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입니다만, 피프티피프티 멤버와 부모는 이제라도 후회하고 원소속사인 어트랙트로 되돌아가고 싶어도 이미 돌아갈 수 없는 상태일 거라고 봅니다.
피프티피프티와 부모들이...
새로운 기획사와 직접 계약이든,
또는 새로운 기획사 투자를 받은 기버스 쪽과 계약이든...
새로운 전속 계약에 서명하고 계약금과 어느 정도 선금까지 받았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이미 이중 계약에 새로운 계약 통해 계약금과 선금 등 돈을 받아서,
되돌아가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되돌아가려면 새로운 계약에 대한 계약 위반이니 소송 걸어야 하고 소송을 이긴다고 해도 적어도 받은 돈은 돌려줘야 하고 이미 이중계약임을 인지하고 계약을 맺었을테니 소송을 지면 위약금을 피하긴 어려울 걸로 봅니다.
지금 돌아가고 싶다고 해도 멤버와 부모가 돌아갈 수조차 없는 상황일 것 같습니다.
어차피 원소속사 어트랙트든, 새로운 계약을 맺은 곳이든...
둘 중 하나와는 소송해서 이기고 위약금까지 상쇄할만큼 자본이 있어야 하는데...
새로운 계약에 대한 소송을 지원하고 위약금을 물어주는 걸 어트랙트가 도의적으로도 상식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해주긴 어렵겠죠.
그렇다면 현재 멤버와 부모 입장에서 이미 자신들이 새로운 계약을 저질러 버렸으니, 소송이든 여론이든 그나마 해볼만 한 건 위약금이 더 적을 어트랙트랑 싸우는 게 차라리 나을테고, 새로운 계약은 훨씬 정교할 거고 계약 파기시 위약금을 피할 방법이 없을 거라, 그래도 법정 다툼에서 가능성이라도 보이는 어트랙트와 소송하는 게 나을 거로 봅니다.
새로운 계약으로 이미 되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갔을 거라고 보고, 부모와 멤버는 이제는 어트랙트와의 싸움에 전력을 다하는 게, 현재로선 그들에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새로운 계약 관계의 분쟁유발자들은...
현재 소송이 어트랙트와 멤버 사이에 벌어진 것이라서, 어트랙트에서 피프티피프티를 빼내오면 이득이고요.
멤버들이 어트랙트에 소송을 지는 최악의 경우라도, 새로운 계약을 맺은 자신들이 지불한 계약금과 선금의 몇 배 위약금을 멤버와 부모에게 청구할 수 있겠고, 부모들의 재력이 부족해서 설사 몇 배의 위약금까진 못 받더라도... 새로운 계약의 이미 준 계약금과 선금을 부모가 벌써 다 써버렸을 여지는 적으니 새로운 계약금과 선금은 그대로 회수할 수 있고 피프티 멤버와 부모에게 약간의 추가 금액도 합의금으로 더 받아낼 수 있을 것 같네요.
결과적으로 제 생각엔...
새로운 계약을 맺은 쪽은 잘못되어도 멤버와 부모에게 준 돈 회수하면 되니 손해날 게 없고 잘 되면 피프티피프티 멤버를 갖고 오며 상당한 이득을 기대할 수 있고,
멤버와 부모는 소송 통해 계약 종료시키고 새로운 계약으로 돈은 받을테니 일단 이득은 볼 거 같아요.
여론에 따라 처음에 기대했던, 새로운 기획사로 이동 후 더 큰 이익이 줄어들 수는 있겠네요.
지금 멤버와 부모는 되돌아갈 수가 없을 걸로 보입니다.
새로운 계약의 위약금이 더 무서울 듯 합니다.
또한 새로운 계약은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계약 내용을 외부에 밝힐 수 없다든가 하는, 비밀유지 조항이 들어가 있을 거예요.
여기까지 제 추측인데...
맞을 거라고 봅니다.
소송 제기 이후에도, 원소속사 어트랙트의 화해 제스처가 여전하고 여론 악화에 따라 되돌아가는 선택도 충분히 할 수 있어 보임에도 여태까지 (팬들이나 제3자가 볼 때 최악의 수를 두는 것처럼 보이는) 이해하기 힘든 행보를 볼 때, 제가 추측한 것 외에는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제 소설은
더기버스 안모가 피프티를 자기네 소속처럼 뻥쳐서 교보에서 100억 투자 받았는데 (더기버스가 교보에서 100억 받은건 알려진 사실입니다)
실제 법적 소속은 어트랙트다 보니, 교보가 보고 '뭐야, 이건 사기 아냐. 투자금 돌려주쇼' 하니
안모가 '기다려요 우리회사로 빼오겠음' 이러면서 그 부모들을 '큰 물에서 놀게 해주겠다' 고 구슬려 빼가기를 벌인거 아닌가 합니다.
소송에서 져서 위약금을 물어서라도 빼내가겠다는 태도인 거 같아요.
그리고 이중 계약이 있었다면 소송을 하려면 이중 계약이 알려지게 되고 그걸 밝히는 순간, 완전 여론에 매장될 거예요.
현재 기버스에 소속된 손승연이 현재 기버스 대표가 일종의 스탭으로 참여한 작업으로 잠깐 함께 일한 후에, 원래 소속사에 뮤지컬 출연하고도 그와 관련된 돈을 못 받았다며 전속계약 종료 소송을 제기했었어요.
손승연이 소송에서 져서 돈 물어줬지만 결국 소속사와 계약 종료할 수 있었고, 제3의 소속사에 1년 있다가 기버스로 다시 옮겼는데, 그동안 기버스와의 관계가 드러나지 않았던 것처럼... 이런 방식을 겉으로 드러내진 않을 거라고 봐요.
그래서 멤버 4인의 의지라고 하며 제3세력은 없다는... 멤버와 부모의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바른의 발표가 있었다고 보고요.
투자사와 소속사 대표를 잡아먹은 아이돌 꼬리표 달고다닐 운명인데 팬이고 유통채널이고 어느 누가 흔쾌히 협력해주겠어요.
멤버들의 목소리로 직접 듣고싶네요 이럴때만 어디 무인도에 가있는건지
SNS 틱톡 인스타 핸드폰 뺏긴건가싶네요
멤버들이 각자 추가 입장표명 할만도 한데...
전혀 없다는게...좀.. 츄는 의사표현을 했거든요
츄는 부당한 대우조차 다 밝히지도 않았던 걸로 보여요.
정말 참고참으며 지냈던 걸로 보이는데, 소속사에서 츄를 배제하고 팀을 할동시키려고까지 하니, 이대로 아이돌 그만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문제 제기를 시작한 거였죠.
상황이 많이 다르죠.
이럴 땐 숨어야겠다고 주체적으로 판단했나 봐요.
황금알이기 때문에 배를 따죠 …
아니, 수술 과정에서 부당한 대우 또는 활동 강요를 당했다고 동정론을 들고는 나왔지만 전혀 동정을 불러오질 못하고 있죠. 팬들이 봐도 그런 정황이 안 보이니까요.
보통 소속사는 자본과 계약(이런 계약서 작성은 소속사 관계자야 자기네든 과거 일한 곳에서든 여러 번 해 봤을테지만, 멤버와 부모는 평생 처음일테니 조항의 세세한 의미 파악도 어렵죠.)에서 더 갑이라서, 멤버와 부모가 동정론에 호소하며 부당한 사례를 알리는데... 전혀 멤버와 부모가 부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제대로 주장을 못하고 있죠.
그래서 저는 중립기어 풀려고요.
부모와 애들이 상식과 정보가 부족해서 잘못 판단한거라고 볼 수 있죠.
이재명 대장동 범죄배후 악마화 언창공작에 상당수 사람이 넘어가 굥따위가 대선도 이겼잖아요.
세상에 상식적 판단을 못 내리는 사람이 그렇게 많습니다.
지금도 계속 소송을 지속하고 지더라도 위약금 물고 더 돈 많은 소속사, 더 연줄많은 소속사로 옮기면 더 크게 뜰 수 있다고 믿고 있을 거예요.
마누라하고 애들을 미국유학보냈더니 죽어라 돈 벌어 송금한 기러기아빠를 생판 모르는 아저씨 취급하는, 아버지 입장에서의 비극이 상식적이지 않지만 현실에 있는 것처럼요.
제가 성급한 거면 좋겠네요.
‘피프티 피프티 논란’ 안성일 대표, 과거에도 비슷한 논란 있었다
이런 뉴스가 어제 떴습니다.
다만 들어온 물때를 놓친 배가 그렇게 해서 다시 뜰리는 없겠죠.
더군다나 덕돌질 판을 그렇게 뜨겁게 달궈놓은 장본인들인데..
진짜로 저렇게 재활용하는게 안모씨의 그림이라면..
이 사람은 음악 선곡이나 작사 능력은 있어도 아이돌은 인성도 본다는 시장의 기본을 망각한 사람밖에 안 되는데yo
이 점에선 기버스 또는 새로운 회사가 좀 치밀하지 못했어요.
음제협명의로 성명도 좀 의미가 있는 게, 음제협 소속사는 빼간 돌을 성공시키는데에는 협력 안하겠단거라서 프로듀싱도 원활하게 할 수 없어질 거예요.
지금 자료 다 삭제하고 있겠져....
과거폰 분실했다거나 아이폰 으로 바꿔서 잠금 해제 못해주겠다면 거의 답은 나와 있다고 봐야져...
여기까진 손승연 사례와 같고요.
그리고 이 물어주는 돈이 그리 크진 않을 거예요.
이 비용은 새로운 계약으로 계약금과 선금 받은 부모가 내든, 새로운 소속사가 내든 새로운 계약에 따를테고요.
그리고 새로운 소속사로 이동하려던 걸텐데, 소송 과정에서 실추된 이미지로 실제 멤버들이 활동할 수 있을 것인가가 중요한데,
활동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새로운 소속사가 판단하면 제3회사를 거쳐 새로운 소속사로 옮겨서 서로 열심히 할테고,
활동이 사실상 어렵다면 새로운 소속사는 이중계약이 밝혀지지 않도록 마찬가지로 데리고야 있겠지만, 계약을 유지하되 돈 들어갈 지원은 거의 해주지 않고 기간만 채우고 풀어주겠죠.
실패해도 멤버와 부모는 이중계약으로 어느 정도는 수익을 볼테죠.
소송 종료 후 앞으로 예능 출연이나 외부 노출 등으로 이미지 회복이 어느 정도 될 지에 따라 수익은 달라지겠지만, 분쟁 과정이 팬들에게 멤버나 부모 예상보다 더 안 좋게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
제일 손해는 역시 어트랙트 대표겠네요. 소송에서 받을 돈이 너무 적어서요. 엔터 산업에서 투자금 날릴 여지가 크긴 한데, 성공할 기회를 잡고도 놓쳐버렸으니... 괴로움이 크겠어요.
네, 다 추측입니다.
멤버쪽이 분쟁 과정에서 명분 도의 다 걷어차면서까지 이적에 집착하니 이적 성공해도 재기는 어려울겁니다.
여기저기 소속세탁한 다음 최종적으로 한국 역사 지우고 미국으로 이민가서 다시 워너뮤직 아래서 시작할지도 모르겠는데, 해외덕들도 이미 역사를 다 알아버렸죠.
틱톡 바이럴로 집요하게 여러곡 푸시하다 cupid 하나 걸려서 빌보드 올라갔는데 인지도도 없고 팬덤도 없는 아이돌이 후속곡을 성공시킨다? 가능성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심지어 통수돌 서사를 안게 되버린 상황일텐데 ㅋ
상품성 측면에서도 첫 히트작을 냈는데 첫 투자자에게 이익을 안기지 못한 아티스트가 얼마나 투자자한테 신뢰도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전대표에게 최선은 지금 저작권 제대로 소송통해 찾아와서 음원권 확보해서 어떻게든 선급금을 보전하는 거죠..
저작권 가져오는데 성공한다는 전제 하에 유툽 1억뷰에 스포티파이 애플뮤직등으로 80억 수익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원히트 원더가 그만큼 나오는건지 알 수 없는 상황이고..
아란 목소리 좋은데...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되진 않겠죠?
그 중 누구도 원소속사로 돌아가는 걸 바라지 않는 상태에서 시작된 싸움이죠
저쪽에서 무리수를 두는 부분이 이해되지 않는 측면들이 있었는데,
이런 사유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바람 넣은 어른들이 과연 누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