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에 김용민 방송에 나온 송영길 전 대표의 이야기로 댓글이 많더군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처럼 깨끗한 정치인은 대한민국에 거의 없고
역대급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정의로운 분이자
뭐 개인능력으로도 정치 외교 안보 문화 교육 등등 만랩이지만
"원칙주의자"입니다....
원칙주의자.....이점이 장점이자 최고의 단점이 될 수 가 있는데...
평생을 원칙주의자로 살아오셨기에
그어떤 탄압과 분당... 조사등에도
흔들리지 않고 결국 당대표가 되어 민주당 추스리고
대통령까지 되셨죠
(이 길까지...솔직히 거의 혼자 다하셨다고 봅니다;;)
하지만... 조국 전장관님이 집중포화를 받더라도
청와대에서 별도의 논평을 내진 않았죠...
그 또한 조전장관님이 안고가야하는거라고 보는겁니다.
아니 그에 대해 청와대가 나서서 보호?하는건 대통령의 올바른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 (실제로도 그게 맞구요)
(이번정부 들어서서 한장관이 공격당하자 대통령실에서 적극적으로 커버쳐주는 것과는 사뭇다릅니다.
그들은 검사동일체... 패밀리거든요;;)
아무튼.....
대통령 혼자서 모든 국정을 운영할 수 없기에
장관을 임명하는데...
문프는 "원칙주의자"이기에 믿지않으면 맡기지 않고,
일단 맡기면 전권을 주고 "길게"지켜보는 스타일입니다....
(문프때 재임기간 가장긴 장관들이 나왔죠;)
그러다보니 강경화 장관처럼 좋은분이 걸리면(?)대성공 하는거고..
김현미나 홍남기같은 사람 걸리면.... 장기적으로는 효과를 봐도, 그 사이의 혼란과 국민적 공감을 얻지못하게 되는거죠.
김현미의 경우 결국 마지막 주요도시 모든구를 투기지역으로 묶어버리고 강력한 대출규제를 한 부동산 대책은 효과를 봤지만.. 그전 어중간한 규제로 임대업자들 나갈구멍 만들어주고, 핀셋규제로 풍선효과로 비규제지역이 대폭 폭등해버렸죠......;
홍남기는 88%지원.. 등으로 국가 재정은 건전하게 잘 유지했지만 그사이 국민적 지지를 얻지 못하고....
원칙을 지키며 대화와 협의를 통해 최적의 안을 만들려고 하다가 오히려 혼란만 만들고... 선거전에 쓸수 있는 최고의 카드를 그냥 날려버렸죠...
(이번정부보면 집권 직후 가장 코드 맞는 정치인을 기재부 장관에 앉힌 거.. 이런건 민주당이 본받아야 합니다...;)
결국 문프는 만랩 능력의 정의롭고 훌륭하고 청렴한 분이고
원칙주의자로서 대한민국을 몇 단계나 성장시키고, 무엇보다 그 코로나 시국에도 국가 재정을 아주 탄탄하게 만들어 주셨지만...
그 원칙주의 때문에
본인이 이야기한데로 (타협하는)"정치인"은 아니었기에....
결국 그 성장한 대한민국을 저쪽당에 넘겨 주게된거죠..
모든걸 다 알아서 처리했으면 모든 책임을 져야 했겠죠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대통령이었습니다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다는 걸요
지금 상황 보니깐 문재인 대통령 탓하는 분들 말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행동했으면 비극이 발생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들이 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선택한거 뿐이죠
실제 민주주의에서는 그게 또 맞구요..
하지만.. 좀더 노골적?으로 밀어붙였야 하는데
그런 사람이었다면 애초에 대통령 문재인은 없었겠죠....
괴물을 잡으려고 괴물이 될 필요는 없겠죠
좋게 말하면 원칙주의 나쁘게 말하면 융통성 없는 거죠.
개인적으로 범인으로서는 이해가 좀 안되는 수준이긴 했습니다만..
훗날 돌아봤을 때 그러한 타협없는 원칙주의가 결과적으로 옳은 판단이었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런데 아무리 잘해놓아도
뒤에서 망쳐버리면 도루묵되는건 참 쉬운걸보니.. 안타깝네요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721520CLIEN
잃었습니다.
더는 잃고 싶지 않습니다.
항상 그래왔지만 이제는 정말로 전선이 지성 vs 반지성 의 한일전 입니다.
정치판이 더러워도 잠시 관심을 끊을지언정 무지성 지지 입니다.
저들처럼 하면 됩니다. 닥치고 지지.
문제인 대통령님이 당의 단점입니까?
장관들이 정책에 책임을 지고 정무를 보게 하려면 의원내각제를 도입해서 여당 의원들이 장관직을 맡게 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대단히 어렵습니다. 민주당 집권세력과 코드가 맞고 실력을 갖춘 분이라면 그 분야에서 이미 일가를 이룬 분일 겁니다. 자리에 대해 별로 아쉬울 게 없을 가능성이 높죠. 그런 분이 사심없이 민주당 집권세력과 발맞춰 국정을 운영하려면 자신의 삶을 잠시 내려놓고 국가에 봉사하겠다는 관대함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게다가 인사청문회에서 쏟아질 치졸한 공격을 이겨내고 말안듣는 늘공(이라 쓰고 일부 카르텔)을 지휘해 성과를 내려면 대단한 인내심이 필요할 겁니다.
결국 실력과 관대함, 인내심까지 갖춘 사람이 필요한거죠. 저쪽당에 비해 이쪽의 인력풀이 항상 좁다고 평가받는 건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그래서 맘에 쏙 드는 사람 찾기가 정말 어려워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윤X열) 뒷통수를 맞기도(홍X기) 하죠. 이쪽 진영의 숙명이라고 봅니다. 어느 정도는 늘 감수해야만 할 거에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603451
이 발언이 기사화되고 나서 야당과 언론 그리고 심지어 이낙연과 민주당 내부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집중포화를 퍼부었죠. 이 당시 이낙연과 민주당이 나서서 조국을 지켜줬으면 조국 장관 일가가 저렇게 도륙되지 않았을겁니다.
그 이후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마음의 빚과 마음이 아프다라는 표현을 몇차례나 하셨습니다.
조국 장관은 그 일을 당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지근거리에서 모셨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최근에 평산을 찾아가서 문대통령과 술한잔을 기울였죠.
문대통령은 조국을 지켜주고 싶었지만, 이낙연과 민주당 수박들이 방해했던 거고, 그 이유가 조국을 차기 대권주자로 라이벌이 될 사람이라 짤라내려했던거죠.
이걸 나중에 최성해가 증언을 해줬죠.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283
조국 장관도 문재인 대통령이 아무것도 못하면서 피눈물을 흘린걸 알기에 그저 찾아뵙고 술한잔 할 수 있었던 겁니다.
일단은 재경부에서 홍남기만큼이라도 말들어x먹는 사람이 없었다는건 둘째치고
돈이 많이 풀리는데 대한 이후 물가의 부담감에 대한 우려도 어느정도 통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거에서 이기고 지는것만 따지고 생각하지만
대통령이라면 누가 되던 상관없이 국가경제나 민생에 대한 걱정을 안했을리 없고,
돈을 어찌됐든 아껴쓴 덕에 지금 한국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하더라도
돈을 미친듯이 풀었던 유럽과 미국이 겪은 수준은 아니었거든요.
그외 여러 물자를 비축해놓은 편이라 굥이 아무일도 안했찌만 웬만큼 버틴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욕은 누가먹고 덕은 누가본것이긴 하지만요...
다른 부동산 정책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어차피 잘아는 분야도 아니라 김현미에 대한 평은 못하겠습니다만,
인사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실패니 성공이니 말이 많은데,
현실적으로 과연 그만큼 골라쓸 더나은 인재풀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있을까란 문제도 있습니다.
스포츠를 봐도 선수들이 아무리 맘에 안든다 욕해도 갑자기 하늘에서 메시가 떨어지지 않으니까요.
많은 혹시라면......이 떠돌지만, 선거의 0.7%의 아쉬운 차이를 만든건 그런 문제보다는
대장동 관련 언플과 욕설 파일과 온갖 조작 뉴스를 조직적으로 카톡 굴리는데 방치한게 크다봅니다.
주변 찐중도들 1번찍긴 했지만 여전히 이재명이란 정치인에 대해선 큰 신뢰가 없습니다. 하도 나쁜말만 들어서요
주변 어르신들은 매일 같이 여러통의 온갖 왜곡된 소설로 점철된 카톡을 지금도 받아보고
자식들과 주변인들에게 보여줍니다. 최신판은 문통이 썼다는 김정은 찬가입니다...
문통의 유려한 문체에 비함 발가락때만도 못한 70년대 쉰내나는 삐라투 글이더군요. 하지만 믿쑵니다 ㅋ
조직적 카톡에 대해선 민주당에서 진짜 몰랐을까 싶습니다. 그냥 방치한것 같긴하지만요...
부동산도, 집값 올라 돈많이 번건 좋은데 "세금 많이 내라" 이게 싫은거라 봅니다.
국힘 찍으면 부동산 투기전문당 성향상 세금 대폭 깎아줄것 같거든요. 다른건 욕 더할 빌미일뿐이죠.
한쪽은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는데 충실하고 온갖 수단방법을 다 동원하고,
한쪽은 그저 성실히 일할뿐입니다. 일반 사회에서도 후자가 이기는 경우는 매우매우 적죠.
개혁쪽은 여러 논란이 있지만, 선거는 조직적 개수작에 당한겁니다. 안철수 심상정도 낙지파도 크게 한몫했죠
민주당 내의 꽤 많은 숫자가, 이재명으로 선거 이길 생각이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
언론과 가짜뉴스는 편파적이며 심하게 왜곡되어 있기에 이에대한 처벌은 강하게 했어야 하죠...
차이라면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정도인거죠.
존경할수밖에요. 단점이 융통성이라고요?
공무원이 융통성이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문통도 완벽하지는 못했습니다만
몇가지 나비효과를 가지고 깐다는건
정말 양심없습니다.
나비효과 창출한게 어디 한두가지인가요.
진짜 사람들…살려줬더니 보따리 운운.
보고있자니 역겨울정돕니다.
의대생들 예외 둬서 결국 국시 보게 해주고, 503 사면 및 복권도 그렇고요. 검찰 망나니짓 지켜만 보는 게 원칙인가 싶고, 수많은 가짜뉴스들 수사는 커녕 고소고발 한 번 안 한 것도 그렇고요. 원칙대로였으면 종편도 두 채널 정도 문 닫았어야 했는데 유지되었고, 굥 당선 되었던 대선 때도 부천이었나? 극우 유튜버들이 주축이 된 사상초유의 개표방해 행위가 있었음에도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소인은 남에게는 엄격하지만 자신에게는 너그럽죠. 그와 반대되는 문통은 분명 대인이고 군자였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으로서 현실적인 이유로 그 원칙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들이 분명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적폐청산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법의 테두리 내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민주당의 대표가 아닌 국민전체의 대표, 군림하지 않는 민주주의의 수호자를 지향했지요. 언론에서 조작하고 부풀려보도하는 2찍의 강경한 사사건건 반대 기사들 조차 문통은 무시하지 않고 온건한 방법을 추구했지요. 그걸 이용한 것이 언론, 법조, 그리고 수박 세력이고.
장단점이 아니고, 단점은 민주주의의 단점 인겁니다. 애초에 그 단점은 천재가 나라를 위하면서 독재해야 가능한데 그건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거죠
진짜 그거 하나 뿐이었죠
결과론적으로 단점이라지만 다시돌아간대도 원칙주의여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