는 나더라고요. 부속품이 아니라 나의 인생을 사는 것,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많은 것을 깨달은 분이니 잘 살아가실 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저도 힘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