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자기에게 혹은 각각에게 맞는 말 입니다.
대상과 상황이 다르니 방법도 달라야하는거죠.
철과 나무의 성질이 다르듯이 사람도 다 제각각입니다.
서장훈은 이 악물고 하는 것이 본인의 동기부여에 효과적이였고 김제동은 즐기면서 하는 것이 본인에게 효과적인거죠.
이렇게 사람마다 맞는 동기부여 방법이 다르고 또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진짜 너무 힘들 때는 도저히 억지로도 할수가 없으니 그 때는 쉬고 즐겨야 하죠.
혹은 가끔씩은 다른 방법으로 색다른 자극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굳이 한가지 방법에 구애받지 말고 본인의 성격과 상황에 맞춰 이런저런 방법 다 사용하세요.
우울증 있거나 자존감이 떨어 진 사람은 아무것도 안하면 안됩니다.
산책이라도 하고. 강아지 간식 살려고 마트라도 가고. 버스타고 멀리라도 가봐야 합니다.
강연이라도 찾아 들어야 하고 .
결정적으로 일하기 위해 한달 1주일을 다니더라도 무엇이라도 시도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좁은 방안에서 온라인으로 세상을 봅니다.
처음부터 잘할 수 없고, 처음부터 많은 돈을 벌 수 없더라도 무엇이라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김제동 메시지는 하기 싫으면 하지마. 하고 싶은 거만 해라고 받아 들여 지기 쉽습니다.
니가 즐겁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어.
매우 위험한 메시지 입니다. 세상에는 명과 암이 존재 합니다.
인생사 세옹지마 입니다. 좋은 것도 있고 안좋은 것도 있습니다. 연애, 결혼도 그러하고. 육아도 그러 합니다.
어떻게 행복하기만 합니다.
그것은 본인이 즐겁고 행복하고 재미있어야 업무 효율이 올라가는 레크레이션 강사에게 어울리는 이야기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적용 되지 않습니다.
김제동은 특수한 상황에 사람에게 필요한 말을 대중에게 했고
그말이 오해의 소지가 있고 부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처방받아야 하는 약을 아무에게나 나눠주는 꼴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정신과 가서 의사와 대화하라는 말은 듣기에 따라 아주 무례 하고 비난 적인 말입니다.
남에게 조언하거나 의견을 교류할 때 할때 아주 조심해야 할 말입니다.
노력이 더 필요한 자에겐 서장훈
저는 그렇게 느낍니다
그리고 단순히 사회적 시스템 탓으로 끝난다기 보다, 무엇갈 해야한다는 강박과 현재 그 상태를 받아들이라는 의미가 더 크다 생각해요.
두 조언 모두 도움이 되는 상황이 다른거지, 어느 것 하나 틀린 것은 없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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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괜히 자살률 1위가 아니죠
물론 서장훈씨 조언이 필요하신분도 있을겁니다만 아마도 한국은 김제동씨의 조언이 필요하신분이 더 많으실꺼라 봅니다
김제동의 말처럼 니 탓이 아니야.. 사회탓이야 국가탓이야 라는 말이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수도 있지만..
너무 위로를 받다보면 자신은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서 남탓만 하는 사람으로 발전될수도 있으니까요..
인생은 본인의 선택과 결정으로 되는건데 뭘 해야 할지 모르면 안되나? 라는 말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김제동은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하다가 탑MC가 되었다가 지금은 거의 수도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김제동은 힐링이라는 단어가 어울리고 서장훈은 열정이라는 단어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일할때도 있고 쉴때도 있는거 같습니다. 특히 나이먹으면 점점 슬로라이프를 찾아봐야죠. 본인 맘대로 안되는 한계가 있죠.
하고싶은거만 해라 놀고싶으면 놀아라
뭐 멋진 말입니다만, 솔직하게 저 말을 듣고 치유를 받을 사람보다는
그저 자기합리화의 수단으로 삼을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전에 학교다닐 때는, 이상하게 2학년 선배들이 놀아라 놀아라 학점 아무 필요 없다 그러고 다니더라고요.
물론 아닌 선배도 많았지만, 그분들은 그저 조용히 자기 할 일을 할 뿐이었습니다.
제가 2학년이 될 때엔, 신입생들한테 알바를 해도 열심히 하고 동아리도 꼭 해보고싶었던거 하고 학점도 1학년부터 챙겨야 한다고 여러번 말하고 다녔습니다.
놀아라 하던 선배들 잘 된 사람 별로 없고요. 이렇게 보면 대한민국 사회도 학벌이 다가 아닙니다. 아무리 배경이 좋아도 노력을 안하면 의미가 없지요.
뭐 그럼에도 솔직히 결론적으로 김제동이 맞네 서장훈이 맞네 할 생각은 없습니다.
인생 다 본인 책임이고, 어차피 이 나라는 노력하는 사람들에 의해 발전을 할거고
하기 싫은건 안하고 하고 싶은건 할 기회도 없거나 가치가 없고, 그렇게 발전 없이 세월만 축내는 사람들이 어떻게 되는지는 그다지 관심가질만한 일이 아닙니다.
다 하기 나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