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와 여름 휴가를 동남아에서 보내려고 해외 항공권을 구입했는데요
모바일로 예약하다 보니 영문 이름 딱 한글자 Y가 U로 오기입되어 있더군요
일요일이라 항공권 구입한 여행사에 부랴 부랴 이름 변경 신청을 했는데
받은 연락은 이름 변경 불가 하고 취소 후 다시 해라, 우리 여행사 + 같은 항공사 예약하면 취소 수수료는 돌려 줄 수 있다 (확실히 돌려 줄지 안돌려 줄지 답을 안했어요.)
또 환불 받으려면 여행사 수수료 1인당 3만원 입금해야 환불 된다고 하네요
뭐 취소 수수료야 제가 실수로 오기 입력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처도 문제는 다시 예약 하려니 하루만에 항공권이 1인당 약 20만원 이상 올랐습니다.
원래 가격으로도 구매가 안되니 2인 총 40만원 이상 더 발생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2인 기준 대략 70만원 이상(급등한 항공권 비용과 항공사 취소 수수료 + 여행사 환불 수수료 등)을 더 들여서 다시 구매했습니다.
결국 영문자 하나 때문에 하루만에 70만원 이상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이거 보면 참 돈 벌기 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항공권이 떨어지면야 부담이 없겠지만.. 오르는 경우에 엄청난 부담이고, 70만원 벌려고 하면 쉬운일도 아닌데..
제가 좀 잘 못 생각한게, 좀 편할까 해서 여행사 통해서 구입한게 가장 큰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항공사에서 파는 가격과 같았는데 카드 할인이 되는 카드가 없어서 결국 항공사에서 판매하는 금액 = 여행사 판매 금액 여기다 여행사 끼고 구입과 취소를 해서 여행사 쪽 수수료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여행사 마다 다를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가능한 다음에는 같은 가격이면 항공사에서 직접 구매해야겠어요. 카드할인 + 카드 할부 빼고는 전혀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항공권 구입시 영문자 꼭 확인 하시고 구입하세요!
공홈에서 해야 현장에서 뭔가 문제 생겨도 대응이 잘되요
이름 변경도 상대적으로 잘해줘요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주말이나 휴일에 항공편에 문제가 생기면 여행사는 통화가 안됩니다. 항공사에 전화해도 여행사에 문의하라고 하죠 ㅠ
30여년전 여행사 통해서 여권을 만드는 바람에 개인 확인없이 YOU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가끔 외국친구들이 놀리기도 합니다.
최근엔 아이들 여권을 YOO로 만들어줬는데 같이 나가면 LastName이 다르다는 이유로 가족 취급을 받지 못합니다,
인정을 안해주고 가족관계증명(?) 제시하라는데 외국어로 된건 발급 받기도 힘들더군요,
한번은 구청에서 여권 재발급 받을떄 수정가능여부를 물었더니 여행티켓을 끊어오면 그걸 근거로 수정요청을 할수 있다는데 무슨 멍멍이소리(?)인지.......ㅠㅠ
가족과 함께 출국하는경우 영문 성 변경가능합니다.
제가 그렇게 바꿨고 여권갱신아니고 만료후 새로 발급 받는 상황에서 항공권 먼저 구매하고 가족들 여권사본이랑 같이 제출해서 여권의 영문 성 바꿨습니다.
저도 구청에서 그렇게 안내해줘서 티켓먼저 바꿀 성으로 끊었어요. 당시에 해외출국 5회미만이라 쉽게 됐었는데 5회이상은 외교부심사 받아야한다고 했었어요.
만료가 아닌 중간에 재발급이라면 좀 더 까다로울거에요.
그 확신만 줬다면 벌써 바꿨을겁니다.;;;
여권은 갱신재발급이었습니다.
미성년때 만든 여권 영문명이면 변경 가능합니다.
https://www.passport.go.kr/home/kor/contents.do?menuPos=39
여행사 통해 뭘 살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항공권 호텔은 야행사 에이전시 등 통하면... ...
그렇다고 출장도 아닌 개인 여행을 FSC로 가자니.. 비용차이도 너무 크고 해서 저는 개인여행은 특정 사이트를 주로 이용합니다. 이전에 구매한 기록이 있으면 해당 여권기록으로 예약을 진행할 수 있어서 오타 확률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