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사람들이 동남아 여행간다는데 샤워기를 챙겨간다고 해서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필터 샤워기를 얘기하는거였군요.
숙소 상태에 따라 필터가 흰색에서 커피믹스에 젖은 색으로 변한다나요;;;
네이버를 좀 찾아보니 색이 변하는 케이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네요.
(첨부 사진은 어째 좀...물이 밑에서 부터 올라올텐데.. 색이 밑에서부터 더 진해야하는거 아닌지... 배출구쪽에 물이 고여있어서 그런건지...아니 그럼 의미 없는거 아닌가요;;;)
물의 불순물이 걸러진다기 보다 물에 있는 무언가가 필터에 자리잡고 자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아님 말구요;;ㅎ
유명 식당도 저 물로 조리합니다.
샤워기 필터 달다가 기존 샤워기 손상시키면
돈나갑니다.
하지만 그런말 해봐야 감정적인 대응밖에 안당하기 때문에 그냥 아무말 안합니다.
저 사진 보고 깜짝 놀라는 분들은 자기집에 꽂아도 깜짝 놀랄텐데 좀 신기하긴 해요.
물이 미끌미끌해서 빨리빨리 씻으려고요. ;;;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신축도 마찬가지에요. 수돗물 자체에 철분이 있어서...
물에 있는 녹이나 흙등의 이물질을 걸러줍니다.
수압에 의해 밀려나오다보면 말씀 하신대로 위쪽에 주로 물이 몰려서 필터링 되는지라 위쪽이 변색이 빠르죠
가장 좋은건 그냥 1분정도 물을 흘려보내고 쓰는거죠
한 달 쓴 필터 꺼내서 샤워기 수압으로 씻어내보면 완전 구정물 되요.
모르면 몰랐지 알면 필터 없이 절대 못쓰죠...
원하는 효과를 얻을라면 쓸때마다 바꿔줘야 하죠
그리고 그 꾸정물이 안쓰는 동안 갇혀 있던 물에 녹이 녹아서 생기는거라
물을 틀어서 일정수준 물을 빼주면 상수도 라인에 준하는 수질을 얻을수 있습니다 녹물이 엄청 빨리 생기는게 아니라서요
말씀하신 논리대로 하면 모든 필터를 통한 여과 제품은 다 그렇겠네요
공기 청정기도 먼지 품고 있으니까 매번 바꾸나요
100% 제거는 못하겠지만 충분히 여과 효용은 있다고 보고요
이물질이 첫 물에만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도 좀 이상하네요.
100% 못걸러서 걱정이시면 3중 여과 필터 같은거 쓰면 됩니다.
근데 식수가 아니니까 요 정도도 안 쓰는 거 보단 충분히 효과 있죠
생물/화학적인 문제는 처리를 못하더라도
파티클은 문제 없어요.
온세상의 필터 작동 근본 원리입니다.
필터 무용론인가요?
손가락만한 필터에 15A 라인에 압력을 거니깐요
저 필터로는 모래 알갱이 수준의 입자들만 걸러낼수 있을텐데, 그 정도의 입자들로 인해 샤워하면서 피부가 망가질수 있는건지 의문이 상당하게 듭니다. 저 필터가 정수기 수준으로 걸러주는건 절대 아니니까요.
저만큼은 아니고, 이물질이 조금 생기기는 했습니다.
필터 부위에 항상 물이 고여있게 되는데요, 초기에는 필터링이 될수 있다손 치더라도 결국에는 미생물 증식소가 될꺼에요.
그리고 일반 정수기 필터와 비교해보면 고작 저만한 필터가 제대로 필터링이 된다면 샤워를 할수 없을 만큼의 수압이 나옵니다.
저도 하나 사갈까..? 했는데 품절이더라고요 ㅎㅎ
너무 비싸다 싶으면 머라할수도 있겠는데..
최대한 양치하고 세수샤워 할때 안마시려 노력...
브리타도 들고가시는분들 있으니까 머라할건 아닌듯요
샤워기 헤드는 사실상 규격이 대체로 비슷해서 전세계 어디를 가든 대충 다 맞습니다.
아직까지 안맞은적 없구요.
나사선돌려서 바꾸면 되는거라 애초에 고장난 헤드가 아닌이상 교체하다가 문제가 될일도 없습니다.
옅은 아메리카노가 콸콸 ㅋㅋㅋ
물 몇번 빼내니까 점점 괜찮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노랗더군요.
몸뚱이야 그렇다쳐도 양치물은 생수 따로 썼습니다.
물론 4성 5성급은 필터가 필요없을 정도도 있지만 가끔 물이 안 좋아서 하루이틀만에 필터가 흙색이 되어버리는 곳도 있죠.
사실 금방 흙색으로 바뀔 정도면 필터만으로는 역부족이지만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는 측면에서 저도 출장,여행 때마다 필터샤워기는 챙겨갑니다.
자기돈 들여 조금이라도 이물질 적은 물로
샤워하겠다는데 필터 무용론 까지...ㅠ.ㅠ
필터가격도 싸고 쉽게 달수 있으니 피부약한 아이나 어른 있으면 조심해서 나쁘진 않을 거 같고 집에와서 우리집도 저정돈 나오겠지 하고 일주일 넘게 써도 노래지지않아 그냥 떼어버렸습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