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나면 챙겨가야할것 설문조사한다면서
여권 식품 등 선택지 주고 스티커를 붙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불쌍해보이는 애들 사진 보여주면서 마지막에는 무슨 정기후원 3만원 이야기 꺼내고 계약서 작성하라는듯 개인정보를 입력하라고 하더라구요..
불현듯 순간적으로 뭐지 신종 피싱인가 뉴스에 보던 대출금리 5000퍼 땡기는 그런 작업인가 온갖 생각이 다 지나가더군요.
찝찝해서 그냥 요즘 자금사정이 안 좋다고 둘러대고 거부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달에 3만원도 부담이신가요 이러더라구요.
안 그래도 저신뢰 사회인데 뭔 3만원으로 비아냥거리는듯 말하니까 반감생겨서 더 하기 싫어지더군요.
진짜 좋은 단체인진 모르겠는데 뭔 대뜸 불쌍한 사진 보여주고 눈물흘릴거지? 그럼 후원할거지? 그럼 개인정보 입력해줄거지? 이러면 지금 같이 온갖 피싱과 사기 뉴스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쏟아지는 사회에서 퍽이나 사람들이 후원하겠다 싶네요
어쨌든 빈곤포르노로 장사하는 것밖에 안됩니다
그뒤로 걔들이 말걸면 보통무시하고 가고 앞길을막거나 끝까지 쫓아오면 이거뭔지알아요 말걸지마세요 라고 말하고 갈길갑니다
파란색 UN 머시기 라고 붙여놓고 활동하던데.. 영 찜찜해서 그냥 거기까지 듣고 갈길 갔네요.
참~나~
어느 분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지가 없어 ㅅㅍ~ㄹ놈이"
짤 가져 왔습니다. ㄷㄷㄷ
전에는 근처에서는 못 봤었는데요.
지역을 돌면서 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더 이상한말해요
님이 끊으시면 그 후원하는아이는
끌려간다고요 아주 사람맘후벼팝니다
그 이야기 하는 인간은 한달에 수천민원 버나 보네요
서명 해주고 가시라고 붙잡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거르세요
이상해서 집에와서 전화로 철회하니 바로 처리해주더군요.
옥스팜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런식 기부강요행위를 당하고
유니세프 등 자선단체들이 기부금으로 호의호식하는 사건들 보며
모든 기부단체를 색안경끼고 보게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혐오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면 도망가더군요.
https://www.insight.co.kr/news/152306
뭐 10%도 채 안된단 얘기에 저런건 그냥 귀 닫고 지나칩니다.
100% 투명하게 공개되면 상당히 많은 분들이 모금에 참여하겠지요.
근데 그게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